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의교제
성경봉독
출36:8~38/집례자
말씀증언
출애굽기강해 98 성막을 만들다
담임목사님
결단의찬송 우리에겐 소원이
파송의기도 담임목사님
축도 담임목사님
성경봉독 빌2:9~11
말씀 빌립보서강해14/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 신용대목사님
주 승리 내걸세/찬양 헵시바성가대//지휘 이미혜장로님/반주 김예림청년
사랑
미국 터프츠대학의 심리학자 로버트 스턴버그는 세 가지 구성요소를 가정해 사랑의 삼각형 이론(triangular theory of love)을 제안했다. 세 가지 구성요소란 열정(passion)과 친밀함(intimacy), 그리고 헌신(commitment)이다. 그는 가장 완벽한 사랑은 이 세가지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사랑이라고 했다.
아내를 일찍 떠나보낸 남편이 혼자 살면서 우울증으로 매일 술에 의지하면서 살게 되었다. 아내가 너무 보고 싶어서 이대로 죽고 싶다는 생각만 간절했다.그렇게 너무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시간이 지나고 주변 사람들의 도움 으로 마음에 평온을 찾기 시작했다. 하지만, 집에 있는 아내의 물건을 볼 때마다 다시 예전의 자포자기 시절로 돌아갈 것 같아서 아내의 물건을 하나씩 정리하기 시작 했다. 어느덧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부모님의 권유로 부모님과 함께 살기로 해서 이제 아내와 함께 머물렀던 집에서도 이사를 해야 했다.이삿짐이 하나씩 나가기 시작 했고 안방에 있던 옷장도 밖으로 들어냈는데,바닥에 먼지 가득한 조그마한 빗이 있었다.그리고 그 꼬질꼬질한 빗에
아내의 머리카락 몇 올이 감겨 있었다.그는 그만 그 빗을 손에 움켜쥐고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언젠가 당신을 만나러 갈 때까지, 나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살도록 할게.
그러니 그때까지 기다려줘요. 사랑해요. 당신.
이별은 많은 아픔과 슬픔과 고통을 남긴다.하지만 이별을 통해 남길 수 있는 것은 그저 슬픔만은 아니다. 제아무리 가슴 아픈 이별 속에도 우리에게는 분명 사랑이 남아 있다. 그렇게 남긴 사랑은 슬픔으로 남은 사람에게 더 없이 따스한 마음을 전해 주는 것이다. 거기에는 부부 사이, 부모와 자식 사이, 친구 사이에 함께했던 기쁜 일이든, 슬픈 일이든 서로의 열정과 친밀함 과 헌신이 가득 담겨 있기 때문이다.
나는 어느 쪽의 사람인가?
어느 학교에 새롭게 부임한 선생님이 계셨다. 그는 부임 하여 학생들의 이름을 외우느라 고생을 하였다. 그러던 중 어느 날 길을 걷고 있는데 그 반의 학부모님을 만나게 되었다. 어느 학생의 부모님인지가 도저히 생각이 나지 않는 것이었다. 그러다가 한참만에 기억을 하고는 그 학생에 대하여 공부를 잘하고 있으며 그대로 노력하면 원하는 대학도 들어 갈 수 있다고 인사를 하고 헤어졌다.
그런데 학교에 와서 성적표를 보니 잘 못 알고 말해 주었 음을 알았다. 그 학생의 성적은 중간 쯤 가는 학생이었다. 선생님은 자신의 실수를 바로잡기로 했다. 그런데 그 방법은 학부모에게 자신의 실수를 고백 하고 사죄하는 것이 아니라 그 학생을 우등생으로 키워 보기로 한 것이다. 선생님은 상담을 통하여 학습 방법의 결함도 찾아보고, 학생의 긴장이 풀린 것 같으면, 따로 불러서 격려도 했다. 그런데 한 학생의 효과적인 학습 방법을 찾다 보니 자연스럽게 학급의 다른 학생들의 학습지도도
좋아졌고 덕분에 그 선생님의 반 학생들의 성적이 모두 좋아져 많은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다. 그런데 그 실수를 받아 들이는 자세는 사람마다 모두 다르다. 어떤 사람은 실수와 실패에 좌절하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은 그저 변명만 하며 달아나려고만 한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그 실수와 실패를 기회로 삼아 오히려 더욱 발전한다.우리도 실수를 기회로 만들어보는 긍정적인 사람이 되어보면 어떨까? 당신은 지금 어느 쪽의 삶을 살고 있습니까?
토마스 칼라일은 이런 교훈의 말을 했다. "실수와 착오가 일어나도 실망하지 말라. 자기의 실수를 깨닫는 것처럼 공부가 되는 것은 없다. 그것은 자기를 교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의 하나이다." 라고 했다.
선교사님
하늘꿈교회 성도 배준영 의원님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