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야르.. 야르! 우리 가족이 되는 걸 환영한다. 야르가 언어도 풍습도 다른 외국인 내 아들을 사랑하게 되었다고? 모래알같이 수많은 사람들... 그중에 한사람을 만나서 사랑하고 결혼까지 한다는 건 아마도 하늘의 뜻일거야! 야르! 심사숙고 해서 내린 결정이겠지? 결혼하기로 결심한 거 말야.... 야르가 내 아들을 사랑해서 결혼까지 결심을 하게 되었다니...오~우리 며느리가 여기에 있었구먼 그래~~~ 고맙다. 야르... 우리아들 한번 아픔을 겪었지... 그 후, 오랫동안 독신주의자를 고수했었거든... 그런데 야르를 만나고 나서 우리아들 생각 바꿔 독신주의 접었고.. 야르와 결혼하겠다니...나로선 야르가 정말 고마운거지. 우리 아들도 이젠 사랑하는 인생의 동반자를 만났으니 앞으론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 살 거라고 믿어 볼게... 행복한 삶은 공짜로 주어지는 건 아닌듯 하더라~ 쌍방의 노력이 필요해. 조금씩 양보하고, 배려하고, 맞춰가는 기술도 필요하지, 게다가 국제결혼은 더욱 어려움이 많을거야. 각각 몸에 밴 습관과 풍습이 다를테니까. 그렇다고 해도 중국사람 한국사람 편가르기 하면서 서로 자신에게 맞추라고 강요한다면 싸움이 일어날 수 밖에 없겠지. 부부로 살아간다는 건 교집합을 찾아가는 길이라고 생각해. 서로 공유 할 수 있는 저미지대가 넓어질수록 부부는 아늑하고 포근한 보금자리라고 느껴지면서 행복하다고 생각하겠지. 내가 상대에게 맞춘다는 마음가짐으로 살아간다면 사랑은 꽃이 피게 될거야. 가끔씩은 상대가 내게 맞춘다는 느낌이 들때도 있겠지.. 그런땐 즉각즉각 고맙다는 표현도 해야하고... 야르...! 한국인의 아내로 살아가려면 알아둬야 할 게 있어.. 한국 사람들은 약속 안지키는 사람을 아주 싫어해. 신용을 중히 여기는 사회에선 약속을 잘 지켜야 세련된 사람이라고 하지... 한국이 급성장하게 된 이유도 근면성실한 사람들,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들로부터 나온거라고 해도 무방할거야. 특히 시간약속 안 지키는 사람은 엄청난 비난을 받아... 남의 시간까지 빼앗는 세련되지 못 한 사람이라면서 은근히 저질취급하지... 야르도 한국에서 살려면 그 "만만디.." 사상은 꼭 바꿔야할거다. 생각을 바꾸고 행동으로 실천하면 알게 될거야. 그게 편하기도 하고 무시당하지도 않는다는 걸... 그리고 한국 남자들은 속 마음을 잘 드러내질 않지.. 사랑 표현을 잘 못해... 그래도 은근한 정은 있지.. 그게 장점인지 단점인지는 모르겠지만... 야르...! 한국에 오는 걸 너무 두려워 할 건 없다. 이곳에서 머므는 동안 생활하는데 불편하지 않게 보살피는 건 시어머니인 내가 할 일.. 성심껏 잘 해줄 생각이니까. 요즘 한국엔 다문화 가정이 많아... 그래서 외국인 며느리들에게 한국풍습이며 음식 만드는 법, 한글 교육...등등을 실시하는 기관도 많고... 부지런히 그런 기관들 찾아다니면서 배우고 익히면 빠르게 적응 할 수 있을거야.. 내가 야르에게 물질로 만족하게 해 줄 수는 없겠지만 품위있고 세련된 시어머니는 되어 줄게... TV를 통해서 세계 여러나라 사람들 생활상을 봐도 사람사는거 다 거기서 거기...별로 다를게 없더라. 중국인 한국인을 막론하고 누구나 한평생 살아가면서 굴곡은 있게 마련이야. 야르도 내 아들과 결혼하고 긴 세월을 함께 살다보면 맑은 날도 있을 것이고 흐린날도 있을거야. 그렇다고 해도... 기왕에 맺어진 인연인데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면서 검은머리 파뿌리 되도록 잘 살아야해~~ 나는 내 생이 다하는 날까지... 아들 부부 행복하길 간절히 간절히 기도하면서 지켜 볼 거야.. 2014년 9월... 시어머니가.... ........................................................................................................................................ 두서 없이 새 며느리에게 전하고픈 말 글로 써봤는데... 그런데 이 글 야르가 언제쯤 읽을 수 있을까? 야르..! 속히 한글 배웠으면 좋겠다. 한국 말도 배우고... 늙은 내가 중국어 배우는 것 보다 젊은 야르가 한글 배우는 게 빠르겠지? 야르는 한국 남자인 내 아들과 결혼했으니... 그렇게 우리는 가족이 되었고, 그래서 우리는 서로 소통을 해야 하는데... 한국 말이든 한글이든 얼른 배워라~~~야르....!
TO.야르..
야르! 우리 가족이 되는 걸 환영한다.
야르가 언어도 풍습도 다른 외국인 내 아들을 사랑하게 되었다고?
모래알같이 수많은 사람들... 그중에 한사람을 만나서 사랑하고 결혼까지 한다는 건 아마도 하늘의 뜻일거야!
야르! 심사숙고 해서 내린 결정이겠지? 결혼하기로 결심한 거 말야....
야르가 내 아들을 사랑해서 결혼까지 결심을 하게 되었다니...오~우리 며느리가 여기에 있었구먼 그래~~~
고맙다. 야르...
우리아들 한번 아픔을 겪었지... 그 후, 오랫동안 독신주의자를 고수했었거든...
그런데 야르를 만나고 나서 우리아들 생각 바꿔 독신주의 접었고.. 야르와 결혼하겠다니...나로선 야르가 정말 고마운거지.
우리 아들도 이젠 사랑하는 인생의 동반자를 만났으니 앞으론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 살 거라고 믿어 볼게...
행복한 삶은 공짜로 주어지는 건 아닌듯 하더라~
쌍방의 노력이 필요해.
조금씩 양보하고, 배려하고, 맞춰가는 기술도 필요하지,
게다가 국제결혼은 더욱 어려움이 많을거야.
각각 몸에 밴 습관과 풍습이 다를테니까.
그렇다고 해도 중국사람 한국사람 편가르기 하면서 서로 자신에게 맞추라고 강요한다면 싸움이 일어날 수 밖에 없겠지.
부부로 살아간다는 건 교집합을 찾아가는 길이라고 생각해. 서로 공유 할 수 있는 저미지대가 넓어질수록 부부는 아늑하고 포근한 보금자리라고 느껴지면서 행복하다고 생각하겠지.
내가 상대에게 맞춘다는 마음가짐으로 살아간다면 사랑은 꽃이 피게 될거야.
가끔씩은 상대가 내게 맞춘다는 느낌이 들때도 있겠지.. 그런땐 즉각즉각 고맙다는 표현도 해야하고...
야르...! 한국인의 아내로 살아가려면 알아둬야 할 게 있어..
한국 사람들은 약속 안지키는 사람을 아주 싫어해. 신용을 중히 여기는 사회에선 약속을 잘 지켜야 세련된 사람이라고 하지...
한국이 급성장하게 된 이유도 근면성실한 사람들,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들로부터 나온거라고 해도 무방할거야.
특히 시간약속 안 지키는 사람은 엄청난 비난을 받아... 남의 시간까지 빼앗는 세련되지 못 한 사람이라면서 은근히 저질취급하지...
야르도 한국에서 살려면 그 "만만디.." 사상은 꼭 바꿔야할거다.
생각을 바꾸고 행동으로 실천하면 알게 될거야. 그게 편하기도 하고 무시당하지도 않는다는 걸...
그리고 한국 남자들은 속 마음을 잘 드러내질 않지.. 사랑 표현을 잘 못해... 그래도 은근한 정은 있지.. 그게 장점인지 단점인지는 모르겠지만...
야르...! 한국에 오는 걸 너무 두려워 할 건 없다.
이곳에서 머므는 동안 생활하는데 불편하지 않게 보살피는 건 시어머니인 내가 할 일..
성심껏 잘 해줄 생각이니까.
요즘 한국엔 다문화 가정이 많아...
그래서 외국인 며느리들에게 한국풍습이며 음식 만드는 법, 한글 교육...등등을 실시하는 기관도 많고...
부지런히 그런 기관들 찾아다니면서 배우고 익히면 빠르게 적응 할 수 있을거야..
내가 야르에게 물질로 만족하게 해 줄 수는 없겠지만 품위있고 세련된 시어머니는 되어 줄게...
TV를 통해서 세계 여러나라 사람들 생활상을 봐도 사람사는거 다 거기서 거기...별로 다를게 없더라.
중국인 한국인을 막론하고 누구나 한평생 살아가면서 굴곡은 있게 마련이야.
야르도 내 아들과 결혼하고 긴 세월을 함께 살다보면 맑은 날도 있을 것이고 흐린날도 있을거야.
그렇다고 해도...
기왕에 맺어진 인연인데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면서 검은머리 파뿌리 되도록 잘 살아야해~~
나는 내 생이 다하는 날까지...
아들 부부 행복하길 간절히 간절히 기도하면서 지켜 볼 거야..
2014년 9월... 시어머니가....
........................................................................................................................................
두서 없이 새 며느리에게 전하고픈 말 글로 써봤는데...
그런데 이 글 야르가 언제쯤 읽을 수 있을까?
야르..!
속히 한글 배웠으면 좋겠다. 한국 말도 배우고...
늙은 내가 중국어 배우는 것 보다 젊은 야르가 한글 배우는 게 빠르겠지?
야르는 한국 남자인 내 아들과 결혼했으니...
그렇게 우리는 가족이 되었고, 그래서 우리는 서로 소통을 해야 하는데...
한국 말이든 한글이든 얼른 배워라~~~야르....!
첫댓글 큰 며느리 ``야르``아마도 중국인 며느리 배움에 노력 중이라고 생각이 드는군요.자상한 시어머니.님의 마음을 알리라...... 믿습니다.ㅎㅎ
울 며느리 한국어 배우기 어렵나봅니다. 내가 중국어 배우고있죠. 노인복지관 다니면서...ㅎ
@수백 으이구야 ㅎㅎ한글 = 자음 + 모음 = 28자.표음되로 소리 표현을 7,000자 이상을 하거든요.외국인 배우기는 힘들어도 한번, 알면 한글이 최고라고.... 지네들이 더.... 존경을 한담니다.ㅎ
@부천간담상조 중국인은 자기나라가 세계의 중심이라고 생각하죠.그런 쓰잘대기없는 우월감을 가지고 있어서 다른나라의 장점을 수용하려 하질 않아요.울 며느리도 중국인...제 신랑이 한국사람인데 한국어 안배우는지 못배우는건지...시부모와는 언어장벽으로 불통이죠.
@수백 우월감.중국인들 중심은 없는거 같네요.
첫댓글 큰 며느리 ``야르``
아마도 중국인 며느리 배움에 노력 중이라고 생각이 드는군요.
자상한 시어머니.
님의 마음을 알리라...... 믿습니다.
ㅎㅎ
울 며느리 한국어 배우기 어렵나봅니다. 내가 중국어 배우고있죠. 노인복지관 다니면서...ㅎ
@수백 으이구야 ㅎㅎ
한글 = 자음 + 모음 = 28자.
표음되로 소리 표현을 7,000자 이상을 하거든요.
외국인 배우기는 힘들어도 한번, 알면 한글이 최고라고.... 지네들이 더.... 존경을 한담니다.ㅎ
@부천간담상조 중국인은 자기나라가 세계의 중심이라고 생각하죠.
그런 쓰잘대기없는 우월감을 가지고 있어서 다른나라의 장점을 수용하려 하질 않아요.
울 며느리도 중국인...
제 신랑이 한국사람인데 한국어 안배우는지 못배우는건지...
시부모와는 언어장벽으로 불통이죠.
@수백 우월감.
중국인들 중심은 없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