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번개산행으로 금산 성치산을 다녀왔다. 산행코스는 성치산주차장~12폭포~ 성봉~신동봉~12폭포~ 성치산주차창 약 8키로미터 원점산행이었다. 가는 길목마다 지류하천이 범람하고 도로가 유실되고 제방이 무너지고 농경지가 토사로 뒤덮히는등 곳곳에서 이번 폭우 피해의 흔적을 느낄 수 있었다. 많은 비가 온 뒤라 성치산 들머리에 들어서자 계곡이 시작되었는데 한마디로 장관이었다. 성치산 계곡이 넘 좋아습니다. 오늘도 탑마루님들과 함께해서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비가 와서 좋은 곳은 금산 성치산 12폭포!! 웅렁찬 목소리로 노래하는 폭포수의 매력에 푹~~빠져서 농민들의 애타는 마음도 잠깐 잊어 버렸다. 자연의 위대함을 느껴보는 시간~~인간은 자연앞에 순응하며 살아야만 된다는 것을 생각해 보는 귀한 시간이었다 오늘도 함께 하신 탑마루 님들 감사합니다 ~^^
첫댓글 가는길 내내
지류하천이 범람하고
도로가 유실되고 제방이 무너지고농경지가 토사로 뒤덮혀 있어
이번 비로 피해가 많음이 안타까웠어요
대신 12지 폭포는 물이 많아서 올라가는길 내내 눈이 즐겁고 내려 오는길에 물놀이도 하고 좋았어요
비가 와서 좋은 곳은
금산 성치산 12폭포!!
웅렁찬 목소리로 노래하는
폭포수의 매력에 푹~~빠져서
농민들의 애타는 마음도
잠깐 잊어 버렸다.
자연의 위대함을 느껴보는
시간~~인간은 자연앞에
순응하며 살아야만 된다는 것을
생각해 보는 귀한 시간이었다
오늘도 함께 하신 탑마루 님들
감사합니다 ~^^
성치산을 사전 답사하고 추천해준 장창환 산악대장님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