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fjGmDkzsW2Q
https://youtu.be/_cYPL2kh81g
https://youtu.be/yswap-nint8
기고만장한 며느리요..?
81세 시어머니
23세 결혼 2년차 며느리 로스 씨
집 근처 밭에서 일하는 고부
며느리를 불러도 묵묵부답
안 좋은 소리한다고 입 다무는 며느리가 답답한 시모
이 때 43세 남편 등장
부부 간 20살 나이차이
남편이 오자 활짝 웃는 로스 씨
남편한테는 애교 많은데 자기가 있으면 조용하다는 시모
그럼 시모 앞에서 애정공세해야함?
한국말이 서투른 로스 씨는 화난 듯이 빨리 말하는 시모가 어려움
밭일을 마치고 돌아온 시모
저녁 준비 안하고 뭐하냐며 부부 방을 들여다봄
아들이 며느리에게 파스 붙여주는 거 보고 한마디
눈치보는 아들에게 집에 간다며 나오시더니 진통제 드립
그럼 병원에 가세요
마당을 사이에 둔 안채와 바깥채
그냥 합가네요
아들 결혼 4개월만에 안채로 오고 1년반 넘게 혼자 밥해먹고 지낸다는 시모
큰며느리와 8년 동안 같이 살면서 허물없이 지냈기 때문에
(과연???) 작은며느리와도 그렇게 살 거라고 기대했는데
막상 같이 사는 거 안 좋아하고 안채로 가도 왜 가냐며 붙잡지 않아서 불만
허물없이 지냈다는 큰며느리의 8년 합가 생활이 어땠는지 너무 잘 보임
마당을 사이에 둔 안채와 바깥채
문 열면 웃음 소리 들리고 화기애애한 모습이 훤히 보임
혼자 속 편하게 밥 먹는 게 낫다는 대사와 달리,
자막과 나레이션은 혼자 밥하시는 쓸쓸한 시어머니 (???)
아들 부부 사이좋게 잘 살면 좋지 뭐가 그리 불만인지
며느리 부려먹지 않아서 불만인가?
시어머니 쪽파 밭으로 함께 일하러 가는 아들 내외
시어머니는 손녀 업고 어린이집에 데려다줌
12개월 귀요미 손녀 캡쳐♡
외국 며느리라서 애 키우고 음식 가르치기 힘들다는데
한국인 아들은 할 줄 아세요?
사고로 인해 왼손이 불편한 시모
그 사고의 원인
일찍 놀러가겠다며 경운기 운전하다 전복 사고로 깔린,
시모 아들이자 며느리 남편 구하다 손을 크게 다쳤음
절단 없이 피부 이식 두 번이라 다행
쪽파 밭일 끝내고 함께 하는 저녁 식사
밭일하는 내내 말 안하는 며느리가 답답하다며 타박
말 못 알아듣는데 빨리 말해서 그렇다며 쉴드
한국인과 외국인이 사투리 알아듣는 게 똑같을 리가 없잖아요;;;
통역 어플이라도 쓰던가
아들의 며느리 쉴드에 더 열받은 시모
난처해진 며느리는 자리를 피하고
심한 소리 안했다는 건 시모 본인 생각이잖아요..
아기 업고 바다로 나가서 엉엉 우는 로스 씨
한국말 서툴어서 대답 못해서 스트레스 받는다고
결혼 2년차에 애가 돌이면 거의 허니문 베이비인데 임신 출산 육아만 해도 힘드니 ㅠㅠ
새벽에 밭일 알바 뛰러 나간 로스 씨
친정 식구를 돕기 위해서라고
며느리가 자기 돈 생기니까 남의 밭에서 일하는 걸 좋아한다는데
그럼 시모한테 그 돈 줘야함???
시모 밭에서 며느리가 무급 노동하는 것만 당연하다는 건가;;;
돈 벌어서 친정에 보내지마라는 시모
VS 가난한 친정에 많이 보내진 잃는다는 며느리
20살 차이나는 남편에 시모와 합가하는데
며느리 본인이 버는 돈을 친정에 보내는 것도 불만이라구요..?
시어머니와 사는 집에서는 돈 안 쓰고 친정에만 돈 보내냐고 버럭
로스 씨의 친정은 필리핀의 작은 섬
48세 친정엄마
43세 남편
23세 딸 로스 씨
며느리가 친정 가족들한테 하는 행동과 자신에게 하는 행동이 다르다는 시모
결혼 2년차 2년만에 친정 왔다는 며느리 보고 하는 말이 그거임??
언니와 남동생들이 있는 로스 씨
결혼한 남동생 식구까지 합가해서 사는 바람에 더욱 비좁은 친정집
바다에 같이 놀러갔다가 아들 부부의 화기애애함을 보는 시모
결혼 2년차에 돌쟁이 아기 키우다가 부부 간에 노는 시간 갖는 게 왜요;;
애 봐주고 자리 마련해준 사돈 식구와 참 비교되네요
그러게요 왜 질투를 할까요
그럴거면 아들 장가 보내지 마시지
고기잡이하는 며느리 친정집의 배 수리를 돕는 아들
그 모습이 너무 못마땅한 시모
아픈 몸으로 장작 때고 불 피우는 장모님을 위한 가스레인지 선물
가스레인지 사 와서 설치까지 완료
내 방 전구도 안 갈아주고 물 떨어지는 것도 안 막아주던 아들이
사돈댁 가스레인지 사주다니 눈꼴 사나워서 꼴도 보기 싫다는 시모
10만원 가스레인지 사준 게 뭐 어때서 그러냐는 아들
난 왜 생각 안해줘??
돈이 문제가 아니라 아들 태도가 문제라는 시모
다음날 준비한 시모 생신 파티
앞으로 잘하겠다는 아들
아들이 친구들하고 싸워서 합의금 많이 썼다는데
그 폐쇄적이고 좁은 섬 마을에서 친구랑 싸운 걸로 합의면..
사돈에게 선물할 땐 현찰이 최고
친정 식구만 생각해서 죄송하다는 며느리
내가 잘못한 게 있어도 이해해줬으면 좋겠다는 시모
왜 이리 결말이 고구마..
설정 냄새가 너무 나네요ㅠㅠ
첫댓글 정신차립서
불쌍해 진짜..........
에혀....
아 도대체 이런 프로그램 왜 함 시발
아들한테 남편 역할까지 바라시는듯... 그럴거면 아들이랑 둘이 사시죠 왜...ㅠㅠ 저 어머니 맘이 뭔진 알겠는데 죄 없는 며느리 들들 볶지마쇼 안그래도 타국에서 힘들텐데
에휴 남의 집이라 말을 아낀다
아이고할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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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난좀 외로워보여...
어후 왜저래ㅡㅡ할매 정신차리소;;
할매 그만하소
시어머니 태도도 화나긴 한데 왠지 불쌍하기도 하고 좀 그러네 그러게 왜 그렇게 아들한테 모든 걸 걸었는지.... 그렇게까지 아들아들 거리며 아직도 아들만 보고 사는 인생도 불쌍하고 그렇게 살았는데도 아들이 전구하나 안 걸어준다니 참....왜 그렇게들 사는지 모르겠다 늙어서까지 며느리 질투하면서 사는 삶 정말 이상하다
극혐
난 아들이 문제인거같은데 ㅠ 시엄마도 불쌍하다 ㅠ 근데 그걸 며느리한테 풀면 안되지 ㅠㅠ
저기 나온 가정들 진짜 하나같이 노답
신기할정도로 노답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2 신기해..ㅋㅋ
으으 ㅁㅊ
잘못한건 아들놈>시어머니
불쌍한건 며느리.... 그나마 아들이 부인한테 잘하니까 다행이지 ㅠㅠ 시어머니도 누군가의 며느리였을텐데 좀 잘해주지...
아들이 잘못했네 ㅋㅋ근데 진짜 남편이 아내 저렇게 배려해주는 경우는 첨보긴 한다 그건 보기좋은데 ...암튼 시모가 아들한테 남편역할까지 바라는것도 있는거같고 소외감 느끼는것도 이해는 감
둘이 사이좋게 잘 살면 그것만으로도 더 바랄게 있나 더 바라니까 불행한거고 자꾸 뭘 바라니까 며느리하고 관계도 안좋지
며느리가 아들 뺏어갔다고 생각하고 질투하는 거 같은데 진짜 으...... 아들이 그래도 아내한테는 잘 하나보네
그나마 아들이 아내편이아 다행이지
어느장단에 맞추라는겨 대체ㅡㅡ
그나마 부부사이는 좋아보여 다행이네
가서 영상 봤는데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무시하는게 아니라 못 알아 듣는 거 맞는 것 같음
같은 한국인인 나도 사투리 되게 심해서 못 알아듣겠어...
시어머니 하나도 안불쌍
시엄마가 잘못했긴 하지만 더 잘못한건 한남아들..... 물 세는거, 전구 가는거 왜 안 해줌? 장모랑 나이 엇비슷한 게 소오름
아들이 중재를 잘해야지... 시어머니도 며느리도 잘못없음
그렇게 소중한 아들 끼고 사시지 왜 결혼시켰는지~~ 20살 어린 여자 델꼬올때 친정지원해주는건 알고 데려온거아님?
결론은 아들이 문제인거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배 아파서 낳아논 자식인데 방에 전구 나간거 하나 안갈아주던 놈이 딴집에 가스레인지 설치하고 배고쳐주고 하는 꼴 보면 나같아도 열불날듯
아들아들 하면서 사니까 나중에 저렇게 되는거지.. 아들놈은 고마운줄 하나모르고 떨어져살다가 가끔보는게 서로한테 더 좋을듯
내가 시모라도 아들한테 서운하겠다 ㅋㅋㅋㅋㅋㅋ 아들이 잘하면 며느리가 저만치 꼴비기싫지도 않을듯 ㅋㅋ 한남이 제일 문제입니다...
아들결혼왜시켯냐고 질투하고괴롭힐거면 평생끼고살지
20살 차이나는 외국여자가 지아들이랑 결혼해준것만으로도 감사해야할처지에..ㅎㅎ..
다문화열전 캡쳐짤 멘트 단가 보면서 불편한거 거의 처음일 정도로 시어머니가 불쌍해.... 나이가 80인데 같이 사는데 밥을 따로먹어? 여자건 남자건 나이가 80이먄 내가 밥해드릴듯. 그리고 며느리가 그집일 하는게 왜 무급노동이야 그집 소득이 며느리 소득이지 그럼 생활비는 어케해.....? 손녀 뒤치다꺼리는 당연한거야? 아들내미땜에 손 다치셨지 사고친거 다해줬지 그랬는데 아들이 엄마한텐 전구도 안갈아주고 집수리도 안해주면서 며느리만 끼고돌면 나라도 싫지 딱보니까 아들이 능력없어서 끼고사는거같은데 어머니 너무불쌍해 진짜....ㅠㅠ
근데 슴셋이면 그런 생각못할 것 같은데....그저 신혼이고 둘이 좋기만 할 것 같아 너무 어린 나이에 시집왓어
@내가널이끄는Boss 아 며느리보고만 뭐라고하는거 아녀 밥차리고 일하고 하는건 아들도 할수있는거니까. 아들새끼가 젤 문제지 나이 40살 쳐먹고 본인 키워준 어머니한테 저러고있다니..... 글고 본문이 너무 할머니한테 뭐라고 해서 더 안쓰러움 ㅠㅠ
222 아들이 너무 못났어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08.11 21:20
아들이 42인데 진심 50은 되보임 ㅡㅡ;;
아존나싫어 장모랑 나이도 비슷하네 시모 왜저래 한남편 들게하는 여자는 저 시모가 첨이네
아들아들 하니까 저 난리지...ㅋ아들들한테 너무 잘해주면 저럼 그니까 누가 아들한테 그렇게 하래? 저 시대때는 가스라이팅 오지게당해서 아들아들 하는게 당연하다고는 해도 존나답답함 아들씹새끼는 시애미 눈치보면서 좀 잘 하는척이라도하지
너무 안타깝다 ㅠ 아들이 중간에서 역할을 잘 해줘야할듯
아들이 젤 문제여.............
에휴 어휴 그럴거면 평생 끼고 사시지 어휴
아들이문제네 할매 헛소리하는것도 아들한테 쌓인게 많아서 저런듯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