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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3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0.06%로 하락
6월23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0.83(-0.06%) 포인트로 종가인 1503.23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342억280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0.08(+0.01%) 포인트로 종가인 661.62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45억5097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332종목이 상승했고, 456종목이 하락, 308종목이 변함없었다. mai는 53종목이 상승, 63종목이 하락, 34종목이 변함없었다.
SET 종목별로는식품 음료, 소비제품. 자원업이 상승했고, 공업, 부동산 건설, 테크놀로지, 서비스, 식품 음료, 금융업이 하락했다.
태국 왕비 생일에 사이클링 이벤트
씨리낃 왕비(Queen Sirikit Kitiyakon, 82)가 8월 12일 수요일에 생일을 맞이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8월 16일 일요일에 ‘바이크 포 맘(Bike For Mom, ปั่นเพื่อแม่)’라는 이름을 붙인 태국 정부 주최 사이클링 이벤트가 태국 전국에서 개최된다고 태국 현지 데일리 뉴스가 전했다.
방콕에서는 국왕 부부의 장남인 와치라롱꼰 황태자가 도내 43킬로를 자전거를 타고 달리게 되는데, 오후 3시에 로얄 플라자를 출발해 근위 보병 제 11연대 기지를 거쳐 로얄 플라자로 돌아오게 된다.
정부는 국민에 대해 당일은 씨리낃 왕비의 생일 색인 ‘파랑’ 옷을 착용하고 이벤트에 참가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왕비 탄생일 이벤트 행사로 도내 일부에서 일시적 차량 통제
8월 16일 태국 왕비의 생일을 축하하는 이벤트가 방콕 도내에서 개최되어, 그 기획의 하나로 실시되는 자전거 퍼레이드 영향으로 도내 일부 도로에서 일시적 차량이 통제된다고 태국 현지 데일리 뉴스가 전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씨아유타야, 우텅나이, 라마 5세, 쑤완카록, 라마 6세, 라차위티, 요티, 파야타이, 씨아유타야, 소이 랑남, 러처펄롭, 파혼요틴, 딘뎅, 파혼요틴, 러어, 쑤티싼, 위파와디랑씯 거리가 이날 오후 3 시경부터 차례차례 봉쇄되게 된다고 한다.
두씯 왕궁 광장 주변에 대해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봉쇄된다.
이 자전거 퍼레이드에는 약 5만명이 참가하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총리에게 도발적인 질문 자숙을 태국 군정이 미디어에 요청
6월 23일자 영자 방콕 포스트에 따르면, 군사 정권의 국가 평화질서 평의회(NCPO, 의장 쁘라윧 총리)가 미디어 담당자에게 ‘성격이 급한’ 것으로 알려진 쁘라윧 총리 등 각료에게 도발적인 질문을 해서 화나게 하지 않도록 요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고 태국 현지 포스트투데이 신문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NCPO에서 미디어 담당을 맡고 있는 쑤찻 육군 중장은 ‘건설적인 질문’을 실시하고 ‘사실을 왜곡하지 않는 보도’를 미디어에 요청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또한 중장은 쁘라윧 총리가 ‘모든 신문 전 페이지와 모든 칼럼’을 체크하고 있다고도 지적했다고 한다.
이것에 대해 NCPO 보도관은 취재에 “미디어와 보다 좋은 관계를 구축해 이해가 깊어지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하며 미디어를 모아 협력을 요청할 계획이 있다는 것을 인정했다. 일정은 아직 미정이라고 한다.
팡간섬의 파티 중지로 관광객 감소
태국 남부 쑤라타니 도내의 팡간섬(Ko Pha Ngan)은 풀문 파티(Full Moon Party)로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의 관광지이지만, 최근 풀문 파티 이외 이벤트를 개최하지 못하게 하고 있어 관광객이 감소하고 있다고 태국 현지 타이랃 신문이 전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4월 이후 도에서 풀문 파티 이외의 이벤트를 금지한 것으로 관광객이 이 이벤트 기간 이외에는 별로 섬을 방문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현지 리조트 관계자는 여러 이벤트가 개최되는 것으로 관광객에게 인기 관광지가 되고 있었지만, 이것이 없어져 큰 폭으로 손님이 감소했다고 한탄하며, 섬 전체의 영향을 보고 정부의 방침에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VAT 부정 환부 사건, 태국 세무서 간부 2명을 징계면직
태국 기업 7개 회사가 가공의 수출 거래로 11.4억 바트의 부가가치세(VAT) 환부를 받은 것으로 보이는 사건으로 쏨마이 재무부 장관은 6월 22일 부정하게 관여한 것으로 환부 당시 담당이었던 세무서 간부 2명에게 징계면직 처분을 내렸고 다른 전 간부 1명이 스스로 사표를 냈다고 발표했다.
가공 거래에 의한 VAT 환부 의혹에 대해서는 2013년에 조사 대상 30게 회사의 은행계좌가 동결되었고 이번을 포함해 재무부 세무국 간부 6명이 징계면직 처분을 받았다.
학생들 난투극으로 3명 사상, 방콕 지하철 라마 9세역 앞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6월 22일 오후 5시경 방콕 도내 지하철 MRT 라마 9세역 앞 노상에서 젊은이 수십명이 쇠파이프와 컬 등을 휘두르는 난투극이 벌어져 직업훈련학교에 다니는 남학생 3명이 칼에 배 등을 찔렸으며, 이 중 1명(18)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한다.
경찰은 23일 미명 부상을 당한 학생과 같은 학교에 다니는 남학생 1명(18)을 상해와 총기 불법 소지 등의 용의로 체포하고 소지하고 있던 권총 1정을 압수했다.
방콕 수도권에서는 직업훈련학교 학생에 의한 항쟁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학생 싸움에 연루되어 통행인이 사망하는 사건도 가끔 발생하고 있다.
휠체어 여성을 강도 살인, 태국 북부 람푼에서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6월 22일 오후 태국 북부 람뿐시의 민가에서 살고 있는 태국인 여성(72)이 칼에 목과 어깨를 찔려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사체 바로 옆에는 여성이 사용하고 있던 휠체어가 있었다.
여성이 소지하고 있던 현금, 금목걸이 등이 사라진 것으로 보아 경찰은 강도 살인 사건이라고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여성은 하반신에 마비로 10년 정도 전부터 휠체어를 이용하고 있었다. 동거하고 있던 남편은 사건 당시 경비원 일로 부재중이었다고 한다.
푸켓에서 토산품점 폐점, 중국 여행사사가 압력?
푸켓섬에 있는 파톤, 카론, 카타의 3개 주요 비치에서 현지 태국인이 경영하고 있는 토산품점 20~30곳이 강제적으로 영업을 정지당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들 업소는 모두 호텔 시설 내에 있는 토산품점이며, 호텔 측에게서는 “영업을 즉시 정지하지 않으면 중국인 관광객을 알선하지 않겠다고 중국 여행사로부터 압력이 있었다” 등으로 설명이 했다고 한다.
‘압력’의 구체적인 배경 등은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관계자에 따르면 요즘 태국 세무 당국은 방콕이나 푸켓, 파타야 등의 관광지를 주된 대상 지역으로 하여 태국인 명의를 차용하여 사업을 하고 있는 외국인 적발을 강화하고 있으며, 푸켓에서는 토산품점 외에 레스토랑, 보석점, 운송회사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중국 자본 영향하에 있다고 하고 있어, 이러한 움직임과 어떠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폭주족의 부모도 공범으로 처벌, 임시정부가 법 개정을 검토
파이분 법무부 장관은 미성년자가 폭주족에 참가해 위법행위를 저질렀을 경우, 그 부모에 대해서도 공범으로서 처벌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실시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경찰청이나 내무부 등 이미 40개 정부 기관 등과 검토를 마쳤다고 한다.
만일 법이 개정되면 자신의 아이가 폭주족에 참가하고 있는 것을 알면서도 그만두도록 하지 않은 부모는 3개월 이내 징역 또는 3만 바트의 벌금을 부과될 수 있다.
형사사건으로 아이의 위법행위로 인해 입건되었을 경우 최악의 경우에는 공범자로서 처벌될 수 있다고 한다.
일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구걸 행위, 정부가 노숙자 실태 조사
사회개발 인간 안전 보장부 사회개발 복지국의 풋티팟 국장은 방콕 등에서 사회 문제화되고 있는 노숙자의 실태 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발표했다.
그것에 따르면, 실제는 집과 일거리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 이유로 구걸 행위를 계속하고 있다고 한다.
단편적인 예로 방콕 중심부 상업시설 MBK 앞 육교에서 4세 아이를 동반한 여성의 노숙자가 발견되어 사회계발 복지국 담당자가 사정을 확인해보니 여성에게는 남편도 있으며 함께 공사현장 일을 하고 있다고 한다. 구걸 행위에 대해서는 “아르바이트로 하고 있다. 하루에 200~300 바트 벌 수 있다”고 증언했다고 한다.
13년 전 강도범 체포, 페이스북으로 거처 판명
싸라부리도 싸라뎅 경찰서는 강도 등의 혐의로 이 도내에 살고 있는 태국인 용이자(34)를 체포했다.
이 용의자는 2002년 7월 22일 오후 7시경, 당시 교제하고 있던 여성의 지인 남성과 트러블이 발생해 남성을 각목과 칼 등으로 위협해 현금 1만 바트와 휴대 전화를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 발생 후 이 용의자의 범행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행방이 묘연해지면서 13년이 흘러갔다고 한다. 그런데 최근 이 용의자의 아내가 부부끼리 찍은 사진이나 방문지 이력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것이 확인되면서 싸라부리도에 거처가 있는 것을 알아내 체포에 이르게 되었다.
나리타 공항에서 전 방콕 수도 경찰장관 체포, 가방 안에서 권총 발견돼
태국 경찰 전 간부 캄론윗(Kamronwit Thoopkrachang, Thai : คำรณวิทย์ ธูปกระจ่าง) 퇴역 경찰 중장(62)이 6월 22일 일본 나리타 공항에서 총포 도검류 단속법 위반 혐의로 체포되었다고 태국 현지 타이랃 신문이 전했다. 가방 에서 실탄이 들어있는 권총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캄론윗 중장은 19일에 나리타 공항에 입국했을 때에 여객 터미널 게이트에 가방을 맡겼으며 22일 이 공항에서 출국하다가 체포되었다.
이 경찰 중장은 권총이 자신의 것이라고 인정한 다음 깜빡하고 가방 안에 넣어두었을 뿐이라고 진술했다. 재일 태국 대사관의 교섭으로 중장은 24일 석방되어 태국에 귀국할 전망이라고 한다.
한편, 캄론윗 사령관은 올해 7월에 현직으로 취임했으며, 반탁씬파의 이번 비판에 대해, 7일 아침에는 방콕 수도 경찰 본부에 경찰관 수백명이 모인 자리에서 캄론윗 사령관에게 지지를 표명하는 행사를 벌이기도 했다.
또한 탁씬 전 총리파 잉락 정권 당시였던 2011-2014년에 방콕 수도 경찰 사령관을 맡았었다. 재임 중 자신의 집무실에서 발견된 탁씬 전 총리와 둘이서 찍은 사진에는 “사랑하는 후배에게.. 축하합니다” 등으로 탁씬의 친필로 써진 글이 적혀 있었으며, 실내에는 캄론윗 사령관이 쓴 “오늘이 있는 것은 선배(탁씬 전 총리)의 덕분(มีวันนี้ เพราะพี่ให้)”이라고 하는 표어도 있었다. 이것에 대해 태국에서 부정부패로 실형 판결을 받고 해외에서 도망생활 중인 탁씬 전 총리와 경찰 간부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 지극히 부적절하다고 하여 당시 야당이나 반탁씬파로부터 많은 비판을 받기도 했다.
2014년 5월에는 쿠데타로 반탁씬파 군부가 정권을 잡은 후 겸임하고 있던 항만공사(PAT) 회장 자리에서 사임으로 몰렸고 같은 해 10월에 경찰을 정년퇴관 했다.
방콕에서 노선버스 폭주, 고가 전철 교각에 충돌
6월 23일 오후 4시경 방콕 도내 파혼요틴 거리의 하행 차선에서 노선버스가 자동차 3대에 잇달아 충돌한 후 중앙분리대로 올라가 고가전철 BTS의 교각에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2명과 운전기사 태국인 남성이 부상을 당했다. 현장은 BTS 아리역 근처이다.
5월 태국 자동차 생산 9% 감소, 국내 판매 18% 감소
태국 공업연맹(FTI) 자동차 부회가 정리한 태국 국내 전체 자동차메이커의 5월 생산 대수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8.8% 감소한 13만5045대였다. 내역은 승용차가 15.1% 증가한 6만5181대, 1톤 픽업트럭이 25.1% 감소한 6만7738대였다.
1-5월 사이의 생산 대수는 승용차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3% 증가한 32만9424대, 1톤 픽업트럭이 6.1%감소한 44만 2388대 등으로 합계 1.1% 감소한 78만3553대였다.
태국 국내의 신차판매 대수는 5월이 18.3% 감소한 5만6939대, 1-5월이 15.9% 감소한 30만8784대로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태국에서의 완성차 수출 대수는 5월이 6.2% 감소한 8만8937대, 1-5월이 9.5% 증가한 49만9299대였고, 완성차와 부품 등을 포함한 자동차 관련 수출 총액은 5월이 2.8% 감소한 648.2억 바트, 1-5월이 3% 증가한 3305.1억 바트였다.
미디어 오락 시장, 5년 후에 4360억 바트로 예측
영국계 대기업 회계 사무소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ricewaterhouseCoopers, PwC) 타일랜드’는 이번에 향후 5년에 안에 태국의 미디어 오락 시장이 4,360억 바트 규모로 확대될 것이라는 예측을 나타냈다. 온라인 광고가 성장의 견인역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태국 현지 꾸릉텝투라낃 신문이 전했다.
PwC가 정리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앤드 미디어 아웃룩 2015-2019’에 따르면, 태국의 미디어 오락시장은 향후 5년 사이에 연평균 6.3%의 성장을 계속해 2019년에는 4,360억 바트 규모에 이를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성장의 견인역이 되는 것은 온라인 광고이며 향후 5년간은 평균 18.9%의 성장을 유지해 시장규모는 올해의 11억4,100만 바트에서 2019년에는 거의 2배에 달하는 21억8,200만 바트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한다.
태국인의 교류 사이트(SNS) 이용시간은 하루 평균 3.7시간, 데이터 통신 사용량은 1개월 당 400 메가바이트(MB)에 이르고 있어, 이것으로 온라인 광고 시장의 급성장이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온라인 광고에 이어 높은 성장이 계속될 것으로 기대되는 것이 케이블 테레비 시장으로 향후 연평균 13.4%의 성장이 계속되어 5년 후에는 450억 바트 규모에 이를 것으로 보이고 있다. 또한 인터넷 미디어 시장도 연평균 12.8%의 성장이 계속될 전망이라고 한다.
태국에 재류 중인 일본인 9% 증가가 6.4만명, 일본 외무성 조사
일본 외무부성이 정리한 ‘해외 체류 자국민수 조사 통계’에 따르면 해외 거주 일본인(3개월 이상의 장기 체류자와 영주자의 합계)‘은 2014년 10월 시점에 129만175명으로 지난해 조사보다 2.5% 증가했다고 한다.
장기 체류자가 1.7% 증가한 85만3687명이었고, 영주자가 4.2% 증가한 43만6488명이었으며, 성별로는 여성이 66만9675명, 남성이 62만500명이었다.
국가별로 정리하면 미국에서 41만4247명(전년대비 0.4% 증가)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 2위 중국 13만3902명(전년대비 0.9% 감소), 3위 오스트레일리아 8만5083명(전년대비 3.8% 증가), 4위 영국 6만7258명(전년대비 0.2% 증가), 5위 태국 6만4285명(전년대비 8.5% 증가)로 확인되었다.
아시아 국가에서는 10위가 한국으로 3만6708명(전년대비 증감 없음), 11위 싱가포르 3만5982명(전년대비 15.9% 증가), 12위 말레이시아 2만2056명(전년대비 3.1% 증가), 13위 필리핀 1만8870명(전년대비 5.1% 증가), 14위 대만 1만8592명(전년대비 10.7% 증가), 15위 인도네시아 1만7893명(전년대비 9.8% 증가), 18위 베트남 1만3547명(전년대비 10.6% 증가), 22위 인도 8313명(전년대비 5.5% 증가), 34위 캄보디아 2270명(전년대비 26.6% 증가), 43위 미얀마 1330명(전년대비 49.3% 증가) 순으로 이어졌다.
또 다시 한국 전화사기 조직을 체포
태국 경찰은 쑤쿰빗 거리에 있는 한 콘도미니엄 일실을 수색하고 이곳에서 전화사기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던 한국인 7명을 체포했다고 태국 현지 카오쏟 신문이 전했다.
태국 범죄 단속 경찰과 크렁딴 경찰서는 쑤쿰빗 42 거리에 있는 디어드레스 콘도미니엄 내에서 이들 한국인들이 불법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파악하고 6월 23일 오후 5시 이곳을 강제 수색하고 이들을 체포했다.
체포된 사람은 박 모씨(28) 김 모씨(30)를 포함한 조직 7명(남성 6명, 여성 1명)이었으며, 경찰은 증거품으로 노트북 8대, 휴대폰 7대, 라우터 7개, 그리고 여러개의 통장을 압수했다.
이 용의자들은 5월 27일 태국에 입국해 쑤쿰빗 42에 있는 콘도미니엄을 월세 4만 바트에 임대해 불법 콜센터를 열고, 한국에 있는 피해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들이 은행직원이라고 속이고 피해자의 구좌에 문제가 있으니 용의자들이 지시하는 구좌도 돈을 입금하도록 했다고 한다.
경찰은 우선 이들 용의자들이 태국에서 허가 없이 노동을 하고 있는 것과 불법 콜센터를 운영해온 혐의를 적용해 체포하고 더 자세한 내용을 조사할 방침이다.
첫댓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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