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이맘때가 되면 한파 예보가 있게 마련입니다
금년도 예외가 아니군요
시골에서는 배추무우가 얼기전에
김장을 해야 하는것이
불문률 입니다
우리도 월요일 뽑아다
어제 김장을 모두 해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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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데 금년에는 약간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배추무우를 뽑아서 절이고 묻쳐서 해 넣는것은 문제가 없었는데
김장 하기 전날부터 몸이 불편한것이
감기 몸살인가?해서
병원에 가서 처방을 받아 약을 지어 먹었는데
다음날 그러니까 김장 하는날 아침
집사람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몸이 너무 아프서 일어 날수가 없는것입니다
할수 없이 다시 병원을 찾으니
원장님이 코로나 검사를 해 보자 이야기 하는군요
검사를 했더니
세상에!!!
코로나!!!라고 하는군요
하~~ 어이가 없었습니다
코로나 예방접종을 5차나 했는데
코로나!!! 라니
할수 있나요 주사 한대 맞고
코로나 약 처방받아서 귀가를 하는데
몸이 아주 가볍습니다
왜 갑자기 몸이 개운하지?
원인은???
아마도 병원에서 맞은 주사기운 인듯 했습니다
어찌 되었던
집사람도 같은 변화를 느끼면서
김장을 하는데
하나도 힘든것을 모르고 해 냈습니다 ㅎㅎ
그래서 금년 김장은
아주 특별 한 김장을 하는 해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좀더 코로나로부터 멀어진 느낌으로
하루를 지냈습니다
컨디션도 왠만 하니까
걷기 운동도 한시간 할수 있었구요
참으로 다행이라 여기면서
오늘도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를 지냈습니다 ㅎㅎ
여러분!
코로나 예방 접종 꼭!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