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니
저는올해13살이된 햄치즈입니다
이썰을풀고싶어 팬카페에 가입하게됬습니다
글이 짧겠지만 읽어주세요
언니너무이뻐여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아애어아이ㅏ애
저는 예전부터 오래살던 집에서 살았어요
저는 그집에서 예전부터 가위에 심하게 눌렸었는데요
그중에서 가장 기억에남는 일에대해서 말해드릴게요
때는 2019년 (당시 9살)한창 여름이던때 친구랑 같이다니던피아노학원이 있었어요그때 한창 행운에 편지가 유명했었는데 제 피아노방에 들어가보니 그 편지가 있더라고요
저는 당시 귀신을 믿었던때라 편지밑에 편지를 똑같이써써
보내지않을시 귀신이 찾아가서 널 죽여버린다 라고 써져있었기에 보낼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친오빠에게도보냈는데오빠가 그런거 믿지말라며
받은사람 기분나쁘다면서보낸사람한테 미안하다하고
다신 보내지 말라했습니다
그리고 그럼에도 무서웠던 나머지 오빠 그리고 동생
저하고 거실에 이불을펴서
같이잠을잤는데요...
새벽에 무슨 소리가 들리는 겁니다 오빠가 부엌에서
물을 따르고있는건지 고요속에 쪼르르 소리가 들리더라고요...마침 동생도 그소리에 깼고 같이 물을마시러 갔습니다
그리고 오빠뭐해 라고 하려고 하는순간 깜깜해서 잘보이진않았지만 하얀원피스에
긴 생머리를 가지고있고 얼굴에는 커다란 눈으로 저를쳐다보는 그런형태였습니다 손에는 칼을들고 있었는데요
정말...당장이라도 절 죽일듯한 얼굴이었습니다
하지만 제옆에 동생이 있다하지 않았습니까..?
동생은 울음을터트렸고 그 사람은고개를돌려 동생을
쳐다보았습니다 저는 제눈에 눈물이 그렁그렁맺혀
모든게 뿌옇게 보이게 되자 7시 44분에 눈을 떴습니다
꿈이었던걸까요...?
오빠그리고 동생둘다 아무렇지않게 자고있었습니다(그리고 나중에 새볔에 물을 마셨냐 물어봤더니 아니라고하더래요....)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저는 맨날 같이 등교하는옆집 친구가있었는데요2
그친구랑 같은동 그리고 층도 같았고 반도 같았기에
친한 친구였습니다
그리고 그친구는 행운의 편지를보낸 친구였고요.....
저는 만나자마자 그친구에게 제가 꾼꿈을 말해주었습니다
그친구는 굉장히 놀라했는데요 저도
그친구에 이야기를 듣고 놀랐습니다
그친구는 언니한명이 있는 자매인데요 어제 친척이 놀러왔데요 귀여운동생도놀러와서 거실에 언니 친구 친척 동생
이렇게 저랑 같은 형식으로잤다고 하는데
그이후엔똑같은 내용입니다....
언니만있는 친구가 똑같은날에 동생이 옆에서 울고있는것
까지 똑같아서...진짜 놀랐습니다
심지어 행운의편지 내용까지생각하면.....
언니...꿈이었을까요...?
첫댓글 오우 와 지대 무서워요 특히 귀신이 칼들고 있었다는ㄱㅔ
제 첫 댓이에요ㅜ 감격 스럽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