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저에겐 아주 아주 기쁜 일이 생겼답니당.
ㅋㅋㅋ
생일 이틀 전부터 일이 슬슬 생길 기미가 보이더니만..
그 담날...(주일..) 어느정도 결정되고..
생일 저녁에..
*^^*
너무나도 좋은 선물을 받게 되었답니당.
*^^*
이보다 큰 선물이 또 있으랴~~~
아마 없을꺼에영 ㅋㅋ
(역시 맘먹구 기도하면.. 즉빵이라니깐요.. 하나님은 제 기돌 넘 잘 들어주세요)
벌써 제가 몇분에게 떠들어대서..
아시는 분은 아실꺼공/
ㅎㅎㅎ
뭐 반만 아시는 분도 있공..
ㅎㅎㅎ
음..
우선.. 제가...
수원에 가용
제가 아는 찬양팀인 엠버씨즈의 공연 땜에.. 가는데여.
하하하
단장님께서 저두 싱어루 설 수 있느냐구 물으시더군요~~~
(↑ 이게 생일 이틀전 소식...)
저야 뭐.. 억수로 좋졍. ㅎㅎ
그 담날.. 토욜에 수원 간다구 가두 되냐구 물으니깐..
쉽게 허락을 하시더군요..(<---의외였음 ,.ㅡ;;)
그리고.. 또 그 담날 단장님이...
금욜에 오면 연습도 할 수 있공 좋다구..
오라는 거에염..
절대 못간다 그랬졍..
ㅋㅋㅋ
일 땜에.. 금욜까지 빡시게 일하고 토욜날 일찍 올라가겠다구 했졍.
맘으론 무지 가고 싶었습니다.
아버지께 슬쩍 떠봤져..
"아빠.. 나 수원 가는데.. 집사님이 싱어로 세워주신데여.."
아무 반응 없더군요.. 약간의 미소 외엔..
그날.. 암말도 못하고 넘어갔습죠.. ㅎㅎ;;;
그리고 월욜 새벽..
새벽기도 가서 열띠미 기도 했습니다.
보내 달라공..
ㅎㅎㅎ
밤에..
그 기도의 응답이..~~~
ㅋㅋ
또 얘기를 꺼내니깐..
일찍 가서 연습도 하래여..
허허허
얼찌나 좋던지..
*^__^*
그래서 금욜날 가기로 잠정 합의(?)
집사님.. 아! 단장님도 좋아하시더군요 ㅎㅎㅎ
나도 좋공..(내가 젤 좋음 ^^)
킥 ^^
어찌나 큰 선물을 받았던지..
ㅎㅎㅎ
일이 힘들어두 참고 합니다.
기분이 좋은데.. 어찌.. 일이 힘들다고 않하겠습니까?
ㅎㅎㅎ
시간이 좀 만 더 허락된다면..
은정언니한테두 가보고 싶공 학교도 가보고 싶공 그렇지만..
연습시간에 맞게 도착할라면..
너무나 빠듯하더군요 ^^;;
저녁 7시에 연습 시작해서 12시 넘어서 끝날꺼라니.. ㅡ.ㅡ;;
끝나면 다들 집에 못가니깐...
단체로 찜질방 간다고 하더군요ㅎㅎ;;
토욜에.. 오전에 시간이 비는데..
에벤에셀 카페 가보니깐...
김익환 전도사님 교회 설립(개척인 것 같은뎅..)하셨다는데..
11시에 예배 있다구 하더라구요..
거기 갈까 생각중인데..
단장님이 놔주셔야 가는거공..
왠지 바리바리. 짐꾼이 되지 싶긴 하지만..
뭐~~
스리슬쩍 빠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
오후에 최종 리허설 하구 7시에 공연 하는뎅...
흐흐흐
생각만 해도 기분이 넘 좋아욤..
듣자 하니.. 음색이 정말 좋은 싱어 한명이 들어왔다던데..
잘~~~ 감상해놔야징...
특성도 함 분석해보공(부러우면 버릇이 돋음.. 분석하는 ㅡ.ㅡ;;)
첫댓글 슬슬 시작되는구나...... 기대되여...^^
아 .. 그게.. ㅡ.ㅡ;; 슬슬 시작된다기 보단.. ㅎㅎ;;; 민망하구려.. 그냥,,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된겁니다.ㅇ ㅎㅎ
오.. 잘됐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