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위에 따라 영체에서 나오는 빛의 색이 다르다
‣불과를 이룬 사람은 피가 핑크색이어요.
다른 것은 다 안 보이고, 말을 믿을 수가 없다 합시다.
피를 뽑아보면 핑크색이어요. 여러분, 가지고 놀고 싶어요.
그것은 다겁생으로 착한 일을 하고, 지혜를 닦고 했기 때문에 그래요.
계율을 잘 지켰기 때문입니다.
‣성자는 빛이 나와야 됩니다. 빛이 나오지 않으면 성자가 아닌 거예요.
아라한은 맑은 하얀 빛이 나와요.
우리 교단에는 아라한이 많아요.
부처님께서 그 법위에 갖다 놓았지만, 다 작업을 해왔기 때문에 빛이 나와요.
보살은 정토 빛을 내어요. 붓다는 백종오색광, 무량억종광이 나가요.
그러니까 중생은 이 두 가지로 알아 볼 수 있는데, 검증이라고 할까?
그런데 오라를 못 보네.
오라는 기 공부를 많이 했다든지 하는 사람들은 보더라고요.
오라를 보는 사람이 흔치 않습니다.
다만, 성인은 그 영혼이 (영체가) 굉장히 아름다워요.
축생이나 지옥에 갈 사람들은 영체가 거무튀튀해요.
업이 지중한 사람들은 영체가 다 쇠사슬로 묶여 있어요.
철망으로 묶여 있어요. 덮여 있어요.
‣《21세기 붓다의 메시지》서문은 부처님께서 쓰신 거예요. 불러 주신 거예요.
붓다라고 선언 했잖습니까? 이걸 안 믿어. 안 믿어요.
출처:2011년 자재 만현 큰스님 법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