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곡소사선 7월 개통... 일산 연장은 8월말 예정
홍정민 국회의원 7일 안산역 차량기지 방문해 빠른 개통 당부
홍정민 의원실 제공
[고양신문] 고양 대곡과 부천 소사를 20분 만에 연결하는 대곡소사선이 7월부터 정식 개통된다. 일산역 구간 연장 또한 이르면 8월 말까지 이뤄질 전망이다.
홍정민 고양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대곡소사선은 이달 30일 개통식을 갖고 내달 1일 실제 운행을 개시한다. 기존 서해선(원시~소사)와 직결되는 대곡소사선이 다음달부터 개통되면 앞으로 고양시민들은 대곡역에서 부천, 시흥, 안산 등 주변 도시를 지하철을 타고 한번에 갈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서울 지하철 5·7·9호선과 공항철도, 향후 GTX 노선 등으로 환승이 가능해 서울 여의도와 강남, 인천국제공항 등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높아지게 된다.
아울러 기존 경의중앙선 대곡역~일산역 구간 연장 개통 또한 8월 말 개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서해선 전체 구간(원시~소사~대곡~일산)에는 기존 원시~소사 구간에 운행되던 차량 7대에 신규 차량 10대가 추가 투입돼 17대가 운행될 계획인데 이를 위해서는 기존 차량 7 대를 새로운 신호체계에 맞춰 개조해야 한다. 국가철도공단 측은 “7월 1일 개통일까지는 7대 중 4대까지만 개조가 완료 가능하고 남은 3대까지 모두 개조가 끝나야 경의중앙선 일산역까지 개통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대곡소사선(서해선) 노선도 ©국토교통부
대곡소사선 환승 노선들 ©국토교통부
한편 홍정민 의원은 7일 안산역 차량기지에 있는 대곡소사선 차량 개조 현장을 찾아가 작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대곡소사선의 빠른 경의중앙선(대곡~일산역) 연장 개통을 당부했다. 이날 자리에서 홍 의원은 대곡소사선 개통을 환영하는 한편 “그동안 차량 납품 지연 등으로 대곡소사선 개통이 지연되면서 일산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며 “경의중앙선 일산역까지 개통도 8월 말에서 단 일주일이라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남동진 기자 xelloss1156@naver.com
첫댓글 오느도화이팅.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지기님,,,오늘은어제 비온뒤라 그런지 날씨가 화창하네요,,
요오즘 경기가 어렵잖아요 다들 민감해요,,,
저도 나름 이런저런 일들 때문에 눈치작전도 하고 그러고 있어요~
지기님,,,,두렁님 건강은 괜찮으신거죠~/ 농막에 가볼려고 해도 지기님이 바쁘고 그러니,,,,,,,,,
건강 잘챙기시어요~
오늘 병원 다녀와서 둘다 한개씩 차지하고 다운 모드입니다.
조만간 부를을께여
@도시농부(고양시) 잘드시고 힘내요 지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