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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우리나라 장유유서 문화와 나이
청솔 추천 0 조회 199 23.01.10 16:18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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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1.10 16:35

    첫댓글 청솔님 ! 맞아요....
    나도 생일이 석달 늦게.... 옛날엔 음력.양력 참 복잡하였겠죠 ㅎ
    소설식 이바구가
    참으로 재밋네요......

  • 작성자 23.01.10 16:35

    맞습니다
    양력과 음력이 뒤섞여 한 두달 차이나는 것
    그건 100% 수용가능합니다

    저는 음력으로는 윤5월20일인데
    지금껏 살아오면서
    딱 세번 음력생일을 찾아 먹었습니다
    20년마다 양력과 음력이 딱 맞아 떨어집니다
    앞으로 80살 되는 해에 음력생일이 돌아 오겠지요

    저는 그래서 호적이 양력으로 되어 있습니다
    재미있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3.01.10 18:52

    청솔님~
    전 호적이 2년 늦게 되었답니다
    원래는 52년 음력 11월 7일인데
    호적상으로는 54년 02월 15일로 되어 있네요
    아기때 홍역을 해서 죽었다 깼다를 반복해서
    그래서 늦게 올렸다고 하네요
    이 때문에 손해도 보고 이익도 보고 했답니다
    저녁 맛나게 드시고 남은 오늘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3.01.10 19:16

    그러시군요
    군대를 제 밑으로 오셨으면 고생하실 뻔 했네요 ㅎㅎ
    네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시길 빕니다

  • 23.01.11 04:50

    @청솔 그래서 장교로 갔답니다 ㅎㅎ

  • 23.01.10 18:56

    나이가 한살 줄어든다 하니 우선 반갑네요
    저도 자유유서에 한 두살 차이는 이해하고 넘어갈 것 같습니다.
    청솔님 여지껏 음력 생일을 세번 찾아 잡수셨다니...어이가 없어 웃습니다
    하여간 글이 재미있어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1.10 19:20

    네 만 나이로 따지니 1~2살이 줄어 들겠지요

    서양애들 만나서 나이 얘기 나오면
    한국에선 임신되는 순간부터 생명으로 본다
    그래서 태어나자마자 1살이 된다
    그렇게 설명을 하면 고개를 끄덕끄덕했습니다

    올해부터는 태어나면 0세
    서양식으로 만 1년이 지나야 1살
    몇 살 몇 달이라는 서양식으로 가겠지요

    재미있게 읽으셨다니 감사합니다

  • 23.01.10 20:10

    친구들은 나이들이 틀리게 되어 있다고 말 합니다.
    부모님들의 무관심과 의술의 부족으로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것 때문에 호적에 올리지도 못했다고 합니다.

  • 작성자 23.01.10 22:05

    그런 분 들도 있겠지요
    그래도 확실한 건 호적이라고 봅니다
    다 옛날 얘기입니다

  • 23.01.10 20:38

    그런사람이 왜그리 많은지
    호적 잘못됬다고 같은 띠 라고 우긴답니다
    동창은 버젓이 아래띠인데
    .. 이제 나이드니 한두살 어리든, 많든 상관 없네요
    사람됨이 중요 하지요
    군대 수송부 군기 쎄다는 이야기 많이 들었답니다
    에피소드 들으며 참 재미나게 웃곤 했답니다

  • 작성자 23.01.10 22:08

    나이들면 다 거기서 거기지요
    다 젊었을 시절 얘기입니다
    도토리 기재기인데...

    수송부 군기 말도 못합니다
    달구지라고 하지요
    그 달구지들과 함께 뒹글었습니다
    저는 정비과에서 차량계를 봤습니다

    병력수송용 장갑차 APC 수리부속품 조달하고
    대대에 있는 63대의 장갑차 정비관리 담당
    힘들었지만 보람있었습니다

  • 23.01.10 20:55

    우리나라 사회적인 남성 우월주의가 남성들간의 세력다툼의 첫째가 나이를 속이는거라고 생각듭니다.여성은 어떤지 모르지만 한살이라도 호적잘못운운하며 나이를 높이는 경향은 지금도 마찬가지죠.그래서 알기쉬운게 군번 이죠.군번앞에는 거의 꼼짝 못하더군요 ㅎㅎㅎ

  • 작성자 23.01.10 22:11

    맞습니다
    그런데 저는 입영연기를 신청했었습니다
    그러다가 데모사건에 연루되어 강제징집됐지요
    제 나이보다 1년 늦게 입대하였습니다
    원래는 졸업이후에 학사장교를 가려고 했는데...

    여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서로 언니라고 우긴다고 합니다 ^^*

  • 23.01.11 00:30

    네, 청솔님 제 주위에도 나이 뻥튀기 있습니다.
    제 동생 일찍 애를 낳아서 챙피하다고 2~3세
    뻥튀기 하니 나중에 제 친구가 동생 친구가 되어 있는 경우가 여러번 있었어요.

    그래서 동생은 절교 당합니다.
    관계가 불편한지 저와도 친구 관계가 이어지지 않더군요.

    울나라 장유유서 관습으로 갑장 아니면 친구 되기 어려워요.그래서 저는 한살만 많아도 언니,형님으로 호칭합니다.

  • 작성자 23.01.11 09:18

    그러시군요
    맞습니다. 애 일찍 나은 분들 뻥튀기 하더라구요
    그게 무슨 부끄러운 일도 아닌데...

    우리나라 사람들 나이 믿을 수 없습니다
    제 주위에도 나이 뻥튀기 많습니다
    대충 알지만 모른 척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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