iH, 검단신도시 3단계 터널 및 교량 공사 착공
○ iH(인천도시공사)는 19일 차도교(5개소), 보도교(1개소)를 신설하는 교량공사를 착공했다고 밝혔다. 인천 검단신도시 3단계 개발사업의 가속화 및 교통성 향상을 위해 시설물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터널 2개소는 연장이 150m, 39m의 왕복 8차선과 28m의 왕복 4차선으로 설계되었다. PC아치 공법을 이용한 개착식과 NATM공법을 사용한 굴착식으로 DL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한다.
○ 차도교(5개소), 보도교(1개소)를 신설하는 교량공사는 인천검단 3단계 구간의 도시경관 및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다양한 교량형식으로 조성될 예정으로 위본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한다.
○ 3단계 도시시설물(터널,교량) 공사는 지난 4월 국토안전관리원을 통해 설계안전성검토를 승인받고 12월 시공 안전관리계획서를 승인받았으며, 특히 설계단계에서 신기술ㆍ특허공법 공모를 통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인천지역 건설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게 하여 지역건설 활성화를 도모하였다.
○ iH 신도시사업단 이정석 단장은 “이번 공사는 2024년 하반기 준공 예정으로 검단신도시 내 도로망을 향상시킬 것이며, 품질이 우수하고 안전한 시공을 통해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반시설을 조속히 완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 인천도시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