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인 사람: 제인, 은하수, 민들레, 시우, 푸른솔, 고슴도치, 후마, 준성, 준성 어머님, 정지영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는 도구로써 연극을 해오고 있다.
아이들도 천지인 동무들도 누구도 모두가 연극을 함께 하는데, 어머니 교사들은 밑거름이 되는 소품, 의상, 무대 등을 맡아 함께 하는 것
- 연극 진행 상황 공유
: 한여름밤의 꿈 집중 연습을 하고 있다. 배역은 거의 확정된 상황 / 현실 세계와 꿈 세계의 분리- 직공, 청년, 요정 팀
-저는 기존에 상황이 저한테 주어져서 계속 소품을 맡아왔기 때문에 자연스레 하게 되었어요.
세 파트가 있다. 현실과 요정 세계의 왔다갔다. 스케일이 정말 크다. 전문가가 와야할 정도다. 기간이 짧은데 할 수 있을까? 만만치 않겠다. 할 수 있는 만큼 그냥하면 만족하며 즐기지 않을까? 준비할 것이 정말 많을 것 같기는 하다. 개인적 시간도 여유치 않은지라 걱정이 된다.
연극을 전체적으로 한 번 봐야 한다. 보면서 상상을 해야 한다. ‘이런 부분에서는 어떤 게 좀 필요하겠다’ 배역을 일단 다 알아야 하고 어떤 것이 어울릴 지 상상해야 한다. 중간 중간 관람을 많이 하고 대본을 정독하는 것도 중요 1막 2막 3막 장면 마다 어떤 풍경이 필요할 지 이야기 나누고 연극을 보고 또 확인하고, 정말 필요한 핵심 소품을 알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시간 날 때마다 계속 왔다갔다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그 과정을 거친 후 다 같이 이야기를 나누면 굉장히 다양한 이야기가 나온다. 시간 싸움.
-대본을 가지고 와서 다음 스태프 모임할 때는 공부하는 과정이 필요할 것 같다. 문화적인 시대적인 배경부터 시작해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하며 잡아가면 되겠네요.
천지인은 지안이가 소품 스탭에 함께 하겠다고 마음을 냈고, 천지인들도 함께 하는 것에 마음을 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준성이도 소품에 마음낼 의향이 있다. 준성 어머님은 마음을 내셨다.
-화요일 목요일을 기본 약속 시간으로 잡고 수시로 만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시간은 4시. 화요일 아침 10시 반 쯤 만나서 대본 정독을 하고 4시에 회의를 하면 좋겠다. 시간이 되는 사람.
-화요일: 10시 반에 만나서 대본 정독 + 여러가지 필요한 것을 하는 것
-목요일: 전체 스탭 회의 모임
-장소는 수공예실을 스탭실로 고정을 하면 좋겠다.
칠판에 배역과 역할의 성격 특징 등을 적어놓고 하니까 좋았다. 다만 너무 춥다. 난방 용품이 있으면 좋겠다.
첫댓글 고마워요 ^^
연극을 위한 가장 중요한 분들이 모이셨군요~매번 느끼는거지만 당신들의 손끝에서 연극의 완성을 봅니다. 감사합니당~
준성이 엄마가 먼데서 오셨군요. 소품까지 맡아 손길을 모아주신다니 고맙습니다^^ 준성이도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