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기동에 볼일이 있어 전철을
승강장을 빠져 지상으로 올라오자
기다렸다는듯 아님 제가 너무 미워서 궁시렁해서. 복수를. 하려는지 뜨거운 햇살이 내리고
전 땀을 질질 흘리고 ~~
근처 강릉두부 식당에서 메뉴가 청국장 ㅎ 그래 너 뜨겁게 해봐라
그런들 팔팔 끊은 찌게 그리고 향기로운 ㅎ냄새 너한테 지지 않지
ㅎ 넌 니가 젤 뜨거운줄 알지만 가스불위에 끊고있는 청국장이 너한테 밀리지 않을걸 ㅎ
휴 ~~이젠 8월이 몆일 안남고
폭염 지가 얼마나 버티겠어요
우리 뜨겁게. 달군들 가을이란 계절이 순서틀기다리고 대기중인데 지가 밀러나야지
이젠 궁시렁 안할랍니다 ㅎ
첫댓글 궁시렁도 이쁘게 하네요
미니님 선한 가을이 폭염을 밀어내면 뭐라고 궁시렁 할러나 고것이 궁그-ㅁ해요 ㅎㅎㅎ
ㅎㅎ그때 그때 달라요
엄청 맛나게 끊었군요....맛나게 잡슈
근데요 맛은 별루 입니다
청국장이 먹음직스러워요
그런데... 왜 밥 뚜껑에 펐을까요?
대접 한 개 달라해서 비벼 먹고 싶네요~
너무 뜨거워서요 눈치, 빠른 직원이 얼른 앞접시 주면서 갈라고 하시지 ㅎ 그래서 더운데 가져달라는게 미안해서요 ㅎ요랬어요
@서울미니 마음씨가 고와서
궁시렁 궁시렁 하셔도 될 듯 합니다^^
@서울미니 나는 지금 태안 내려가는중입니다
오래만어 미니님의 궁시렁궁시렁 이야기를 읽어보니
기분 좋아집니다
오늘도 건강하세요~^^
ㅎ킴한님 감사합니다
저런 거 먹을 때에는 숟가락 한 개 더 놓고 부르셔야지요.
ㅎㅎㅎㅎㅎ
아 깜박 했네요 제 나이 되어봐요 뇌가 탈출합니다
청량리 현대 가면 거의 들리는데가 청국장 집입니다.ㅎ
저도 몆십년전 졸종 어울려서 가봤지요
가격도 저렴하고요
@서울미니 그러게요 ~~요즘 도 종종 이용한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