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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계산 법화산 철승산
문금리 문암마을-금계산(574.8)-임도-용목재-x543.6-상세동고개-법화산(470.1)-세동고개-x349.6-x308.6-구재(604번 지방도로)-x411.1-△416.9-나발봉(400) 왕복-x423.1(활인봉)-x380.4-샘골고개-철승산(△411.3)-x224.5(활공장)-△180.8-호계리 단평마을-사곡면소재지
도상거리 : 도보 포함 22km
소재지 : 충남 공주시 유구읍 신풍면 사곡면
도엽명 : 1/5만 예산 전의
금북정맥 갈재재와 곡두재 사이 남쪽으로 분기한 무성지맥(천자봉△646.3)을 지나 남진하던 능선은 x581.9m 직전 약560m봉에서 무성지맥과 작별하고 남서쪽으로 분기한 능선은 △565.1m x539.4m를 지난 용목재 직전 북동쪽으로 흐르는 능선에는 금계산을 일으키며 유구천으로 그 맥을 다하고 용목재에서 남진한 능선은 법화산 구재 철승산을 지나는 이 능선이 마곡천이 유구천과 합수하는 호계리 사곡면 소재지 앞에서 그 맥을 다하는 마루금을 철승단맥으로 부르면 되겠다
문금1리에서도 금계산 오름의 등산로가 있지만 많이 이용하지 않은 듯싶고 추계리 쪽에서 많이 이용하는 등산로지만 두 곳다 금계산 정상을 가파르게 올라야 겠다
금계산 용목재 쪽도 길이 뚜렷하고 사면을 돌아가는 임도도 마루금과 만난다
법화산 오름 초반 잠시 가파르지만 크게 힘들지 않고 이후도 길이 뚜렷하다
구재 인근 민가들이 있어 여름철 식수공급 가능하겠고 △416.9m까지 모처럼 오름이나 크게 힘들지 않고 삼각점을 지나면 곧 마곡사와 연계된 백범 명상 길 코스별 길이 잘 나있고 마루금에서 비켜난 나발봉을 가던지 말던지는 개인의 선택이다
圖上 x423.1m 오름에는 목책과 계단들이고 x423.1m에서 살짝 비켜난 곳에 정자의 활인봉이다
철승산은 마곡사와 멀어져서 그런지 특별한 표시는 없고 길은 계속 좋다
온양온천에서 유구읍 가는 120번 버스가 문금리에서 하차하지만 첫 버스가 08시50분이고 택시요금 20.000원 정도
하산지점 호계리는 공주시-호계리 계실리 행 720번 3회 207번 3회에 마곡사로 가는 770번 버스는 하루 7회 있다
사곡면 소재지로 걸어가면 공주시-유구읍 700번 버스가 평일15회 있지만 휴일 5회다.
◁산행후기▷
2021년 2월 7일 (일) 맑으나 조망 답답함
캐이 본인 2명
몇 년 전 무성지맥을 종주하며 보았던 금계산과 이어진 능선을 종주하기로 약속하고 일요일 04시 기상 서울역 05시40분 KTX로 천안아산역 하차 후 곧 도착한 전철로 온양온천역으로 이동해서 택시를 타는 것은 택시요금을 절약하기 위해서다
아직 어둠이 묻어있는 금북정맥 각흘고개를 넘어 문금리 삼거리에서 좌회전 문암마을 인근 남쪽 연화정사 한우리수양관 안내판을 보며 택시에 하차한다
자욱한 안개에 사물은 온통 젖어 있는 듯싶은 상태에서 배낭을 꾸리고
07시16분 작은 다리를 건너자말자 금계산 정상에서 북쪽으로 흘러내린 능선자락 끝 해발 약140m 밭 뒤 능선으로 올라서니 잡목들이 빼곡하지만 그 사이로 사람 다닌 흔적이 있고 몇 십m 올라서니 송림이 나타나면서 잡목에서 해방된다
저 아래 문암마을의 개 짖는 소리를 들으며 오르다보니 출발 11분후 해발 약215m지점 ⟶금계산1.7km의 이정목이 나타나니 그냥 능선만보고 지도에 금을 그은 것인데 일반등산로가 있다는 것이니 이 또한 사전에 몰랐던 것이다
이정표에서 2분도 되지 않아 우측사면으로 수레길 흔적이 보이고 좌측으로 약초재배 철망이 이어지면서 가파른 오름이 시작되고 5분여 힘겹게 오르니 나무가 자라난 납작 무덤이 보이며 철망이 끝나는 해발 약280m지점 문금1리1.0km↔금계산1.1km의 이정목이고 여전히 가파르게 이정표에서 13분후 가파름은 잠시 숨을 돌릴 수 있다가 잠시 후 孺人 溫陽方氏 잘 가꾸어진 무덤에서 다시 가파른 오름이다
▽ 문암마을 인근에서 남쪽 금계산 능선자락을 겨냥하며 산행 시작이다
▽ 잡목지대를 빠져 나오며 오름에는 생각지도 않은 이정목이고 가파른 오름에는 약초 철망이다
▽ 온양방씨 잘 가꾸어진 무덤부터 다시 가파른 오름은 남쪽에서 남동쪽으로 휘어진다
방씨 무덤에서 가파른 오름은 그동안 남쪽에서 남동쪽으로 이어지고 2분후 孺人 坡平尹氏 무덤이 자리하고 있는데 해발 약430m 정도다
이후 나무가 자라난 봉분의 무덤을 지나 파평윤씨에서 6분후 오름상에서 우측 추계교 쪽으로 능선이 분기하며 잠시 후 잠시 숨을 고를 수 있게 평탄한 능선이다가 다시 가파름이 시작되면서 목책을 잡고 오르는데 젖은 바닥이 미끄러워 힘든다
두 번째 목책의 가파름을 오르면 큰 바위가 눈길을 끌고 오름에는 납작 무덤도 보이며 큰 바위에서 3분도 되기 전에 올라선 곳은 해발 약560m 북쪽 卍덕운사 쪽 능선이 분기하는 봉우리다
몇 걸음 내려서고 고만하다가 막판 오름에는 성터의 잔해인 석축들이 보이더니 잠시 후 08시20분 올라선 금계산 정상은 좁은 공터에 태극문양 표석이 있는데 안개가 너머 자욱해서 보이는 건 없다
금계(金鷄)와 봉황의 머리를 닮았다 하여 금계산 이라 하며 정상주변에는 허물어진 옛 산성터가 있다
金鷄는 꿩과에 속한 날개 길이 18~20Cm의 새(鳥)로 수컷의 꽁지는 60Cm정도이며에 머리털이 황금색이고 뒷목에 황갈색과 암녹색의 장식깃이 있어 매우 아름답고 암컷은 엷은 갈색이다
정상에서 남쪽으로 살짝 내려선 곳에서 바람을 피해서 새벽부터 움직인 바람에 먹은 것이 없어 막초 한잔에 간식으로 15분간 지체 후 출발이다
남쪽으로 몇 걸음 올라선 남쪽 x534.0m 분기봉인 약570m 봉우리에 의자와 금계산 정상석에 문금1리2.2km↔용목골1.3km에 x534.0m 방향 보광사1.8km를 알려준다
마루금은 동쪽 용목골을 알리는 곳이며 송림능선 표고차 50m를 줄이며 내려서니 좌측은 온통 벌목지를 이루고 있고 남동쪽으로 틀어 내려간다
안개가 자욱해서 용수골 쪽이 흐릿하지만 공사 중인 곳은 소나무를 캐는 중장비 작업이 한창이다
▽ 가파른 오름에는 목책이 두 번이나 나타나고
▽ 바위가 눈길을 끌고
▽ 납작 무덤 저 위가 좌측 덕운사 쪽 능선 분기봉이다
▽ 산성의 흔적인 석축들이고
▽ 지도의 금계산 정상이다
▽ 정상석의 동쪽 용목골 분기봉
▽ 벌목지대에 용수골이 보이고 소나무 캐는 공사가 한창이다
해발 약420m 지점 좌측능선이 분기하면서 벌목지대도 끝나며 거의 남쪽으로 내려서면 약초재배지 경고문이 보이고 3~4분후 내려서다가 살짝 올라선 둔덕은 진행방향 남쪽을 버리고 동쪽으로 틀어 내려서려면 큰 나무들이 사라지며 하늘이 터지는 능선인데 하늘이 맑다면 조망이 좋겠지만 건너편 무성지맥과 이어지는 x539.4m만 가늠하며 내려선다
동쪽으로 틀어 4분여 내려선 잘록이 안부에는 좌우 소로가 보이며 좌측 문금2리1km 우측 용목골1km 지나온 금계산 정상 0.3km는 엉터리 거리표시다
오름에는 온통 잡목들이지만 길이 뚜렷하고 안부에서 14분후 오름상에 지도에 없는 임도가 사면을 가르는데 해발 약440m 지점이다
표고차 60m만 줄이며 오르면 되는 것을 임도절개지 잠시 가파른 오름이 싫어서 지도를 보며 좌측 위로 능선을 두고 임도를 따르며 진행하기로 한다
▽ 좌측 능선분기점을 지나 내려서는 능선 좌측으로 약초재배 표시들이고
▽ 답답한 안개 속에 전면 x539.4m가 보이며 용목골 문금2리 안부로 내려선다
▽ 뒤 돌아본 금계산 안개로 답답하다
▽ 안부에서 잡목능선 오르고 현재 지도에 없는 임도다
▽ 꾀가 나서 좌측 위 마루금을 따르지 않고 우측아래 임도를 따른다
따라서 용목재 x543.6m 날 등을 생략한 체 우측 골자기 아래 외딴 농가들이 간간히 보이며 금계산 정상 출발 1시간 임도 만나서 임도 따라 20분후 마루금의 날 등이 임도와 만나는 지점은 좌측(남) 상세동으로 넘어가는 길이 뚜렷하고 전신주와 고목이 자리한 편의상 상세동고개에서 다시 막초 마시며 22분이나 지체하하고 출발이다
좌측의 갸날픈 능선을 따를까 하다가 그냥 임도를 따라 법화산을 보며 잠시 더 따른다
이후 임도차단기를 지나며 용목골 상세동 추계리 추동마을과 이어지는 포장도로를 만나서 잠시 오르다가 도로를 버리고 우측의 사면을 따라 법화산 오름의 마루금으로 올라서니 넓은 수레 길 종점이고 좌측사면으로 수례 길 흔적이 보이지만 그냥 능선으로 치고 오른다
능선은 간벌된 나무들로 인해서 하늘이 터지고 표고차 5~60m를 가파르게 치고 오르니 완만한 오름이다가 막판 잠시 치고 오른다
수례 길 종점 같은 곳에서 22분후 올라선 곳에는 잘못된 지도에 법화산 정상으로 표기된 곳에는 누군가 나무에 법화산 정상표시를 해놓았지만 잠시 잔바위들을 밟으며 더 진행하다가 몇 걸음 더 오르면 석축들로 이루어진 진짜 법화산 정상이며 여전히 짇은 안개로 보이는 것은 없다
법화산 이라는 산 이름은 불교의 영향이 많았던 것으로 법화경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 전신주와 고목이 있는 상세동 고개
▽ 뒤돌아 걸어온 임도와 그 우측 위 마루금의 능선을 보고
▽ 올라갈 법화산
▽ 북쪽 올려다본 금계산과 추계리 용목골 농가 들
▽ 상세동과 세동리로 넘어가는 도로를 버리고 법화산 능선으로 오르며 기구한 삶(?)을 산 나무를 보고
▽ 초반 가파른 법화산 오름은 이런 능선이다
▽ 같은 높이 법화산 정상 표시고
▽ 석축과 서쪽 능선 분기봉인 법화산 정상
진행방향 그대로 완만하게 내려서는 능선인데 넓고 좋은 수례길이 나타나니 그냥 따르다보니 이 수례 길은 우측으로 틀어가는 것이라 다시 돌아갈까 하다가 지도를 보니 다시 능선의 날 등으로 이어지는 것이라 그대로 따라가다가 날 등을 만나니 그 수례 길은 우측사면으로 사라진다
법화산 정상출발 13분후 진행방향 달월마을 쪽 능선을 버리고 몇 걸음 올라선 둔덕 같은 곳 독도주의 다
좌측 양지뜸마을 쪽 짧은 지능선이 분기하는 곳이고 그쪽아래 5기의 가족무덤들이 나란히 자리한 곳이 보이지만 살짝 우측으로 틀 듯 세동고개로 내려서는 곳에도 잘 돌본 문패 없는 무덤이 연달아 보이고 남동쪽으로 서서히 휘어지며 잡목들 사이로 완만한 내림이다
문패 없는 무덤에서 4분후 진행방향 능선을 버리고 우측(남)으로 틀어 내리면 납작 무덤이고 그 아래가 능선을 가르는 소로의 푹 패어진 세동고개 다
고개 우측에는 지도에 없는 임도 종점이고 오름인가! 하지만 금방 완만한 송림능선이 펼쳐지며 길이 뚜렷하다
간혹 오름인가! 하지만 고만하게 편안한 능선이 이어지다가 세동고개에서 16분후 해발 약335m 지점 앞이 확 터지며 능선의 좌측사면은 온통 벌목지대를 이루며 날씨가 좋다면 조망이 좋을 곳이지만 좌측아래 연종리 중마을 음달말마을 그리고 양촌 음촌마을 골자기 저 편 무성지맥에서 살짝 비켜난 국사봉(△590.8)에서 이어진 능선의 △569.6m가 가깝지만 흐릿하게 보인다
▽ 바로 내려서던 능선은 우측 명곡교 쪽 지능선 쪽 수례 길이 보이지만 사면으로 돌아간다
▽ 우측 달월마을 쪽 능선을 버리고 살짝 좌측으로 틀어 세동고개로 내려서는 분기점 서쪽 사면에는 5기의 나란히 무덤이나 이 쪽 아니다 세동리 골자기 건너편 용목재에서 남쪽으로 흐른 x425.7m가 보인다
▽ 파묘 흔적 아래 푹 패어진 세동고개
▽ 세동고개 이후 진행하다가 돌아본 법화산
▽ 저 앞 x349.6m가 보이면서 능선의 좌측사면은 벌목지대다
바로 앞 x349.6m가 잘 보이는 따뜻한 곳에서 아침식사들을 하지 않은 상태라 따뜻한 점심과 커피까지 마시며 56분을 지체하고 12시19분 출발이다
워낙 흐릿한 하늘이라 조망이 없는데 남쪽 저 편 비죽하게 솟은 봉우리는 구재 이후 올라갈 △416.9m로 보이며 잠시 송림으로 오르니 송림아래 펑퍼짐한 x349.6m다
내려서나! 하지만 거의 부드러운 능선이 이어지다가 x349.6m에서 5분도 되지 않아 몇 걸음 올라선 우측 샛듬마을 쪽 능선 분기봉에서 살짝 좌측(남)으로 틀어 가는 능선 좌측사면은 아까부터 어린 해송들이다
남쪽으로 부드럽게 잠시 내려서고 오르기 전에는 석주의 잘 돌본 무덤의 주인은 咸昌 金公이고 2분도 걸리지 않아 올라선 좌측 음달말마을 능선 분기봉에서 잠시 후 진행방향 구계3교 쪽 능선을 버리고 우측으로 살짝 틀어 내려서려면 하늘이 터지는 벌목지다
우측 입석리 쪽 금북정맥의 차령고개 인근에서 분기한 능선의 400m대 봉우리들이 보이며 잠시 살짝 오른 약305m 사면에는 잘 조성된 가족무덤들이 보이고 내려서는 곳에도 平山申公 海州 崔氏 무덤이고 전면 x308.6m 다
▽ 좌측아래 세동리 음달말 양달말 마을리고
▽ 좌측 바로 앞 중마을 뒤 x425.7m 자락과 연종리 음촌 양촌골 너머 △569.6m 날씨가 너무 답답하다
▽ x349.6m
▽ 당겨본 북동쪽 연종리 골자기 멀리 국사봉 일대다
▽ 우측 샛뜸마을 분기점을 내려서면 함창 김공 무덤이고
▽ 우측 유구읍 입석리 일대 벌판과 x402.0m 능선이다
▽ 약 305m를 오르고 내려서는 곳 무덤들이고 좌측사면 일가의 묘역이다
약305m 무덤들의 봉우리에서 내려서고 6분후 다시 오름이 시작되는 곳에는 이끼 낀 바위들이 보이더니 오름 시작 역시 6분후 송림아래 좁은 x308.6m고 좌측으로 휘어 잠시 내리는데 우측사면은 벌목지를 이루며 그 쪽 신영리 들판 너머 금북정맥 차령고개 인근 △294.2m에서 분기한 능선의 x402.0m가 흐릿하고 금방 진행방향 능선을 버리고 우측으로 틀어 잠시 내려서다가 고만한 능선 5분후 우측 새말마을 능선 분기점에서 우측으로 틀어가는 사면에는 密陽朴氏 일가의 잘 조성된 무덤들이다
무덤에서 6분을 지체하고 출발하는데 이전 금방 동쪽이었던 방향은 다시 남쪽이고 곧 석주의 平山 申氏 무덤을 지나면 능선의 좌우를 가르는 수례 길이고 오르면 파묘 흔적을 지나며 넓고 좋은 길을 부드럽게 오르노라면 좌측사면 무덤가는 길들도 보인다
평탄하게 이어지다가 내려서고 쭉쭉 뻗은 리기다소나무들 사이로 살짝 오르니 진행방향 남쪽능선을 버리고 좌측으로 틀어 고만하다
▽ 이 바위를 지나면 x308.6m다
▽ 우측 입석리 들판 너머 x402.0m고 그 너머가 금북의 장학산이지만 보이지 않는다
▽ 밀양박씨 무덤에서 지체하며 서쪽 능선도 보고
▽ 전면 분기봉 멀리 구재 이후 △416.9m를 보며 내려선 갈림길 안부
▽ 안부에서 10분후 우측(남) 능선을 버리고 좌측으로 내려서는 분기점
▽ 구재 이후 다시 올라갈 △416.9m가 비죽하고 그 우측 활인봉이다
2분여 남동쪽이다가 다시 우측 남쪽으로 틀어가는 곳 작은 바위도 보이고 잠시 내려서지만 고만한 능선이다
구재 직전 살짝 오르면 약255m x219.6m 내지는 유구나들목 쪽 능선 분기봉에는 산불초소가 보이지만 초소봉우리를 오르기 전 좌측으로 살짝 틀어 구재로 내려선다
13시30분 x308.6m에서 39분후 유구읍 소재지와 마곡사로 넘어가는 604번2차선 지방도로로 내려선다
구재는 마곡사에서 쓰는 꿀을 배달하기 위해 길이 생겼다고 하며 구티(鳩峙)또는 구재 밀현 비득재 라고도 한다
북동쪽 저 편 아까부터 좌측으로 보아왔던 △569.6m를 보며 능선 날 등 좌측의 무덤가는 수례 길로 오르니 金海金公 晉州 姜氏등 김해김씨 일가의 묘역에서 13분간 막초 휴식 후 출발하며 곧 날 등에서 남쪽의 능선 우측사면에도 석주의 金海金公 配 密陽朴氏 무덤이고 금방 올라선 봉우리에서 살짝 좌측으로 틀어 몇 걸음 내려선 후 완만한 오름 시작인데 곧 동쪽에서 남쪽이고 3분후 다시 좌측으로 틀어 꾸준한 오름이다
5분여 동쪽으로 오르다가 다시 남쪽으로 틀어지며 계속 오름은 이어지고 해발 약350m 지점에서 다시 좌측으로 휘어 오르다가 석수골 능선을 버리고 남쪽으로 틀어가는 곳 나무가 자라난 큰 봉분의 무덤이다
▽ 약255m의 우측 x219.6m 분기봉에는 산불초소 이나 좌측으로 틀어 내린다
▽ 구재
▽ 구재에서 오르며 좌측(북)으로 △569.6m 쪽을 본다
▽ 구재 이후 올라선 능선에도 무덤들이고 약290m 우측(서) 짧은 능선 분기봉이다
▽ 석수골 능선 분기점에서 틀어가는 곳 문패 없는 무덤이다
문패 없는 무덤에서 남쪽으로 2분여 올라서면 별 것 없는 x411.1m고 내려서는 곳 송림아래 봉분이 뚜렷한 무덤이고 잠시 더 내려선 후 부드러운 오름 3분후 낙엽에 묻힌「예산322 79.8재설」오래된 삼각점의 △416.9m고 몇 걸음 내려서다가 방향을 동쪽으로 틀어가고 잠시 후 다시 남쪽으로 틀어가는 사곡면과 신풍면을 만나는 面界 분기점에는 密陽朴公 孺人 白川邊氏 무덤이 있고 동쪽으로「나발봉」0.25km 표시가 있으니 마곡사와 관계된 봉우리로 생각되어 배낭을 두고 다녀오기로 한다
그러나 7분이상이 소요되며 잠시 올라선 약400m의 봉우리에 정자가 있는 나발봉 왕복은 08km 정도 되는 것 같고 마곡사 기점 산책객들도 보인다
다시 돌아와서 막초 마시며 지체하고 14시52분 출발이다
마곡사가 위치한 곳의 물과 산의 형세는 태극형이라고 하여「택리지」「정감록」등의 여러 비기(祕記)에서는 전란을 피할 수 있는 십승지지(十勝之地)의 하나로 꼽고 있다
절의 창건 및 사찰명에 대해서는 두 가지 설이 있는데 첫 번째 설은 640년(선덕여왕9) 당나라에서 귀국한 자장(慈藏)이 선덕여왕에게서 하사받은 전(田) 200결로 절을 창건하기 위한 터를 물색하다가 통도사(通度寺) 월정사(月精寺)와 함께 이 절을 창건하였다고 한다
자장이 절을 완공한 뒤 낙성식을 할 때 그의 법문을 듣기 위해서 찾아온 사람들이 삼대(麻)와 같이 무성했다’고 하여 마(麻)자를 넣어 마곡사라고 하였다는 설이 있고 두 번째 설은 신라의 승 무염(無染)이 당나라에서 돌아와 이 절을 지을 때 스승인 마곡보철(麻谷普徹)을 사모하는 뜻에서 마곡사라고 하였다는 설과 절을 세우기 전에 이곳에 마씨(麻氏) 성을 가진 사람들이 살았기 때문에 마곡사라 하였다는 설이 있다
▽ 오름이 이어지다가 x411.1m에서 내려서려면 무덤이다
▽ 아까부터 비죽하게 보이던 △416.9m에서 동쪽이다
▽ 밀양박공 백천변씨 무덤의 마루금에서 동쪽으로 비켜난 나발봉 분기점
▽ 나발봉 이름을 가진 약400m 마곡사 때문에 이름을 가진 듯
▽ 나발봉 분기점에서 남쪽으로 이어지는 백범 명상 길의 마루금
남쪽으로 고만한 능선이 편안하게 이어지고 주로 우측으로 지능선들이 분기하며 큰 바위들도 보이는 고만한 능선이다
나발봉 분기점 출발 11분후 오름이 시작되면서 나발봉 1코스0.8km↔할인봉 3코스1.2km 좌측 생골2코스를 지나며 계단 흔적의 오름이 7분여 이어지니 좌측 마곡사 쪽 능선이 분기하며 살짝 우측으로 틀어지면서 여전히 목책과 계단의 오름이다
우측아래 당진-영덕간 고속도로의 굉음이 들리고 나뭇가지 사이로 송전탑 같은 것이 정상 일대에 보이는 옥녀봉(△362.4)이 흐릿하게 보이며 더 오름이니 의자가 설치된 약375m 우측 절터골마을 능선 분기점에서 좌측으로 틀어 살짝 내려선 후 다시 목책의 오름이 5분여 이어지니 흙이 드러난 x423.1m 다
진행방향 평탄하게 1분도 되지 않아 북동쪽 마곡사 卍은적암 분기점에는 정자에 활인봉423.0m 표석에 나발봉2.0km↔대웅보전3코스3.0km 이정표다
다시 막초 마시며 9분을 지체하고 다시 방향을 남-남서쪽으로 틀어 부드럽게 내려간다
▽ 우측 화양리마을 능선 분기점을 지나며 좌측으로 틀어가는 곳 이정표다
▽ 계단의 오름이고
▽ 의자의 우측 절터골마을 분기봉을 지나며 동쪽으로 틀어 올라서면 x423.1m다
▽ x423.1m에서 몇 걸음 진행방향 마곡사 나 x207.3m 분기점에는 정자의 활인봉이다
활인봉 출발 5분후 다시 방향을 좌측으로 살짝 틀어가는 곳 국가지점표시고 나뭇가지 사이로 좌측 무성산(△614.0)이 보인다
평탄하다가 잠시 오르면 이전 국가지점번호에서 6분후 역시 국가지점번호를 지나 오른 곳 나무가 자라난 봉분의 무덤이 자리한 x380.4m고 방향을 좌측으로 살짝 틀어 내림에는 줄도 매어져 있고 x380.4m에서 9분후 우측으로 살짝 틀어 내려서는 곳에도 국가지점번호다
금방 폐 무덤 흔적을 지나고 2분도 되기 전 내려선 능선을 가르는 임도의 샘골고개 고 해발 약210m 다
남동쪽 오름도 길이 좋고 초반 큰 바위 하나가 보이고 고개에서 7분후 북쪽 마곡온천 쪽 분기봉에는 기암이 눈길을 끈다
가파른 오름은 이어지고 기암에서 9분후 해발 약345m의 북쪽 卍선문사 새아골마을 능선 분기봉에서 우측(남)으로 틀어 이전보다 완만한 오름이다
▽ x423.1m에서 5분후 우측 절터골마을 분기점에는 국가지점번호다
▽ 좌측 저 편 무성산이 보인다
▽ 국가지점번호의 x380.4m에서 좌측으로 살짝 틀어 가파른 내림이다
▽ 우측으로 폐 무덤 흔적 같은 것이 보이며 금방 내려선 마곡온천과 화흥리를 잇는 안부의 샘골고개
▽ 샘골고개에서 7분후 오름의 약 270m 지점 눈길을 끄는 바위다
▽ 약345m의 북쪽 卍선문사 능선 분기봉
분기봉에서 완만한 오름 14분후 납작한 봉분에 같이 설치된「79.8재설」낡은 삼각점만 반겨주는 철승산 정상이다
조망 없는 철승산 정상에서 남은 막초 마시며 8분 지체 후 출발이다
바위가 많이 있어 쇠줄과 같다는 뜻에서 철승산(鐵繩山)이라고 부르며 철추산 이라 부르기도 한다
산골짜기에 칠리탄과 자룡대가 있어 중국 석강자 등려현에 있는 한나라 때 엄자릉이 은거하던 부춘산과 같다고 한다
우측으로 살짝 틀어 2분도 걸리지 않아 진행한 바위가 자리한 곳에서 진행방향 신풍면계 능선의 x276.5m 쪽을 버리고 좌측(남) 능선으로 내려서야 하는데 바위들을 피해서 우측으로 잠시 돌아서 좌측으로 붙는 등산로로 내려서면 송림아래 넓대직한 능선이다
철승산 정상출발 10분후 능선은 완전 평탄해지면서 지도에 수레 길 표시의 위치고 그렇게 2분후 좌측사면으로 넓은 길 갈림길이 보이면서 완전히 임도로 바뀌니 빠른 발걸음이 이어진다
넓은 길을 만나고 8분후 우측 해월리 해월마을로 이어지는 임도 갈림길이다
▽ 봉분과 같이 자리한 삼각점의 철승산 정상
▽ 철승산 정상에서 진행방향 이 바위를 지나며 좌측능선으로 내려서야 한다
▽ 지도상 좌측사면으로 넓은 길 갈림길을 지나가고
▽ 넓은 임도는 우측 해월마을 쪽 갈림길을 지나며 직진의 넓은 길이다
갈림길에서 직진의 임도로 살짝 낮추었다가 갈림길에서 8분후 지도상 우측 소로 갈림길을 지나고 잠시 후 넓은 공터에 풍향계가 있고 둔덕을 오르면 활공장 시설의 x224.5m 인데 그렇다면 이 길은 활공장을 찾는 사람들이 차량으로 오르는 길인 모양이다
모처럼 하루 종일 답답했던 것에서 벗어난 조망터지만 큰 조망은 없는 곳이다
뒤돌아 북쪽 철승산이 보이고 남서쪽 바로 아래 유구천 건너 고속도로 해월교 해월터널을 낀 x364.3m와 그 너머로 팔봉산(415.8)이 정수리만 겹쳐 보이고 좌측으로 더 보이는 능선에는 묵방산(△370.2) 자락이겠다
x364.3m능선 우측 뒤 멀리 보이는 능선은 금북정맥 국사봉(△488.5)과 그 좌측 칠갑지맥으로 분기한 능선이고 그 우측으로 더 멀리 역시 금북정맥 봉수산(△535.1) 능선이겠고 남쪽 멀리 무성산에서 이어지는 무성지맥의 갈미봉에서 분기한 약산(277.9)고 동쪽 무성산은 여전히 시원스럽지 못하다
조망을 보며 7분을 지체하고 마지막 하산이다
▽ 풍향계를 올라서면 활공장의 x224.5m 다
▽ 돌아본 철승산
▽ 서쪽 해월교 저 멀리 금북정맥 국사봉에서 칠갑지맥으로 흐르는 능선이고 남서쪽 바로 건너 x364.3m 팔봉산이 겹치고 좌측 뒤 칠갑지맥이다
▽ 북서쪽 멀리 당겨본 봉수산 일대 금북정맥
▽ 남쪽 무성지맥 갈미봉에서 분기한 약산이다
▽ 이어지는 능선도 길이 뚜렷하다
넓은 임도는 사라졌지만 뚜렷한 등산로의 부드러운 내림의 능선이니 속도가 나고 그나마도 이후 거의 평탄한 능선 남동쪽이다
6분후 몇 걸음 올라서지만 작은 바위가 있는 둔덕이고 이후 거의 평탄한 능선이다
활공장 출발 10분후 뚜렷한 등산로는 오르지 않고 우측사면으로 이어지지만 잡목사이로 1분여 올라서니 폐 무덤 흔적에 넝쿨 잡목 사이에 묻힌「전의441」삼각점의 △180.8m다
내려서는 날 등에는 문패 없는 무덤을 지나고 곧 晉州鄭氏를 지나 전면 약115m를 오르지 않고 우측사면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남쪽으로 틀어 내려서려니 전면 x96.9m가 보이는 곳에는 宜人 金堤趙氏와 그 아래도 무덤이다
무덤을 지나 x96.9m 오름 직전 우측은 수례길이고 좌측 밤나무단지 사이로 내려서는 길이 보이니 그쪽으로 마지막 하산을 시도하고 곧 노송지대를 지나니 단평마을이고 마을 앞 卍마곡사 가는 629번 지방도로 호평리 버스정류장에서 멈춘다
▽ △180.8m와 가파르게 내려서며 올려본 △180.8m 쪽
▽ 宜人 金堤趙氏를 지나며 전면 x96.9m를 보며 내려서서 돌아본다
▽ 호평리 단평마을로 내려선 후
▽ 도로를 따라 사곡면 소재지까지 걸어간다
버스정류장에서 버스검색을 하지만 가까운 시간 정보가 없어 1km가 되지 않는 도로 남쪽 저 편 사곡면소재지가 있어 그쪽으로 일단 걸어가는데 공주시에서 마곡사로 가는 버스가 마곡사로 들어가는 것이 보인다
아무튼 사곡면소재지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니 20분후 도착하는 700번 버스로 공주터미널에 하차해서 40분후 동서울터미널 행 버스표를 구입하고 소주 두 병에 식사를 얼른하고 잠에 푹 빠져서 2시간 만에 동서울터미널 도착이다. -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