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전통적인 ‘회개와 기도의 날’(Buss und Bettag)이 있다.
교회력의 마지막 주일 직전 수요일로 ‘회개와 기도의 날’은
성경의 속죄일(레 23:26-32)처럼 국가적인 경건의 날이다.
200년 이상 역사를 지닌 이 날은 1816년,
프리드리히 빌헬름 3세에 의해 제정되었다.
‘회개와 기도의 날’은 루터교의 종교개혁 전통을 반영하고 있다.
무엇보다 제2차 세계대전 종식 이후 독일 민족의 회개를 상징하는 날로 자리 잡았다.
독일복음교회(EKD)는 “이날은 우리의 죄에 대해 공동으로 반성하는 날
"(클라우스 엥겔하르트)임을 강조한다.
“이날은 공공적이고 사회적인 책임에 대해 생각하는 날이다
”(칼 루드비히 콜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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