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즐겁고 신나는 마우방 산행 날..
넷째 일욜
대모산 구룡산
수서역 6번 출구를 나서면 바로 그 곳이 출발점..
한열 고문님 멋쟁이 단암님 아지님 산아 왕 총무님 등등등 많은 이 들이 오늘 나오실듯 하더니..
에그 ~~~날씨 좀 흐리다고 ....
둘러 보아도 얼굴 안 보이네...
그래도 우리 마방 멋쟁이
6명
시림,신공주, 환희, 양재기, 신참 전천후 솔구름 ..
이렇게 6명이 폼을 잡으니 제법 그럴 듯 하네^&^..
6번 출구 나서면 넒은 주차장 공터
다들 모여 인원 점검하는데 코 끝을 적시는 짙은 아까시아 향 ..
아..이렇게 달콤하고 상쾌할 줄이야
모두 40여 명 날씨 탓 인지 평소 보다 조금 적은 인원이네
날씨는 흐리지만 우리들 다 우산 이랑 갖추엇으니..
이까진 가랑비 정도야 오든 말든....
오늘의 수확 처음 나오신 분 중에 가장 멋쟁이 한분
그분이 바로 우리말방 전천후 님.위에 노랑옷 입으신 분 바로 옆은 시림님.
우리 님들 한 방 박아 야지..
시림. 첨 나오신 전천후 솔구름 신공주 환희 양지기 님 6사람.
오늘 나오신 40여명 중에 가장 잘 생긴 사람들 ^0^
2시경 양재역 쪽으로 하산하니 속이 제법 촐촐
근처 가장 맛 좋은 오리고기집 찾아 가니 미리 왕건 대장님 이랑 잘 준비해둔 맛좋은일 집 마냥 우리를 환영 일색.
속이 좀 촐촐하기도 한참에 별미 음식이 나오니..
야 바로 이맛..
세상에 이런 별미가..막걸리랑 소주랑 곁 들여
캬!!
이맛..우리마방님들 따로 모여앉아 더욱 즐거운 자리
하산 길에서 흐뭇하게 웃고 있는 우리 신공주님 폼..
마침 하산길엔 또 들장미과 찔래꽃이 만발 , 향긋한 향기 코끝에 감미로운데
우리 총무님 모자에 찔래꽃이 꽂혀 있네..
바위는 거의 없고 흙으로만 된 육산 대모산 구룡산
숲이 제법 짙어 그늘을 이루고..머리 들어 전망 바라보면 서울 시가지랑 고층 빌딩들 환히 눈에 들어 오네..
촉촉한 숲길..
산새 소리 여기 저기
서울에선 듣기 힘든 뻐꾹새 소리 뻐꾹 뻑버꾹..
발길 따라 계속 쫒아 오는 휘파람새 소리 정답고 신기하고....
우리 마방님들
오늘 많이 많이 나오신 댔는데..
아.... 어찌나..
전천후 님 까지 나오셧는데
비 좀 온다는 일기 예보가 아쉬워..^&^//
첫댓글 죄송합니다..가보세는 볼 면목이 없네요..지금 지방 출장 중이라서 도저히 참석하지 못해서
시림 , 솔구름 형님 두분 그리고 신공주. 환희. 양제기.첨 나오신 전천후 멋진 마우방 산행
행복해 보이네요.. 이번 전체 정모에도 마우방의 단합된 힘을 보여 주셨으면 합니다...
항상 안산 즐산 무탈 의미가 있는 산행하시길 바랍니다...
큰 구멍이 뚫린 듯 허전한 한 쪽..가보세 님의 자리 ..우리 가보세 님의 말씀대로 우린 참 행복햇는데 가보세 님이 나오셨으면 얼마나 더 즐거웟을가? 아마 붕 뜬 하늘을 나는 듯한 그런 기분 이엇을 거에요.^&^= 신공주님 분위기 띄워 주는데 는 또 일품이지만 가보세님까지 더 보태주시면 ..우리들 말방.. 세상에 부러운 것 없을 거에요..아시겠찌요? ^0^///
나도 면목이 없어요. 약속은 햇는데...비는 오고 몸 상태는 예전 같지 않고..."여보 당신이 20대요? 오늘은 좀..." 집 사람의 걱정반 투정반에 그냥 방콕을...사진 보니 참 좋네요.내가 갔으면 우리 마우방이 "아주 그냥 죽~여 줘~요."하는긴데.ㅎㅎㅎ
맞아요.단암님 오셧으면 쥑여주는 건데..우리끼리 나이야 가라가라가라 .그리고 좋아좋아 좋아 외쳣는데 아무래도 단암 님이 잇어야겟다 그랫지요 ^&^/
행복이 묻어 있는 하루였네요
말방 홧팅
소년같은 감성으로 사시는 솔구름님께 박수 보냅니다
오랜만에 찔레꽃 향기 정말 좋았구요
휘파람새 흉내를 잘 내시던데 혹시 전생에 휘파람새....ㅎㅎ
제가 소년같은 감성으로?아니지요 환희 님 이야말로 증~말 꼭 소녀 같다 여고생 같다 그렁 걸 제가 생각을 햇는데~~~..^0^)/...항상 그렇게 여유롭게 넉넉하게..그리 산으로 들도 나들이 다니시기를..그리고 휘파람새..그 우는소리 좀 특이하고 아름다운데..시내 한복판 대모산에서 볼 줄이야..같이 우는 소리 흉내를 내면 멀리서 날아 와 바로 앞 나무 가지에 앉아 멀뚱히 바라보곤 하지요? 이쁜 내짝 인줄 알앗는데 디게 못생겻다 .그러는 듯..ㅎㅎㅎ
멋진 형님 늦게 들러 죄송합니다.조촐하지만 어딘지 필이 통할것같은 예감마우방 이조아 솔도 조아 조아 조아`
신참 전천후 언제 함 신고식 올리겟읍니다..그날도 신삐라서 내차례 마냥 기다리다 한곡조 뽑아보지도 못하고.
잘봐 주이소..^^*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