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모중...찰찰이 ... 스칼렛 슈가 햇살 ~ 우리가 남포동 카페에 들어앉아 아이스크림과 파르페 그리고 녹차를 들고 잇을때 까미의 전화가 왓엇지 그때 방울이의 전화엔 또 다른메세지가 전해졌엇는데 바로 찰찰의 메세지 엿단다 메모된 떨리는 찰찰의 음성을듣고 마음만 안달햇엇는데 다시 찰찰의 전화가 호주로부터 왓엇다오 성님 보고싶어요 ~~~~~~ 성님 저도 한국 가고 싶어요 ~~~~~ 그리곤 우느라고 말을 잇지 못햇엇는데 타국살이 타향살이 해보신분이면 이 절박한 심정을 공감하야 눈시울이 적셔지리라 스칼렛 슈가~~` 조금만 우리가 더 함께 잇엇어도 찰찰의 목소리나마 들을수 잇엇을걸.. 난 이토록 감동과 감격과 그리움에 목이메여 부산 지하철에서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애태웠엇다오 호주엔 마음 따스한 오션이 잇으니 찰찰에겐 큰위안이 되리라 믿어요 찰찰~ 힘내라~~!! 우리의 찰찰을 어서빨리 타향방에서 보길 바란다. 감순2 제목: \"절세 미인 햇살\"\" 이크! 난 햇살을 만난 증인들이 많아서리 굳이 내가 나서지 않아도 햇살이 미인임을 증명할 대변인이 나타날줄 알알는디 아직 안나타낫구려 하여 강행군인 이 성님이 우리 햇살의 미모를 칭송 할가 하노라 그녀을 처음 본순간 동해에서 떠오르는 밝은 햇살의 이미지 그대로 엿다오 새하얀 피부에 전형적인 미인형의 갸름한얼굴 단정하세 손질된 눈썹하며 늘씬하고 호리호리한 몸매 그리고 고르고 어여쁜 치아까정 무에하나 흠 잡을 곳 없는 완벽한 미인 이엇지 모인이들중 가장 나이가 어린 때문인지 수즙은 그 미소까지 지금도 선하게 떠오르는데.... 아들녀석 화장실 바라지에 미간 한 번 안 찌프리고 생글생글 웃으며 커피숍을 조심조심 사쁜사쁜 들랑거리는 아름다운 우리의 햇살이엇음을 기억해주시기 바라오. 목포로 향하면서 감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