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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 수련동문회 제84회 정기 법회(12월 6일)
정기총회
변하는 것이 부처님 인연법이라지만 세월은 또 한해를 꿀꺽 삼키고 , 달랑 남은 한 장의 달력이 뭐 하고 살았느냐 꾸짓듯 합니다. 급변하는 시대에 우리 불교도 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컷던 한해인 것 같습니다. 우리의 해인사도 그동안 많은 변화를 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부처님 정법을 수호하고 이 어지러운 사바세계를 정토로 이끄는 지혜로운 변화이기를 간절히 기원하며, 한해를 마감하는 총회를 개최합니다.
○ 佛 대 중 알 림 장
2003년 12. 06(토) 정기법회( 보경당 , 17:00 1박2일)
지도법사스님 : 포교국장 현진스님
☆★ 12월 총회 첫째주로 변경(12월 6일에 개최)
해인사 겨울수련회 관계로 12월 정기법회겸 총회가 첫째주(12월 6일)
에 개최하게 되었음을 알리오니, 착오없으시기 바랍니다.)
※ 2003년 12월 정기총회 안건....(2003. 12. 06)
안건1. 2003회계년도 결산보고
안건2. 임원선출
안건3. 회칙개정(기구개편, 임기조정 )
안건4. 우수법우님 시상 및 행운권 추첨(법회 개근상외. 경품다양)
한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법회에 많은 동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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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인 리포트.....♣♣♣
◑ 팔만대장경 동판복원불사 고불식 봉행(2003. 11.17)
해인사 팔만대장경 동판 복원불사 고불식이 지난 11월 17일 18:00 서울 세종문화회
관 세종홀에서 세민주지스님과 여러 큰스님과 내외 귀빈 불자님이 동참한 가운데 봉
행되었습니다. 전완중회장님과 서울 수명심, 대법심외 많은 회원님이 동참하셨습니다.
◑ 여러 어른스님이 입적하셨습니다.
청화 큰스님, 전 조계종 총무원장 정대스님께서 입적하셨습니다.
부처님 열반하실 때 법을 등불로 삼고, 나를 등불로 삼으라 하셨지만,
눈을 맑혀주실 큰스님들께서 한분 두분 가시니 더욱 앞이 캄캄 합니다.
◑ 해인사 겨울수련회 안내
( 수련동문회원 3차 : 12. 25(목) ~12.28(일))
한해를 보내며 자신을 돌아보고 참회하며 내일을 설계하며 지혜로운 삶을 약속하는
귀한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수련동문회 법우님들만의 특혜(?)인 특별수련회 !
진정한 자성을 찾는, 깨달음으로 한발 더 나가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회비 : 8만원, 동참신청 : 해인사 홈페이지 인터넷 신청하세요
● 해인사 포교국 055-934-3110 ● 회비송금계좌 : 농협 843174-51-006770
◑ 해인심 '꿈을일구는사람들' 자선 국악의밤 원만 회향 (11. 20~21이틀간)
회장님이하 많은 법우님의 동참과 도움으로 성황리에 회향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포교국장 현진스님 『산문 치인리 10번지』 해인사 스님의 이야기 출판
해인사 스님의 재미있는 수행이야기..... 많은 구독바랍니다.
보시바라밀 ◎ 12월 총회 기념품 : 불자신행수첩 200개
명광(대구박삼수)거사님 보시하셨습니다.
◎ 11월 법회 떡 보시하신 보살님께 감사드립니다.
◈ 11월 법회동참자
해인심 명광 안희영 선행심 종월 문대성 심광 법인 능인행 자연심 법연심 김일수 청정행
정현배외2 대각해외1 수선심 김영발 고계철외2 이영순 장나영 수명심 김용수 최수아 예희형
김창복 김덕록 신상수 오무순 성공화 손우정 일륜 박용복 노영란 노영미 김민희 청암 수청심
엄혜정 이상기 남산 권상기 이미정 심진이 정순봉 유정은 김태상 진현 권갑연 이혜령 자성심
정환석 이찬욱 (◈ 이 인연공덕으로 모두 부처님 되십시오. 卍)
◈ 회비송금동참자(2003.11.01~ 2003. 11. 30현재)
임예경 선정행 한승수 손현실 황종곤 조민주 도은숙 임영규 민성식 정동희 정지화
♡ 이 공덕으로 서원하신 모든일 원만성취하소서.
佛 짧은 부처님이야기.......
수행시(修行詩)
부설거사(浮雪居士)
目無所見無分別하고 목무소견무분별
耳不聽聲絶是非라 이불청성절시비
分別是非都放下하니 분별시비도방하
但看心佛自歸依로다 단간심불자귀의
눈으로 보는 바가 없으니 분별이 없고
귀로 듣는 소리 없으니 시비가 끊어졌다.
분별 시비를 모두 놓아 버리니
다만 심불이 스스로 귀의함을 보더라.
< 2002년 신입법우 환영법회 삼보일배 참회정진>
불기 2547년 11월 28일
해인사 수련동문회장 보장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