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창에 적다보니 내용이 길어져 부득이하게 별도 페이지를 사용함에 이해 바랍니다.
1. 반야심경 쉬운 현대적 번역 1장 작업을 가능한 빠른 시일 안에 착수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2. ‘수심결 현대적 강독’을 가장 먼저 출판 희망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특별한 이유라도?^^
출판 순서에 대한 도반님들의 다양한 의견 기대합니다.
- 출판 순서에 있어, 그 기준이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 있어서 더 많은 조회를 하는 것으로 한다면
반야심경이 수심결 보다는 우선순위여야 할 듯합니다.
자유카페 기준으로는 수심결이 먼저 인게 맞는데,
그 이유는 최근 한달 네이버 키워드 검색량을 pc와 모바일로 나누어 조사해 보면,
1) 반야심경 조회수: pc 4,240, Mobile:29,000
2) 수심결 조회수: pc:160, Mobile:520
(물론 이 데이타가 유튜브 검색량과 동일하지는 않습니다만)
- 이처럼 압도적으로 반야심경에 대한 관심도가 상대적으로 높고, 또한 모바일로의 검색이
평균 3~5배 정도 높은 경향을 보임.
- 수심결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 정도면 이미 반야심경은 어느 정도 내용을 파악한 사람으로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 도마복음은 기독교 신자들 중에 일부 탐구적인 사람들이 보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관심이 거의 없어
보입니다. 네이버 키워드 조회수(키워드: 도마복음)를 보아도
최근한 달 pc 트래픽이 280, Mobile 트래픽은 1190으로 수심결 보다는 조금 많지만,
많은 분들의 관심사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 그리고 많은 기독교 신자들은 자신이 믿는 종교 외에는 이단 시 하기에 반야심경이나 수심결에 같은
불교경전에 관심을 가지지 않을 확률이 커 보입니다.
우리는 도마복음 강독을 들었으니 이 귀한 제1전승의 지혜를 그들도 알면 좋겠다 생각하지만,
막상 그 분들은 도마복음을 외경으로 치고 관심도 별로 없으니 유도하기가 참 어려워보입니다.
그 좋은 내용이 강독이 준비되어 있는데도 말입니다. 안타까운 일이죠.
도마복음을 먼저 출판 하려면 그러한 점들이 고려 된 후, 후속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진입해야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3. “알파와 오메가, 영원을 문답하다” 글의 더 나은 제목을 널리 구합니다.
- 신인류(新人類)를 위한 現代판 般若心經
- 신인류는 단일의식의 지혜를 자신으로 알고 살아가는 개인적 동기가 희박해진 사람을 뜻하고,
현재의 반야심경과 같이 지혜의 핵심인 반야를 담고 있지만, 쉬운 현대식 글로 풀이된 글이라는 의미로
제목을 붙여 보았습니다. 한문이 전혀 시용되지 않고도 지혜의 핵심을 전한다는 점 만으로도
현대판인 이유가 될 듯합니다.
한편 신인류라는 말이 조회수가 적게 나오는 단어이고, 대중들에게는 익숙한 단어가 아니라는 점이 찜찜합니다.
또 한편으로는 신인류가 뭔데 하는 호기심도 동시에 발동시키는 말이기도 하구요.
4. ‘10분 컷 영상’의 제목 달기, 횟수 등등 업로드 운영방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널리 내주세요.
- 10분컷 제목 달기는 서술형으로 하기 어려웠던 점은 제목 달을 때 길이를 제한하기에 명사형을 썻던 것인데,
현재까지는 제목에 가능하면 명사형을 써서라도 조금이라도 더 많은 정보를 주는 방식을 유지해
온 것으로 보입니다..
제목을 서술형으로 하면 간단한 내용이 들어가게 되고, 썸네일의 화면에서 보충하든가 해서
균형유지가 좋아 보이는데, 디자인 감각이 있는 썸네일 지원자가 회원 중에 있으면 좋은데 아쉬운 상황입니다.
소질 있는 분 지원자 요망합니다.
- 검색이 많이 되려면 세부 키워드를 써야 하므로 그런 의미에서는 명사형으로 압축제목을 만드는
현재의 방법이 유리한 면도 있어보입니다.
많이들 쓰고 있는 메인 키워드를 써가지고는 검색순위에 밀려 어려울 수 있어 보이고요.
- 자유카페에서는 일반 불교 등에서 자주 사용하는 단어 중 식상해 보이거나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용어를
의식적으로 회피해 사용하고 있는데, 강독을 들어야 하는 유저들은 그런 단어들에 익숙해 있기에
그런 단어들로 주로 검색하기에 다소 노출에 불리한 점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 1차적으로는 키워드 검색(제목)으로 동영상에 노출되고, 그 다음은 썸네일이 좌우 하므로,
가능하면 썸네일 화면 위아래 내용 중 중요 카워드에는 폰트 색상을 달리해서 눈에 뜨이게 하되,
일정 비슷한 패턴을 유지하며 올려 주어야 2차적으로 클릭을 유도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옛날 동영상에는 그나마 특별한 썸네일이 없었는데, 얼마전 부터 여러색 폰트를 사용해 분위기를 바꾸며,
자극적인 말도 가끔 사용하여 눈길도 끌고, 전보다 훨씬 좋아보입니다. 유지 내지 발전 바랍니다.
- 10분 컷을 일주일에 10편이상 내 보내는 것은 사실상 조금이라도 노출을 더 시켜
신입회원들의 유입을 활성화 해보고자 하는 의도였고,
또한 30분 이상이 되는 긴 영상은 바쁜 현대인들이 스킵하고 넘어가는 수가 많아
10분짜리로 관심을 가지게 하는 용도로도 생각했었습니다.
- 업로드 횟수를 줄인다면 그렇게 해서 올린 적은 수의 동영상에서 조회수가 증가하고 있는지 등,
면밀한 트렌드 분석을 추후 해 볼 필요성이 있어보입니다.
그 실험 결과에 따라 현상유지가 나은지 줄이는 편이 나은지 살펴보고 결정해도 될 것 같습니다.
일단은 물결님 의견대로 주3회 정도(화, 목, 토) 올리는 걸로 전환 후 한두달 정도 후 추이를 보고
결정하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7. 기타 온갖 의견 널리 구합니다^^~~
- 새로운 동영상을 올리는 주기는 밥통 스피커님 상황이 허락되는 대로 여유있게 올려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바쁘실 때는 일주일, 이주일에 한편도 좋고, 여유 있을 때는 매일 올려도 좋고.
어차피 구회원 조차도 지금 쌓여있는 동영상 앞의 것 보다 보면 뒤의 것 기억안나고,
뒤의 것 보다보면 몇달 전 본 앞의것 가물가물하고 그렇습니다.
- 한두번 듣고 들었다 할 수 없는 것이 이 공부를 나름 오래 관심을 가졌던 사람 조차도 듣다보면
또 새로이 마음을 가다듬고 들어야 하는 내용들이 은근히 많이 나오므로 그것 소화하는 일만해도
그리 만만한게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물론 쉽게 강독이 이어지긴 하지만,
우리가 미쳐 생각지 못했거나 처음 들어보는 그런 내용들이 이어지기에 되새김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지요.
- 더군다나 신입회원으로 들어온지 얼마 안되시는 분들은 짬짬이 적어도 1년은 들어야 한다고 한다면
보통 일이 아니죠. 그런데 새 동영상이 하루가 멀다 계속 나와 늘어가면 그 분들도 부담이 없지 않을 겁니다.
- 그래서 동영상 새로운 것 빨리 안 올라온다고 조바심 낼 필요도 없고,
바빠서 자주 안 올라 올 때는 기존의 동영상 복습하고 다질 기회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서로간에 마음 편하고 유익할 줄로 생각됩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저는 불쑥 즉흥적으로 의견 올렸는데 은하수님 정말 상세하고 날카롭고 배려깊은 의견이네요. 덧붙이면,
1.<알파와 오메가: 영원을 문답하다>의 정확한 감상평이 <신인류를 위한 현대판 반야심경>임은 분명한데...제목을 저렇게 하면 <1장짜리 반야심경 우리말 번역>과 다소 헷갈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또 특정 종교적 용어나 색채를 배제하고 <현대인의, 바로 우리들의 생사 해결 or 자유를 위한 문답> 뭐 그런 내용의 제목이 낫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저도 더 고민해보겠습니다.
2. 컴맹이라 잘모르지만 놀라운 발견이랄까. 트래픽이나 조회수 관련 여태 유툽 제목에 보니 헤시태그 # 인지 이런 게 하나도 안붙어있네요. 이게 있어야 조회 잘 된다고 아는데...?. 감사합니다._()_
1. 좋은 의견 감사드리구요. 물결님 이야기 듣고 보니 <신인류를 위한 현대판 반야심경>은
혼동 줄 소지가 있어보입니다.
그러면 차라리 <신인류를 위한 현대판 반야심경>은 <신인류를 위한 지혜의 핵심>과 같이 바꿔
일단 혼동은 피해야할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현대인의, 바로 우리들의 생사 해결 or 자유를 위한 문답>도 좋구요.
2. 해시태그 말이 나왔으니 말입니다만, 구글에서 동영상을 노출시켜 준다는 로봇이 사실상 내용 좋다고만
상위에 노출 시켜주는게 아니다 보니, 키워드 부터 해서 상위노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따르면
노출에 좀 더 유리한데, 저도 그런 것에 대해서는 깊이 아는 바도 없고해서 홍보에 도움을 못주었는데,
혹시 회원님들 중 이 방면에 .익숙하신 분 있으면 나서서 도움(조언) 주시면 좋겠다싶습니다.
어차피 한사람이 만능일 수는 없으니, 각자 자신이 남들보다 익숙한 일에 조금씩 참여해 주면
큰 힘이 될것 같은데 말이죠.. 안타까운 부분 중 하나입니다.
멋진 의견
신중하게 참고하고 고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 )_
은하수님 업로드 횟수 제한 하지 마시어요~~! 축약형 썸네일 문구도 눈에 딱딱 들어오고 좋아요~ 저는 제목은 잘 안보고 썸네일 문구만 보고 들어가는 편입니다.
사람들의 개성따라 접근하는 방법이 다 다른 것 같습니다.
지금 썸네일 스타일이 나쁘지는 않아보입니다, 이미지를 따로 만드는 수고 없이 문구를
효과적으로 배치하는 방법이지요.
가끔 재미있게 썸네일 문구내용이 올라가 재밌을 때도 있구요^^
잠시 긴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많은 도반 벗님들께서 법을 펼치시는 모습이 은혜롭습니다.
일단, 네이버 카페 가입을 먼저 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