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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량서교
 
 
 
카페 게시글
모두참여 게시판 ▶ 막걸리의 추억
선문규 (15회,호동/서울) 추천 0 조회 216 06.04.16 12:34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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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4.17 11:17

    첫댓글 문규 친구가 배 나온 이유를 이제야 알겠네....순전히 그때 먹은 막걸리 배구나....

  • 작성자 06.04.17 19:03

    이 사람아,,,내 배는 운동을 많이 해서 복근이 무쟈게 발달하여 근육이 튀어나온 것이라네!!!

  • 06.04.17 00:20

    거의 나의 어렸을 때 성장 과정과 흡사하시.나도 죽림에서 술 사러 다니면서 주전자의 반은 흘리고 반은 먹으면서 다녔다네.오늘 저녁 막걸리로 마지막 장식을 하고 있지나 않은지...궁금하네.(친구 입빠이를 가득으로 바꾸면 안 되겠는가?ㅎㅎㅎㅎ미안)

  • 작성자 06.04.17 19:04

    소시적에 막걸리를 주전자의 절반을 마셨담시롱,, 지금은 왜 소주도 안먹냐?

  • 작성자 06.04.17 09:33

    추영순 친구가 20일날 축하화환을 보내겠단다,,,,,쌩~~큐~우~~~~!!!!!

  • 구수허네요! 그려...!

  • 작성자 06.04.17 19:05

    니 글 보니까 살아있는 줄 알겠구나,,,카페에 낙서라도 좀 하고 댕겨라,,,

  • 06.04.17 11:33

    막걸리라~~생각나는구만~79년처음으로~~사회생활시작과~~동시~~막걸리을싣고~~운전을시작했지~완도가~나의제이고향이도한~~시절~~한겨울눈보라~~속에~막걸리을양손에들고~~들어가지~~못항골목은외그렇게도~많은지~~구판장을힙쓸며~~그때는왠상가집이~~그리도많해을까~~주일이멀다한두군데초상이~~겹쳣지

  • 작성자 06.04.17 19:06

    그때 너를 알았더라면 공짜로 실컷 얻어먹었겠구나,,,,아쉽네그려,,,,

  • 06.04.17 16:28

    가끔 풍경정(핑겅쟁)에 막걸리가 떨어지면 득량 주조장까지 가곤 했습죠.

  • 작성자 06.04.17 19:07

    나는 역전에까지는 안가봤는데,,,,,그런 고생을 했더냐,,,

  • 글을 읽고 있으려니 막걸리가 절로 생각납니다. 언제 읽은줄도 모르고 다 읽어버렸네요. 글 보고 취한것 같어....

  • 작성자 06.04.17 19:10

    사실 술은 막걸리가 괜찮은 술인데,,,,먹고 나서 트림이라도 할라치면 그노무 내음새가 당쵀 고약해서리,,,,옷에 흘리면 얼룩이 남고,,,이래저래 안먹게 되더군,,

  • 06.04.17 20:21

    막걸리ㅡㅡ막걸리ㅡㅡㅡ우리나라 술 술 수르ㅡㅡ삼천리 강산에 ㅡㅡ우리나라 술술수르ㅡㅡ생각 나네요..실은 저도 놉 부릴때 주전자 주둥이 대고 째끔씩 뽀라 무것던 기억 있는디라...요즘에는 겸백 솔잎 막걸리가 솔찮이 맛납디다.

  • 작성자 06.04.18 23:03

    솔잎막걸리라면 값이 제법 되겠구먼,,,싱건지안주에다가 한사발 쭈~욱 했으먼 쓰것는디~~~

  • 선배님 막걸리을 너무 리얼하게 생생하게 재현해 주셔서 조금이나마 어린 시절로(몸은 아니고 마음만)돌아가서 웃음과 함께 흐뭇한 마음과 득량서교인이라는 것이 너무 자랑스럽네요.

  • 작성자 06.04.18 23:07

    그때는 얼른 어른이 되어서 술도 맘대로 실컷 먹어야지,,,,했었는데,,,,벌써 술몇잔에 속이 쓰리고,,하니 세월이 참 무상하네그랴,,,,

  • 리얼하게 추억을 되새김질하게 해준 문규쓰~의 글, 웃다가, 배꼽 확인하다가, ㅋㅋㅋ... 더불어 아리기까지... 그래서 거시기에 털나게 생겼네~!! ㅎㅎㅎ... 4월20일 멀리 있어 함께하지는 못하지만, 가까이 사시는 동문님들께서 많이 많이 겁나게 많이 참석하셔서 힘을 실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상순쓰~, 화이팅!!!!

  • 작성자 06.04.18 23:08

    아마도 20일날 또 한잔 찌크러불 일이 생길것 같네,,,

  • 06.04.18 00:36

    문규동생 수고가 많네. 요며칠전에 아무 생각없이 막걸리통 구루마에서 떨어져 깨진것 아버지 갖다드릴 생각에 글과 함께 있던 사진을 스크립해서 올렸다가 영문도 모르게 혼줄이 났네 그려...하필 그 자리에 막걸리가 쏟아진것도 모르고 앉았다가 엉덩이에 젖어 쉰막걸리 냄새만 풍겨 버렸나 보네 그려.

  • 작성자 06.04.18 23:12

    그러게 말입니다. 보는 눈이 많다보니까,,,,

  • 06.04.18 00:40

    그렇다고 우리 아버지가 눈하나 깜작하시것능가?

  • 06.04.18 07:09

    누구나 그시절 막걸리 추억이 있을거라 생각되네요~ㅇ! 주전자의 막걸리 받아오다 반은 흘리고 홀짝홀짝 마셨던 기억이 그시절의 막걸리 맛 달작지근하니 맛있었는데 지금은 덥떠름 해서 영 먹기가 거시기 하등만,,,ㅎㅎ~ 옛 추억을 실감나게 글을 올려준 15회 회장님 막걸리 추억의 글 참 재미나게 읽었습니당~!! 감사~^.^

  • 작성자 06.04.18 23:14

    아무렴 기술이 좋아지는데,,,막걸리도 품질이 좋아지고 있지 않겠는감? 그시절에 달작지근한것이 지금 떱떠름하다면,,,,자네 입맛이 고급이 돼야부럿네그랴,,,,

  • 06.04.18 12:13

    나도좀끼자 막걸리하면나도추억이있지.울아부지가노란주전자를주먼서.받아오라하면 딸랑딸랑들고가서받아오는도중.쪼끔씩손을찍어먹어봐 그럼왜달달하잖아.맛있어 지금도막걸리는째끔마실줄알아 근데소주는넘써그래서못마셔.

  • 작성자 06.04.18 23:17

    왕년에는 포천막걸리를 알아줬지만,,,요새 서울막걸리도 좋습니다. 경복궁옆에 퀴퀴한 홍어에 막걸리가 참 좋은 곳이 있는데,,한번 잡수러 오실라우?

  • 난 울 아버님께서 술을 즐겨하지 않으신 관계로 막걸리 심부름한 기억은 별로 없는데 그 시절을 살아온 사람들은 전라도 경상도를 불문하고 전국 방방곡곡에서 그런 얘기들이 흘러나오더구만 그대신 난 일찌감치 담배이름에 익숙해 있었고 청자, 아리랑, 파고다...

  • 작성자 06.04.20 20:16

    누님, 오랫만입니다. 그간 안녕하신지요,,,

  • 06.04.22 03:32

    ~~~~~회장얼굴좀보고왔어으면~~좋아을것아쉬워네~~~기호~~3~~번~~정상순~~의원님~~맞는겨~정상순~~후보님이~~맞는겨~~아무튼~~인물사진배경어느하나~~빠짐이없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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