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변수는 초반에 작용
트럼프, 양도세 이슈가 부각되는 가운데 시장은 선방하는 모습
양시장 6일 연속 상승. 대만와 우리 증시가 가장 강한 흐름 유지
트럼프의 부양협상 중단 지시 소식에 장초반 매물 출회
트럼프 확진 이 후 증시가 올랐던 이유 중 하나는 경기 부양 기대
달러의 공급으로 환율 하락, 증시 상승 기대를 했던 것
특히 미국의 추가 부양은 수출 지향 경제 구조를 가진 우리에게 유리하다는 평가
이 부분이 약화되면서 매도 물량이 출회
대선 불복 이슈가 불거질 가능성이 제기되는 점도 부담으로
대법관 임명을 강행하려는 의도는 결국 대선 불복까지 염두한 것이라는 분석
10월 미국 대선 국면에서 증시가 흔들릴 가능성
다만 악재 대비 매도 물량은 제한적
경기 부양 지연. 빅테크는 무관. 양도세는...
경기 부양에 대한 인식이 지연이지 파기는 아니라는 점
트럼프도 부양안을 야당의 주도로 하지 않겠다는 메세지
대선 이후 자신의 주도권으로 부양안을 가동하겠다고
시일의 지연이지 무산은 아니라는 인식에 매도 물량은 제한적
또 오늘 미 증시 하락은 부양 외 빅테크 규제 관련 이슈가 더해진 것
우리 증시에 영향을 주는 사안은 아니라는 점에 매물이 급증하지는 않았음
경제 부총리가 대주주 양도세 기준을 3억원으로 유지하겠다고 밝히자 일시 흔들리기도
정치권에서 기준 조정에 대한 의견 나오는 가운데 부총리는 기존 입장 고수
이 경우 연말 매물이 급증할 가능성이 있다는 시각에 해당 소식 이 후 매물 증가
이 부분은 정치적 판단이 더해지며 한동안 논란이 될 듯
삼성전자 반전, 화학주 강세
반면 하락하던 삼성전자, 하이닉스가 버티는 점은 지수 방어에 일조
마이크론이 중국 창신 메모리에 특허 문제를 들고 나온 듯
마이크론이 창신에 특허 관련 소송을 할 가능성
이 경우 중국 반도체 산업이 타격을 받아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시각
외국인 투자자들은 초반부터 대량으로 매물 내놓으며 지수 압박
그러나 오후에는 매도 규모가 축소되고 전기전자는 매수로 전환
코스닥에서는 제약, IT주 중심으로 매수하며 상승 전환 주도
단기로는 정치 변수, 코로나 수치에 반응하며 등락
그러나 추세로는 수출, 경제 지표 흐름이 양호해 반등 시도는 이어질 가능성
실적 시즌이 시작되었다는 점에 개별 종목들의 실적 부분 감안한 투자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