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타운 거리에서 나와 신포시장을 걸어서 왔다...가까운 줄 알고 걸어오다 보니 30 ~ 40분은 족히 걸어온 듯...배도 고프고, 다리도 아프고...
"닭강정"으로 유명한 "신포"시장이다... 시장 입구에 마주보고 있으면서 서로 자기들이 "원조"라고 한다.
천연색의 찐빵, 만두, 순대, 그리고 떡볶이의 유혹을 뿌리치고...주린 배를 움켜쥐고...........
중국 전통빵 과 공갈빵, 그리고 만두를 뒤로 한 체.....
홍합짬뽕을 먹기 위하여 차이나타운을 버리고 이 곳으로 달려왔다.
빈그릇은 홍합 껍질 담는 통.....
홍합을 다 까서 국수위에 얹어 놓은 상태. 면은 녹색이고, 콩나물과 홍합만 넣어서 깨끗하고 깔끔한 맛. 가격은 5,000냥, 매운맛이 특징...청연이는 국물을 다 못 먹었다... |
출처: 늘 푸른 연꽃처럼...... 원문보기 글쓴이: 청 연
첫댓글 만행하시며 이곳 저곳 자유롭게 다니시는 모습 넘 부럽사옵니다.
늘 건강 잘 챙기시며 다니시와요
옙...잘 알겠습니다..........().
홍합 짬뽕 맛있게 생겼네..먹고 싶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