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있을땐 오빠와 여동생 강의원 있을땐 제수씨 입니다

[하은초]

강기갑 의원댁을 방문했습니다

의원 사모님 같은 박씨 이시거던요 

오빠를 하겠다는데 싫다고 제수시 하라고 했습니다~ㅎ

결론은 둘이 있을땐 오빠와 누이동생  강의원이 있을땐 제수씨 ~

매우 합리적이지요~ㅎ

이시간은 정다운 오누이로 매제내지 동생되는 강기갑의원이 찰영 솜씨를 

발휘 했습니다 의상이 아주 셋트라고요~ㅎ

좋은 추억이 될테죠~~

닮은것 같나요~~

카톨릭 청년 활동가시며 강의원을 만나 뒷바라지에 고생 하셨지요

지금은 마을을 돌보시며 매우 바쁜날을 보내십니다

큰손주 사랑에 아주 즐겁게 보내십니다

[예송]

미소와 표정이 많이 닮았습니다
예전보다 많이 활달 하시더라고요.'.
참 감사한 인연이지요~

우짤꼬~
오빠야 뺏기게 생겼네~ㅎㅎ

[하은초]

방문인이 다양하고 많으니까 손님 접촉을 많이 하지않는편입니다
만남도 오래 되였고 목적이 없는 만남이니까 허물이 별로 없지요
전혀 염려 없습니다 내가 원하는것은 제수씨고 박여사가 원하는건
남매거던요 그냥 절충안으로 택했습니다~~ㅎ

[예송]

잘 하셨습니다...
근데 호롱불님이 많이 다쳐 입원중이라고 글을 올렸네요..'.

[하은초]

아침에 확인 했어요 그분도 정년 퇴직 한분이라 연조가 있는데
모터 사이클 넘어지면 오토바이보다 더 많이 다쳐요 제발 뼈가 상하지않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동행중에 이런일이 발생하면 참 마음이 아픔니다

[예송]

그러게요...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래야죠...

[하은초]

심각한 부상을 입었네요 조금전 통화 했어요
여러곳의 뼈가 부서지고 골절되고 환갑을 지나셨거던요
자신이 나이들어가는것을 몰라서 더욱 위험해요
자전거라서 보험도 않되고 물질적으로도 부담이 될것 같네요
안타깝습니다~~

[하은초]

사진 첫장에 엑스트라가 더 잘나온것같아 쌤통 나네요~~ㅎ

[예송]

어머나...
부서지고 골절되고...
큰고생을 하시겠네요
가슴이 답답하네요
유머도 많으신 분인데..
기적같은 쾌유가 일어나길 기도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