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에 영국에서 어학연수 하고..
지금은 건축설계과 4학년 재학중이구요 영국 유학준비중입니다. 미리 ielts만 치고 와서 지금은 포폴에만 매진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영국유학에 관한 희망적인 생각과 열정으로 열심히 했었는데 요즘은 영...
전에 AA다니시는 분을 만났거든요
뭐 .. 그학교를 졸업해도 영국에서 취업하기란 정말 어렵다 아직 한국사람 졸업해서 한국 안들어가는 사람 못봤다는..
거의 길을 찾아 헤매다가 한국으로 돌아가서 설계사무실에서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여기 AA 다니시는 분 계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에게 희망을 좀 주신다면 어떨까요..혹시 주위에 영국에서 취업해서 사무실다니고 있는 사람이 있는지..
AA 작품집을 보면 분명 한국사람은 무지 많은데 왜...
영국에서 일하는 사람이 없는건지..
그렇다고 한국에서 나름대로 유명한 건축가 중에서도 AA 나왔다는 사람 잘 볼수가 없는건지..
흠..요즘같아서는.. 힘듬니다.
포폴만들어도 진도도 안나가고..
유학자금이 작게 드는것도 아니라...
흠..
물론 위험없는 투자 없겠지만 혹시 맨땅에 해딩하는것은 아닌지..
또 영국사람에게 AA를 아냐고 물어봐도..아는사람도 없고...(물론 그사람은 건축일 하시는 분이셨습니다.)
그리고 요새 최근에 와서 AA에 들어가는 한국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이지 예전에는 그 수가 별로 없었고 또 졸업하신 분들은 대다수가 젊기 때문에 이제 막 건축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단계라 볼 수 있겠죠 10년 후 정도에는 아마 AA출신들이 우리 나라 건축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지 않을까요?
참고로 얼마전 김수근 문화상을 타신 김영준 건축가님도 완전한 AA출신은 아니지만 그래도 AA에서 공부하시고 또 OMA에서도 경력을 쌓으신 분입니다 그런 분들이 시간이 갈수록 점점 많아지겠죠 그리고 당연한 거겠지만 학교 좋다고 유명해지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이 본인의 실력에 달려 있겠죠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aa는 정말 멋지고..그만큼 버티기 힘든학교지...출세를 보장하는 학교는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경험에 의하면...유학을와서 경험하고 느낄수있는 값어치보다 도움이되는건 없다고 생각...장기적으로 건축을하고싶으시다면...글구 좋은 학교 생각보다 많더군요 그중 aa는 뗄수없는 유혹을 가지고있는 특히 한국사람들에겐.
AA 학교 좋습니다. 문제는 거기를 졸업 인지 수료인지....일단 제대로 졸업을 해야겠지요. 한국에 계신분들은 대부분이 AA에서 PART 1부터 과정을 마친분들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몇몇 선생님을 제외하고... 대부분이 1년 과정으로 지나쳐 수료하거나 파트2를 수료하신분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왜 AA를 진학하고 싶어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왜.....거기를 가여하는지,, 멋지는것이 밥먹여주는것은 아닙니다. 일단 한국에서 근무하실것인지 영국현지에서 근무하실건지 맘을 잡으셔요. 취업할려고 하면 어려운 일 아닙니다. 저는 지금 WATERFRONT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회사에서 근무한지 1년 되었습니다. 당연히
일자리 구하기는 어렵지요. 하지만 열심히 찾는 다면요 불가능이야 있겠습니까. 참고로 저는 희망을 가지고 포트폴리오 준비하셔요. 그리고 AA,공부하는 것보다 리바 따는것이 100배 좋은 것 같다고 생각이 드네요. 한국에서 리바라이센스를 가지시분이 드물거든요. 영연방에서도 수월하게 일할수도 있고.....세계는 넓고
할일은 많습니다. 포트폴리오도 중요하지면 영어공부 꾸준히 하십시요. 미치도록....취업하고 싶다면요.....언어가 기본이지면 면접이 통과를 해야 하잖아요..궁금하신것 많으시다면 저에게 멜로 주십시요. 저는 AA는 아니지면 별 불편함 없이 살고 있습니다.ㅋㅋㅋ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주변 선생님들에게 보여주셔요. 자
그건 세계 어느 학교를 나와도 마찬가지일 것 같고요. 하지만 분명한건 건축이 로컬 비지니스고 외국인으로서 주류의 위치에 서기가 한국보다 더 어려우니 귀국하는 경우가 많을 것 같고요. 본전 생각도 나고 말이죠. ^^ 묵묵히 자기 길 열심히 가는 사람들도 많으니까 너무 주변말들에 흔들리지 마세요..
첫댓글 저희학교 교수님중에서 AA출신 3~4분 계신데 전부 시간강사세여 따로 설계회사서 일하시면서요
제가 알기로는 영국에서 일하는데 있어서 보통 국적을 보고 뽑는다고 하네요...실력도 실력이지만 유럽 같은 경우는 EU끼리 뭉치는 경향도 있고 동양인 자체가 그리 환영 받는 분위기가 아닌지라...아무래도 서로 일하는게 맞아야 하니까요
그리고 요새 최근에 와서 AA에 들어가는 한국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이지 예전에는 그 수가 별로 없었고 또 졸업하신 분들은 대다수가 젊기 때문에 이제 막 건축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단계라 볼 수 있겠죠 10년 후 정도에는 아마 AA출신들이 우리 나라 건축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지 않을까요?
참고로 얼마전 김수근 문화상을 타신 김영준 건축가님도 완전한 AA출신은 아니지만 그래도 AA에서 공부하시고 또 OMA에서도 경력을 쌓으신 분입니다 그런 분들이 시간이 갈수록 점점 많아지겠죠 그리고 당연한 거겠지만 학교 좋다고 유명해지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이 본인의 실력에 달려 있겠죠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aa는 정말 멋지고..그만큼 버티기 힘든학교지...출세를 보장하는 학교는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경험에 의하면...유학을와서 경험하고 느낄수있는 값어치보다 도움이되는건 없다고 생각...장기적으로 건축을하고싶으시다면...글구 좋은 학교 생각보다 많더군요 그중 aa는 뗄수없는 유혹을 가지고있는 특히 한국사람들에겐.
AA 학교 좋습니다. 문제는 거기를 졸업 인지 수료인지....일단 제대로 졸업을 해야겠지요. 한국에 계신분들은 대부분이 AA에서 PART 1부터 과정을 마친분들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몇몇 선생님을 제외하고... 대부분이 1년 과정으로 지나쳐 수료하거나 파트2를 수료하신분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왜 AA를 진학하고 싶어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왜.....거기를 가여하는지,, 멋지는것이 밥먹여주는것은 아닙니다. 일단 한국에서 근무하실것인지 영국현지에서 근무하실건지 맘을 잡으셔요. 취업할려고 하면 어려운 일 아닙니다. 저는 지금 WATERFRONT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회사에서 근무한지 1년 되었습니다. 당연히
일자리 구하기는 어렵지요. 하지만 열심히 찾는 다면요 불가능이야 있겠습니까. 참고로 저는 희망을 가지고 포트폴리오 준비하셔요. 그리고 AA,공부하는 것보다 리바 따는것이 100배 좋은 것 같다고 생각이 드네요. 한국에서 리바라이센스를 가지시분이 드물거든요. 영연방에서도 수월하게 일할수도 있고.....세계는 넓고
할일은 많습니다. 포트폴리오도 중요하지면 영어공부 꾸준히 하십시요. 미치도록....취업하고 싶다면요.....언어가 기본이지면 면접이 통과를 해야 하잖아요..궁금하신것 많으시다면 저에게 멜로 주십시요. 저는 AA는 아니지면 별 불편함 없이 살고 있습니다.ㅋㅋㅋ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주변 선생님들에게 보여주셔요. 자
기스타일이 AA인지 아닌지는 ...들어가셔서 힘들어하시지 마시고.....선생님들에게 보여주십시요. 멋진것이 밥먹여 주지 안습니다. 왜 그 학교 가야 하는지 자알 생각하시요...준비하시길 그럼
제가 아는 분(AA졸업)이 현재 런던에서 10년정도 근무하고 계시고요 RIBA3(영국건축사)도 가지고 계신 걸로 알고있습니다. 영국에서 RIBA3를 취득함과 동시에 귀국을 해야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요즘 AA는 예전같지않게 너무 상업적으로 변한 듯한 느낌을 받네요.
part3라고 하지요. 파트3이후에 시험 통과하면 건축사 되는것입니다. 그리고 리바를 취득하면 왜 한국들어가야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아마 워크퍼미트에 문제가 있었겠지요. 저의 소견으로......
그건 세계 어느 학교를 나와도 마찬가지일 것 같고요. 하지만 분명한건 건축이 로컬 비지니스고 외국인으로서 주류의 위치에 서기가 한국보다 더 어려우니 귀국하는 경우가 많을 것 같고요. 본전 생각도 나고 말이죠. ^^ 묵묵히 자기 길 열심히 가는 사람들도 많으니까 너무 주변말들에 흔들리지 마세요..
목표를 잡았으면 흔들리지 마시고 하고 싶은것 밀어 부치시길. 윗 댓글들처럼 졸업생들 취직해서 잘 살고 있습니다. 어디나 길은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