鄧麗君 -月亮代表我的心 Teresa Teng (HD) (with lyrics sing along and English subtitle)
* 가사 첨부
[중국어노래] 등려군2탄 - 월량대표아적심 (첨밀밀ost) : 한국어발음,해석,병음
月亮代表我的心 - 邓丽君 ┃Comrades: Almost a Love Story
제목: 월량대표아적심 (月亮代表我的心)
가수: 등려군 (邓丽君) : 덩리쥔, 대만가수
작사: 손의 (孫儀)
작곡: 웡칭시 (翁清溪)
편곡: 노동니
*영상출처: 영화 첨밀밀
이 곡의 원곡은 진분란(陳芬蘭)이 1973년에 발매했고,
등려군은 1977년에 이 곡을 다시 리메이크했다.
'월량대표아적심' 은 전 세계의 화교들의 국민노래가 되었고,
후에 등려군의 대표작이 되었다.
'월량대표아적심'은 2010년에 '30년 동안 중국의 영향력 있는 노래'
즉, 중국 골든 멜로디상 1위로 선정된 노래이다.
첨밀밀(甜蜜蜜) / 등려군(鄧麗君)
등려군(중국어 정체자: 鄧麗君, 간체자: 邓丽君,
병음: Dèng Lìjūn 덩리쥔, 1953년 1월 29일~1995년 5월 8일),
영어명 테레사 텡(영어: Teresa Teng))은 타이완 출신의 가수이다.
1970년대부터 1990년대를 걸쳐 주로 타이완, 홍콩, 중국 등의 중화권 및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등 동아시아 대부분의 국가에서 절대적인 인기를 누렸으며
"아시아의 가희(歌姬)"라 불렸다.
그녀의 본명은 등려균(鄧麗筠, 덩리쥔)이나, 데뷔 후 등려군(鄧麗君, 덩리쥔)으로 불렸고
영문 이름은 테레사 텡(Teresa Teng)으로,
이 이름은 일본에서 활동할 때도 '테레사 텐(テレサ・テン)'으로 계속 불렸다.
이 영문이름 테레사는
그녀 자신이 존경한다고 이야기했던 테레사 수녀의 이름을 따서 붙인 것이라고 이야기되었지만,
실제로는 그녀가 가톨릭 신자로서 자신의 세례명을 사용한 것으로 사후 밝혀졌다.
1953년 타이완의 윈린 현 바오중 향에서 4남 1녀 중 넷째로 태어났다.
부친은 허베이성, 모친은 산둥성 출신으로 양친 모두 대륙 출신이다.
부친은 원래 국민혁명군의 직업 군인으로, 국공내전 이후 타이완으로 이주했다.
10세 당시 라디오국 주최 가창 콘테스트에서 우승하여 천재 소녀로서 주목을 받으며
14세에 프로 가수로서 데뷔한다.
1970년 16세 때 당시 타이완의 인기 드라마인 '징징(晶晶)'의 주제가인
'당신만 보면 웃음이 나요(我一見你就笑)'를 불렀고
그 후 5년 정도 타이완과 홍콩을 중심으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지역에서 활동하였다.
1973년에는 홍콩에서 만난 '토라스(トーラス)'의 사장 후나키 미노루(舟木稔)를 만나
일본 활동을 시작하였다.
그녀는 타이완의 공식어인 푸퉁화를 비롯, 민난어, 광둥어, 일본어 및 영어로 된 노래들을 불렀고,
중국어로 된 노래는 1,000여곡, 일본어로 된 노래도 260여 곡에 달한다.
[중략]
1986년, 개혁개방 노선을 펼치던 중화인민공화국에서
그녀의 노래가 사실상 금지가 풀리자 다시 인기를 끌었다.
콘서트 제안도 들어오며 동시기 미 타임즈의 '세계 7대(大) 여성 가수'중 한 명으로 선정된다.
1987년 거주지를 일본에서 홍콩으로 옮기면서 활동적인 모습은 없었다.
1989년 5월 27일에는 중화인민공화국 내에서 일어난 중국 민주화 운동을 지원하기 위해 행해진
홍콩 해피 밸리 경마장에서의 중화인민공화국의 민주화 지원 콘서트에 참여한다.
약 30만 명의 사람들 앞에서 평화를 바라는 '아적가재산적나일변
(중국어 정체자: 我的家在山的那一邊, 우리집은 저 산 너머)'를 부르며
사망한 민주화운동가들과도 교류를 가졌다.
하지만 그녀의 바람은 이루어지지 못한 채 천안문 사태가 발생하고 만다.
1990년에 예정되어있었던 그녀의 꿈, 양친이 태어난 중국 본토에서의 첫 콘서트도 중지된다.
당시 "꿈은 죽임을 당했고 꿈조차 꿀 수 없게 되었다"며 심경을 밝혔다.
세계 곳곳에서 공연하며 인터뷰할 때마다
그녀는 "저는 중화인입니다. 세계 어디에 있더라도,
어디서 생활하더라도 저는 중화인입니다."라고 답했다고 한다.
1989년, 실의 속에 아시아를 떠나 프랑스 파리로 홀로 이주한다.
중국을 향한 마음이 더욱 깊어지면서
1992년 중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야래향(중국어 정체자: 夜來香)'을 새로 녹음한다.
그 당시 천식이 악화됨에 따라 1990년 이후 공식 활동을 자제하면서 일본 방문도 드물어진다.
일본에서의 마지막 TV 출연은 1994년 11월의 NHK 방송이었다.
그녀가 죽었다는 소문은 1990년, 1991년 한 번씩 흘러나왔으나 유언비어로 끝나고 말았다.
1995년 5월 8일, 요양을 목적으로 가끔 방문하던 타이 치앙마이의 매핑호텔에서
14세 연하 프랑스인 '스테판 퓨엘'이 잠시 외출한 사이
기관지 천식 발작으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중 향년 42세의 나이로 별세한다.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기관지 천식으로 알려져 있으나,
마약 복용설, 민주화 운동 및 반정부 운동에 관련한 중국 공산당에 의한 암살설 등
여러가지 의혹이 있다.
같은 달 28일 타이완의 타이베이에서 국장급의 장례가 치러져 전 세계 3만여 명의 팬들이 몰렸다.
그녀의 관은 타이완 국기와 국민당 당기로 덮였다.
현재 묘소는 타이베이시 동북에 자리하고 있으며, 묘 앞에서는
동상과 레코드 장치가 설치되어 그녀의 노래가 끊임없이 흐르고 있다.
사람들은 그녀를 추모하기 위해 사체를 화장하지 않고 그대로 매장하였다.
사후 50년 정도는 생전 모습 그대로 둘 예정이라고 한다.
첨밀밀 Comrades: Almost a Love Story, 1996년 제작
로맨스/멜로 | 1997.03.01 개봉 | 15세이상 관람가 | 115분
감독 : 진가신
출연 : 여명, 장만옥, 증지위, 양공여
일마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