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5월 넷째 주
시작 기도 | 함께 모여 기도문을 읽습니다 |
주님, 우리 가족이 예수님을 닮아가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도 우리가 하는 말과 행동을 통해 예수님을 볼 수 있게 해주세요. 또한 욕심과 이기심으로 하는 나의 말과 행동이 누군가에게 예수님의 얼굴을 가리는 것임을 기억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함께 찬양 | 가족들이 좋아하는 다른 찬양을 해도 좋습니다 |
내 삶에 소망(예수 닮기를)
함께 읽기 | 주일 본문을 가족들이 돌아가며 읽습니다 |
사도행전 11:22-26
함께 나눔 | 읽은 말씀으로 함께 대화하고 적용합니다 |
안디옥 교회 사람들은 어떤 이름으로 불리기 시작했나요(26절)?
안디옥 교회 사람들은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리기 시작했습니다.
오늘날 기독교를 믿는 사람들을 부르는 ‘그리스도인’이라는 말이 바로 이때부터 시작된 거예요.
안디옥 교인들의 어떤 모습을 보고 세상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으로 부르기 시작했을까요?
무슨 말과 행동을 하든지 예수 그리스도만을 앞세우는 교인들의 모습을 보고 “그리스도밖에 모르는 저 지독한 사람들!” 하고 얘기했을 거예요.
예전에는 우리나라에서도 예수님을 믿는 사람을 ‘예수쟁이’라고 부르기도 했어요. 놀리는 말이기도 하지만, 사람들이 보기에 얼마나 삶에서 예수님만을 앞세웠는지 알 수 있지요.
예수님을 닮아가려 애쓰는 교인들을 보고 교회 밖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렀어요. 나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예수님의 어떤 부분을 닮으려 노력하나요? 가족과 함께 이야기해보세요.
세상 사람들은 지금도 우리를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러요. 그냥 부르는 명칭인 줄 알았는데 엄청나게 큰 의미가 들어 있는 말이죠?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처럼 말하고 행동하고, 결국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사람들이에요.
내가 알고 있는 예수님의 모습 중에 어떤 부분을 닮고 싶은지 가족과 함께 나눠보세요.
그 모습을 내가 닮는다면, 이번 한 주 동안 어떻게 행동하고 말해야 할지도 나눠보세요.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가 그리스도처럼 살아가려고 애쓰는 모습을, 예수님은 가장 기뻐하시고 응원하세요. 앞서 말한 다짐들을 꼭 실천할 수 있게 해달라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함께 기도해요.
마침 기도 | 가족 중 한 사람이 마무리 기도를 하거나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