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완공이 되고 시험운전까지 한 상태에서 아직까지 개통이 안되고 방치가 되고 있는 용인 경전철. 마침내 의견 조정을 통해서 올해 12월 말쯤에 개통을 할 것이랍니다. 그런데 우리 동호회를 비롯 다른 곳에서 들려오는 소리는 개통이 되도 이용객 수는 기대에 못 미칠 거라는 것입니다. 바로 이런 점 때문인지 지금 기흥(구갈)에서 착발인 노선을 서쪽으로 연장해서 수원 광교를 착발로 하겠다는 계획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연장 계획은 어디를 거쳐서 광교까지 가는 것은 모르겠지만 제 생각은 흥덕지구를 거쳐 광교로 가는 것이 가장 타당해 보입니다. 아시는 분도 있겠지만 흥덕지구는 택지개발이 계속되고 있고 궤도 교통망이 없는 상태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흥덕지구 정중앙 정도에 경전철 역을 신설하면 그 지역 주민들은 경전철을 이용, 광교까지 가서 신분당선을 이용하여 호매실, 남분당, 판교, 강남 등지로 갈 수 있고 또 기흥까지 가서 분당선을 이용하여 수원 남동쪽, 죽전, 북분당, 성남 구시가지 등지로 갈 수 있어 여러모로 편리할 것 같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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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경기도에서 검토중 인데.. 아마 종점을 광교의 신 도청 으로 하지않을까 하더라구요. 신분당선하고 연계도 있구요. 만약 실제로 진행을 한다면 신갈오거리 ~ 수원 TG부근을 어떻게 통과를 해야할지 고민을 좀 해야하리라 봅니다. 그 주변이 고가도 많고... 지하파기엔 스팀관도 광케이블도 많고... 도로 교통량도 너무 많고...
그게 두진아파트 쪽으로 신규 고가가 또 조금 높게 건설되고 출구용 톨게이트도 고가위에 건설된데라.. 뭐 등판능력은 충분하겠지만 얼마나 높게 지어야 할지 걱정이네요.. ^^; 게다가 구갈역 방면에서 경부 고속도로를 넘기 전에도 또 고가가 있어서.. 기둥 위치는 둘째치고 경부고속선 넘기 전에 충분한 높이가 필요하니깐요..;;
지금 흥덕지구는 KD 5006번과 5007번만이 서울로 가는 광역버스 입니다. 5006번은 강남역행 5007번은 서울역행이죠. 그런데 흥덕지구는 날로 커져가는데 아직 이렇다할 교통망이 잡히지 않은 곳입니다. 서울~용인 민자 고속도로가 있긴 해도 통행료의 압박이 있죠. 용인 경전철을 흥덕지구와 광교로 연결해서 신분당선과 환승하게 되면 용인경전철이 고자의 오명을 씻을듯 합니다.
첫댓글 경기도에서 장기적으로 계획이 있긴 있습니다. 광교로 연장되면 신분당선하고도 연계되고, 광교에 경기도청도 생기고, 동서로 길어지면서 이동성도 높아지고, 여러가지 효과가 크겠지요.
링크하신 사진 미래철도DB에 가서 큰사진으로 보았습니다. 실제로 이 계획대로 진행이 되면 좋겠네요.
이미 경기도에서 검토중 인데.. 아마 종점을 광교의 신 도청 으로 하지않을까 하더라구요. 신분당선하고 연계도 있구요.
만약 실제로 진행을 한다면 신갈오거리 ~ 수원 TG부근을 어떻게 통과를 해야할지 고민을 좀 해야하리라 봅니다.
그 주변이 고가도 많고... 지하파기엔 스팀관도 광케이블도 많고... 도로 교통량도 너무 많고...
지하는 불가능할 것이고 높이 올려야 하겠죠. 시승해봤는데 등판능력이 딸리는 수준이 아니라 저정도 거리면 충분히 고가로 넘고도 남으리라 봅니다.
그게 두진아파트 쪽으로 신규 고가가 또 조금 높게 건설되고 출구용 톨게이트도 고가위에 건설된데라..
뭐 등판능력은 충분하겠지만 얼마나 높게 지어야 할지 걱정이네요.. ^^;
게다가 구갈역 방면에서 경부 고속도로를 넘기 전에도 또 고가가 있어서.. 기둥 위치는 둘째치고 경부고속선 넘기 전에 충분한 높이가 필요하니깐요..;;
경기도청역이 경기대지선의 분기역이고 인덕영통동탄병점선과의 환승역인데 몇개노선 환승역이 되는지
신분당선과 환승이 되면 광역버스가 타격을 좀 받겠네요.
지금 흥덕지구는 KD 5006번과 5007번만이 서울로 가는 광역버스 입니다. 5006번은 강남역행 5007번은 서울역행이죠. 그런데 흥덕지구는 날로 커져가는데 아직 이렇다할 교통망이 잡히지 않은 곳입니다. 서울~용인 민자 고속도로가 있긴 해도 통행료의 압박이 있죠. 용인 경전철을 흥덕지구와 광교로 연결해서 신분당선과 환승하게 되면 용인경전철이 고자의 오명을 씻을듯 합니다.
흥덕지구에서 나와서 경부선을 이용해 서울을 가면 통행요금 1700원, 용서고속도로를 타면 1800원 입니다.
크게 통행료의 압박은 없어요. (단 하이패스 통행료 할인이 용서고속도로엔 없지만요)
단 용서고속도로의 압박은 출구가 양재대로선상이 아니라 헌릉로에서 끝난다는게 문제면 문제죠....
국정원 입구/구룡터널 진입로는 정말 상습 정체구역 입니다. ^^; 뭐 헌릉로 양재 방면도 무지 막히지만요..
연장구간에 용인 외에 수원이 걸치는게 행정적으로 조금 복잡해지지 않을까 생각은 드는데, 추진한다면 이용객이 제법 나오는 노선이 될거 같습니다.
어차피 광교신도시개발을 용인,수원시청쪽 연계가 되고 있고, 신도시개발을 경기도개발공사 광교신도시사업쪽에서 하고 있기 때문에 이쪽 광교신도시개발팀에서 경전철 연장 연결구간 공사 진행사업을 주관해도 괜찮을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