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부표로 푸는 우리말이 만들어진 원리 3>
1, 색=(ㅅ)+(ㅏ)+(l)+(ㄱ)
(ㅅ)은 근원에서 갈라져 나온 천지만물이나 변화, 근원, 나뉨 등을 나타내는 기호로 변화를 의미하는 영어 단어들은 대개 첫 발음이 (S)로 시작한다.
-< 스타트, 스윙, 스로우, 스핀 등등으로 우리말 “스스로”도 비슷한 의미라 보면 된다.
영어 (S)에 원만 그리면 바로 태극문양이 되는데 태극은 음양의 변화를 의미하니 영어 (S)와 동일한 의미로 보면 된다. >-
그리고 (ㅏ)는 이차원 평면운동을 나타내는 기호로 밖으로의 운동의 방향성, 밖에서의 어떤 움직임, 사방으로 퍼지는 운동의 방향성 등을 나타내는 기호이고 (ㅣ)는 극을 의미하니 수평적인 어떤 경계, 더 이상 갈 수 없는 막다른 곳, 멈춤, 전체, 수평적인 운동의 방향성의 기준 등을 나타내는 기호이고 (ㄱ)은 극 아래 생겨난 공간을 의미
따라서 “사”는 만물이 사방으로 표출하는 무엇을 의미하나 (ㅣ)라는 극이 있다는 뜻이니 “(사)+(ㅣ)=(새)는 곧 생명각자의 몸 안에서 표출되는 무엇을 의미하게 된다.
-< 아기가 곤히 자는 모습을 나타내는 말로 “새근새근”이라는 말과 새의 날개라는 말을 떠올려 보라 >-
그러므로 “새”의 아래에 (ㄱ) 받침이 있으니 극 아래 생겨난 무엇으로 숨겨짐, 보이지 않는 입체적인 어떤 공간이라는 뜻이 되니 곧 몸 안에 생긴 공간이라는 의미
따라서 “색”이라는 우리말은 몸 안에서 표출되는 무엇이니 얼굴표정이나 몸짓, 목소리 등의 오감을 통해 몸으로 나타나는 내면적 변화를 의미하게 된다.
이와 관련된 말로 자연의 변화무쌍함을 의미하는 (형형)색색, 색깔, 색시 등이 있고 영어로는 섹시, 섹스 등의 말이 있다.
“색”과 비슷한 원리로 만들어진 말로 “맥”이라는 말이 있는데 “맥=(ㅁ)+(ㅏ)+(ㅣ)+(ㄱ)”이니 몸 안에서 변화하고 있는 무엇이라는 의미로 기혈의 움직임을 의미하니 한방에서는 “진맥”이라는 말로 쓰게 된다.
- <맥 놓지 마라, 맥 빠진다 등등의 “맥”이 들어가는 우리말을 찾아보기를 바란다. >-
“얼굴”이라는 우리말도 “얼=(ㅇ)+(ㅓ)+(ㄹ)이니 (ㅇ)은 울타리를 의미하고 (ㅓ)는 밖에서 안으로의 운동의 방향성, 안에서의 어떤 움직임 등을 의미하고 (ㄹ)은 인일의 하나님 또는 생명각자의 영혼의 정신을 의미
따라서 “얼”이라는 말은 내 영혼의 정신이 내 몸을 통해 만들어 놓은 살아오며 남긴 발자취로 내가 만들어낸 삶의 터전에 서린 내 영혼의 정신이라는 말
-< 조상의 얼이 서린 등과 같은 “얼”이 들어가는 우리말을 찾아보기 바란다. >-
굴=(ㄱ)+(ㅜ)+(ㄹ)
(ㄱ)은 극 아래 생겨난 무엇이니 이 말에서는 몸속을 의미하고 (ㅜ)는 아래로의 운동의 방향성, 숨겨짐, 보이지 않는 등의 의미로 내 몸속에 숨겨진 무엇이라는 의미가 되고 (ㄹ)은 내 영혼의 정신을 뜻하게 된다.
따라서 “굴”은 내 몸 안에 숨겨져 보이지 않는 영혼의 정신이라는 말
-<굴속, 굴뚝 같은 우리말을 찾아보기 바란다. >-
그러므로 “얼굴”이라는 말에서 “얼”은 내 영혼의 정신이 삶을 통해 만들어 놓은 발자취라는 뜻과 “굴‘은 몸속에 숨겨진 정신이라는 뜻이니 ”얼굴“이라는 말은 자신이 살아오며 쌓은 업보들이 비록 지나간 과거의 일이기는 하나 몸속에 영혼의 정신으로 그 흔적이 남아 있다는 것으로 그것이 나타나는 곳이 ”얼굴“이라는 뜻
나이를 먹을수록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말은 결국 삶의 흔적이 쌓여져 남아있는 것이 얼굴이라는 말이 된다.
“석가”를 높여 부르는 말로 “모니”라는 산스크리트어가 있는데 모니(MUNI)는 성자라는 뜻으로 이를 천부표로 풀면 이렇게 된다.
“모니=(ㅁ)+(ㅗ)+(ㄴ)+(ㅣ)
“모”라는 말은 도개걸윷모의 말 풀이에서 설명한 것으로 생명의 몸을 통해 생겨난 무엇 또는 몸속에서 표출되는 무엇 등을 의하고 “니=(ㄴ)+(ㅣ)이니 (ㄴ)은 극위에 생겨난 무엇으로 이 말에서는 이 사람 정도의 의미이고 (ㅣ)는 운동의 방향성이 들어나지 않는다는 의미 그러므로 “모니”라는 산스크리트어는 생명이라면 당연히 나타나야 하는 “엎”을 만들어내는 생리적 심리적 욕구가 정지해 나타나지 않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해탈한 사람을 나타내는 말이라 본다.
말이 나온 김에 “부처 불“이라는 우리말과 한자를 천부표로 풀어보기로 하자.
부처=(ㅂ)+(ㅜ)+(ㅊ)+(ㅓ)
“부”는 생명의 몸을 통해 표출되는 대물림활동과 먹이활동이 숨겨져 나타나지 않는다 또는 없어졌다는 의미이고 “처”에서 (ㅊ)은 씨알점(·)+(ㅡ)+(ㅅ)이니 씨일점(·)은 시작과 끝을 의미하고 (ㅡ)는 인일의 하나님과 인계인 생태계를 의미하고 (ㅅ)은 근원에서 갈라져 나온 만물을 의미
따라서 (ㅊ)은 만물의 삶의 시작과 끝을 주관하고 있는 것이 인일의 하나님임을 나타내는 기호로 작게는 왕이나 군주 등을 의미
그리고 (ㅓ)는 안으로의 운동의 방향성, 안에서의 움직임 등을 의미
따라서 “부처”라는 말은 생명이라면 당연히 나타나야 하는 생리적 심리적 욕구가 몸속에서 나타나지 않고 사회적으로는 행동으로 표출되지 않는다는 말
불=(ㅂ)+(ㅜ)+(ㄹ)
생명각자의 영혼의 정신이 주도하고 있는 생리적 심리적 욕구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으로 “부처”나 “모니”라는 말과 같은 뜻
-<세속적으로 쓰는 말로 불났다 불씨 등등의 말이 있는데 화재가 나면 모든 것이 다 타서 없어지니 “부처”나 “모니”라는 말과 비슷한 상태가 된다. >-
한자 부처 불=1(ㅅ)+2(ㅣ)+(ㅣ)+3(ㄹ)+(ㅣ)
(1)에 쓰인 (ㅅ)은 근원에서 갈라져 나온 만물을 의미하고 (2)에 쓰인 (ㅣ)+(ㅣ)는 천일, 지일의 하나님이 다스리는 천지를 나타내고
-< 천부경으로 대표되는 고대한국학이 통용되던 시기에는 대개 천은 태양과 태양계를 의미하고 지는 지구와 달의 중력과 지구와 달을 의미하는 뜻으로 천지가 쓰였다고 본다.
한자 날일자도 태양, 지구, 달 등을 나타내는 쓰임이었다고 보는데 달은 상현달과 하현달의 변화가 나타나기에 날일자의 변형이 달월이라 본다.
날마다, 일일이. 나날이, 일기, 날씨, 등등의 “날”과 “일”이 들어가는 우리말을 살펴보면 날일자의 쓰임이 고대에는 어떻게 쓰였는지 들어날 것이라 본다, >-
(3)에 쓰인 (ㄹ)+(ㅣ)는 인일의 하나님과 인계인 생태계를 뜻하는 것으로 리(이)치, 순리 등의 말에 쓰이는데 천일, 지일, 인일의 삼신하나님과 삼계는 만물을 치우침 없이 길러내는 완전한 무엇이니 “부처 불”이라는 한자는 곧 삼신하나님과 같은 상태로 완성된 사람을 나타내는 문자라 본다.
옥편에서는 뜻으로 부처, 깨닿다, 비슷하다, 돕다, 크다 등으로 풀이하고 자원으로는 사람인에 아닐불을 합친 글자로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을 하는 것을 뜻함이라 되어 있다.
불자와 관련된 한자를 하나 더 예를 들면 아니불, 아닌가 부, 클비, 새이름 부로 읽히는 한자가 있는데 이 문자는 은문천부경에 쓰인 “생칠팔구”의 문장에 나타나는 “생”자와는 반대의 의미로 한자 “날생“자의 원형이 ”생칠팔구“에 쓰인 ”생“자라 본다.
따라서 한자 “날생”자를 파자해 천부표로 풀어보면 “날생”자의 반대의 의미가 “아니불”이니 그 의미가 제대로 들어날 것이라 본다.
날생=(ㅅ)+(ㅡ)+(ㅡ)+(ㅗ)
(ㅅ)은 만물을 의미하고 (ㅡ)+(ㅡ)은 천일, 지일의 하나님과 천지를 의미하고 (ㅗ)는 생겨나다, 위로의 운동의 방향성, 숨겨진 무엇이 들어나는, 보이는 등을 의미
따라서 한자 “날생”자는 천지의 기운이 어우러지며 만물의 생명력이 들어나고 있다는 의미라 본다.
그러므로 한자 “아니 불“은 ”날 생“자와 반대되는 의미로 보면 된다.
옥편에서는 “아니 불”을 아니다, 아니하다, 금지, 없다, 못하다 아닌가, 의문사, 크다, 새 이름, 오디 새 등으로 풀이하고 자원으로는 새가 하늘높이 날아오르는 것을 본 딴 글자, 날아오른 새는 내려오지 않음을 뜻함이라 되어 있는데 옥편을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자원해설은 완전 엉터리라는 것으로 수준 높은 한자의 뜻을 엉망으로 망가트려 놓았으니 옥편은 후대의 인류사에 동양문명의 발전에 가장 큰 해약을 끼친 책으로 기록될 것이라 본다.
하고 싶은 말이 너무나 많은데 이만 그칠까 합니다.
좋은 명절되시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잘 보앗습니다
고맙습니다.
시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