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말씀 : 마가복음 13장 28~37절
오늘찬송 : 484장 내 맘의 주여 소망 되소서
말씀묵상
1992년 한 무리의 시한부 종말론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몇 월 며칠에 예수님의 공중재림이 있을 것을 예언하며 사회의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이 휴거설의 진원이 되었던 사람은 "다가올 미래를 대비하라"라는 책을 출간 하여
명성을 얻은 후에 잘못된 가르침을 통해 많은 사람들을 미혹했습니다.
사람들은 휴거의 날에 대비해 일상생활에서 떠나 나름의 선교활동을 하였습니다.
교사, 공무원, 대기업 간부,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휴거 소동에 휘말려 자신의 삶을 내어놓았지만
그것은 한때의 소동으로 끝나버렸습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날, 재림의 날, 마지막 날은 성도에게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대다수의 학자들은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그 날과 그 때"(32절)를 예수께서 자신의 재림에 대해 말씀하신 것으로 봅니다.
예수님은 다시 오시기전에 큰 환난이 있을 것에 대해 말씀하셔서 우리는 예수님의 재림을 생각할 때,
두려운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재림의 날 이전에 있을 환난의 징조들은 무엇입니까?
예수님은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며, 큰 지진과 기근, 전염병이 있고,
성도들이 박해를 받고, 칼날에 죽임을 당하며 사람들이 혼란한 중에 곤고할 것임을 말씀하셨습니다.
전쟁, 지진, 기근, 전염병 그리고 기독교 박해, 이러한 일들이 언제 있었습니까?
이일들은 현재 진행 중이 아닌가요? 쓰촨성 지진, 일본의 쓰나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게다가 코로나19 대유행 이 모든 것들은 예수님이 말씀하신 그대로입니다.
초대 교회 때로 부터 현재까지 그리스도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독교 박해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환난의 징조를 통해 우리가 깨달아야 할 것이 있다면,
예수님은 지금, 오늘, 내일, 언제든지 이 땅에 오셔도 이상할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 예수님이 자신을 타국으로 간 주인으로 비유하셨습니다(34절).
그리고 주인은 그의 종들에게 언제 올지 모르니 깨어 있을 것을 명령하였습니다.
예수님의 부활과 재림 사이에는 고난, 두려움, 이단운동, 전쟁등의 사건들이 이전처럼 계속 일어날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꼭 다시 오셔서 권능과 통치로 그분의 영원한 나라를 세우실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님이 다시 오셨을 때 잠자는 모습으로 있지 않아야겠습니다.
깨어서 준비하는 성도가 되어야겠습니다.
가장 와닿는 성경 본문 단어
가장 와닿는 성경 본문 구절
기도 하나님, 혹시 제가 잠자고 있지는 않았는지 되돌아봅니다.
깨어야 할 영역에서 :깨어나게 하시고 언제 뉨이 오셔도 반갑게 맞을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