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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
 
 
 
카페 게시글
_부동산문제 아래의 지문을 읽고 답하시오.
박홍균 추천 7 조회 1,413 13.07.15 11:06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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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7.15 11:21

    첫댓글 전세금 회수에 대한 개념이 없는 등신 임차인들이 많아서겠죠...ㅎㅎ
    전세 제도 자체가 집값 상승을 전제로한 제도 이기 때문에..반대의 상황에선 전세제도 자체가 사라지는게 맞죠.
    그런데...거지 집주인들이 많은 현실때문에...없어지기도 힘들죠.

    즉, 전세값이 집값을 밀어 올릴꺼라고 생각하는 등신들은...
    현재 왜 전세값이 오르는지 핵심을 모르는 등신들이라는 반증이죠

  • 13.07.15 11:26

    <1> 과거에는 전세값과 집값에대한 차액의 이자수입보다, 집값 상승에의한 수익이 훨씬 컷기 때문에....그 전세금이 정당화되는 측면도 있었고, 월세로 수익금을 찔끔 찔끔 회수하기보다, 차라리 전세로 미래의 수익금을 미리 땅겨서 목돈을 마련해서 다른 부동산을 사두면, 수익의 극대화가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2> 현재는 미래에 집값이 계속 떨어질 것이기에 집을 사두면 오히려 손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많아서 사람들이 임대를 하려고 하고, 집주인입장에서는 집값이 떨어질 것이기에 집값보다 싼 전세를 주면 무조건 손해가 납니다...이론적으로 미래의 떨어질 집값을 보상할수있는 수준의 전세가격을 요구하게되지요...

  • 13.07.15 11:30

    그런데 아직까지는 전세값이 집값보다는 많이 싼것 같습니다....현재까지도 전세가 수준이 높다는 지방광역시도 전세가가 매매가의 90%정도가 최대치인듯 합니다.....그리고 최근의 전세가 상승은 갑자기 금리가 낮아지면서 이자수입이 감소하자 그 감소분을 보상하기 위한 측면이 크고....앞으로 전세라는 제도가 어찌되지는 좀 지켜봐야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13.07.15 11:45

    1)소유로 인한 자산소득 때문
    2)당연한 얘기
    3)아니요(렌트비와 모기지 이자율에 의해 결정)그리고 수급
    4)없어짐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3.07.15 13:06

    매수하시면 증명샷 부탁 드립니다.

  • 13.07.15 14:05

    에이.. 무리한 부탁인듯... 남들 사라는 소리지 설마...

  • 13.07.15 13:03

    1번질문: 전세금이 집값보다 낮은데 무슨 어쩌다 생길 수 있는 것을 걸고 넘어가나요? 예전에 80년도에 울산의 아파트에서 그러한 상황이 발생한 적이 있지요. 전세값이 거의 집값 수준으로 육박했지요.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으로 생긴 것이지만 집값을 넘길 수는 없답니다. 현재 생기는 불균형은 아마도 집값 하강 속도가 전세금 조정 속도보다 빠를 경우 발생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전세제도가 사라지려면 집주인들이 돈이 많아야 하는데.. 게다가 월세로 전환할 경우에는 그정도를 내고 살 분들이 거의 없을 것 같아요.

  • 13.07.15 13:36

    매매가 보다 높은 전세금으로 전세입주는 결과적으로 계약만료 시점에서는 집주인이 증발해 버리는 현상이 나타난다. 고로 울며 겨자먹기로 전세집이 전세로 들어간 입주자 집이되고 말며 그러다 집값이 전세금 보다 올라가면 그때 집주인이 나타난다...... 과거 80년대 중반 전세값이 매매값보다 더 높을때 집주인 증발현상으로 사회적인 문제가 되었죠 과거 언론기사 검색해 보면 나옴

  • 13.07.15 14:08

    1. 레버리지
    2. 집값이 떨어지니까
    3. 토끼머리에 뿔나면
    4. 멸종보호종 될듯

  • 13.07.15 15:13

    앞에 댓글들이 정답이 있네요. 비슷한 내용입니다만,
    주택의 절대부족시대에서 이젠 과잉공급시대로 오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광적인 부동산 투기의 산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동산 불패를 믿는 사람들 (과거 사고의 틀에 갖혀있는 사람들이 많음) 또는 자신이 소유한 부동산의 호재를 기대하는 사람들을 제외하면 전세제도가 급속히 사라지겠지요.

  • 13.07.15 23:48

    1. 부동산(아파트)가 계속 오를 것이다라는 생각 때문에...(투기수요?)
    2. 부동산(대표적으로 아파트)이 오르지 않고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3. 아니요. 오히려 기사처럼 전세가가 매매가를 추월하는 현상이 발생함
    4. 점차 월세가 대세를 이룬다.

  • 13.07.16 00:09

    박홍균님의 질문보다는...지문을 보면서 느낀게

    1. 층, 향 그외 입지에 비해서 같은 단지라도 차이가 적지 않게 나는것이 현실인데 다 똑깥이 취급했군요.
    2. 마치 전세금이 당연히 돌려 받을 당연한 돈인 것으로 묘사해 놓았네요.

    기본적으로 읽자 마자 위의 2가지 오류가 떠오릅니다.

    전세금은 집을 담보로 해서 돈을 빌려준 것이나 마찬 가지인데, 어찌 집값보다 높아 질수 있을까요? 집주인 다른 재산 압류 한다고요? 현실에서 퍽~도 잘 되겠습니다. 그렇다고 전세금이 집값을 밀어 올리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집값 하락은 더 이상 논쟁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니까요. 다만 거시적으로 전세가 사라지고 가격이 하향 안정

  • 13.07.16 00:09

    될수도 있겠지만, 높은 전세가격이 현실이고 단기간의 추이는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관심있게 보고 있습니다

  • 13.07.16 09:08

    1. 집값이 계속 오르고 있어 전세로 잠깐 남들에게 맡겨주는 것이었으니까.(투기 목적)
    2. 집값이 제자리를 찾아가고 상식이 서서히 회복되고 있으니까.
    3. 앞으로 전혀 집을 짓지 않는다면 10년쯤 뒤에는 공급이 딸리니 집값이 오르지 않을까.
    4. 서서히 월세로 바뀌는 추세가 지속다가 전세는 없어지겠지.

  • 13.07.16 09:19

    지금 한국의 전세는 집주인이 임대업을 하는 형태가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즉 주인이 많은 돈이 있어서 아파트를 매입해서 전세를 받고 그돈을 은행에 넣어 이자수익을 챙기는게 아니라는 거죠..
    실제는 집주인이 세입자에 빚(전세금)을 빌리고 그대가로 일정기간 본인의 아파트에 살게 하는거...

  • 13.07.16 11:08

    전세금이 집값보다 높은 경우는 있을 수 있습니다.
    임대인의 다른 자산이 많아서 보증금 환불 받는데 문제 없을경우...
    아니면 집값 비싼 시기에 임차 했는데 가격이 하락해서 전세가가 높아진 경우...등
    윗 댓글에서 임대인이 돈이 없어서 전세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하는데
    대출 많은 주택들은 결국 강제 경매로 빚을 상환 하게 될것이고
    여유있는 임대인은 전세를 주지 않아 전세제도는 사라지게 되리라 봅니다.
    여러분들 중에 전세주는 바보짓 할 사람이 있을까요?

  • 13.07.30 18:14

    전세금을 집값의 내재가치라고 보면 집값과 전세금의 차이는 콜옵션 비용으로 볼 수도 있겠죠. 집값이 오를 확률이 높으면 콜옵션의 가치가 높으니 두 가격의 차이가 커지고...
    반대로 집값이 전혀 안 오른 다면 집의 보유비용(carryng cost)만큼 전세값이 더 높아야겠죠...
    집값이 내려갈꺼라고 생각되면 전세값은 풋옵션의 가치만큼 더 높아져야할 듯...
    끼워맞춘것 같지만 세입자와 집주인의 경제적 행동을 설명하려면 이런 방식도 유용할 듯 하네요..
    전세가 집값 역전이 새로운 현상 같지만 포항이나 광주같은 지방에서 예전부터 일상화 된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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