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정덕팔
쩌리에 몇번 올라왔던 슈앤트리 귀여운 강아지들 동영상보다가
계속 연관동영상? 으로 타고 가다보니 카나비스펫 여기 영상이 계속 뜨더라구
슈앤트리는 귀여운 아기강아지들 예쁘게 미용하는 재미로봤는데
여기 영상은 그렇게까지 깔끔한 영상미는 없지만
갠적으로 내가 애견용품점에서 근무하면서 어렴풋이 느꼈던 생각들을 정리해주는 영상이 며칠전에 떴길래
내가 좋아하는 영상을 가져왔옹
아마 나처럼 강아지를 기르진 않아도 좀 더 예민한 앵무새.. 등을 기르는 여시들은
나같은 생각을 더 많이 했었을 거라 생각해
동물은 윽박지르고 오로지 서열만을 중시하는 알파독 동물로 기르는 것이 아니라는거
가족으로 받아들인다는 말의 참 의미
사실은 사람이 동물에 맞춰야하는거라고
동물을 보는 관점과 태도가 달라진다면 혹시나
입질이 심하거나 사람을 거부하는 예민한 동물과 함께 사는 여시들이
해결점을 빨리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
밑은 사담인데 좀길엉..
나는 애견용품일을 5년정도했었고
애견용품점에서 2~3년씩 일을하고 심지어 3살먹은 강아지를 키우는 직원도
강아지가 말 안듣는다고 패야겠다, 때려야겠다 이런말을 쓰면서 궁댕이를 팡팡 때리는 모습을 보면서
세게 때리는건 아니라서 아프진 않겠지만 저렇게 강아지 몸에 손을 대니까 더 예민하게 반응하는 게 아닌지
강아지는 상확파악도 못 한것 같은데 훈육이랍시고 그냥 본인 분풀이를 한게 아닌지
그런 생각을 많이 했었어..
손님들 또한 개는 패야 말을 들어 이런 말 하는 진짜 못배워먹은 사람들부터
자기는 개를 아끼고 사랑하고 생식동결건조사료만 먹이고 간식은 무조건 집에서 수제간식을 하고
미용도 달목욕 몇십만원하는데를 보내고 유치원도 매달 몇십만원 주고 보내면서도
말좀 안들으면 애 허리가 수직으로 설 정도로 세우면서 팔이나 몸통을 잡고 흔들거나 소리를 지르는 둥
사람이 당해도 트라우마 생길만한 훈육을 부끄럽게 생각하지도않고 아무데서나 남발하니
강아지들이 혀를 날름거리고 불안해서 흰자가 보이는 걸 많이봤어..
지금은 용품일을 그만뒀지만 혹시라도 그걸 훈육이라 생각하는 여시들이 있다면 다음의 영상들을 보면서
조금 더 생각해주기를 바라고
강아지 뿐만 아니라 고양이, 새 등 교감이 가능한 동물들을 기르는 여시들에게
양육방식 방향의 기반이 되어주는 영상들이었으면 좋겠어!
은근 여시에서도 앵무 입질로 고생하는 여시들이 많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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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에 트라우마가 있어서 쇼크가 올 정도로 예민한 강아지들을 미용하는 영상
쇼크직전에 정말 혀가 파랗고 보라색으로 변하더라
그런 아이들을 어떻게 달래고 어떻게 유도해야하는건지 알려줘
정말 심한 애들은 깔끔한 미용을 바라면 안된대
그냥 털만 관리하는걸로도 정말 스트레스를 많이받네 ㅠㅠ
뒤로갈수록 좀 안정하는것 같진 않지만 다른 미용 영상들의 강아지들처럼 편안해보이진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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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영상은 조금 길지만 좀 더 도움이 돼!
강형욱 영상에서 많이 봤던 두려워하는 물건에 익숙해지는법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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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있다가 갑자기 무는 영상
아마 자기는 갑자기가 아니겠지
잘보면 순간 이를 드러내기도 하고
그런 애기들을 잘 달래서 미용하는 영상! 위의 쇼크보다는 덜 심각함
포메는 진정돼서 다른 애기들보다 좀 더 귀엽게 미용 완성됐나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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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채널의 첫번째 영상이야
내갘ㅋㅋㅋㅋ 사실 맨 위에 있었던 심각한 쇼크직전 영상 2개를 보고 쩌리에 글쓸라고 이사람 채널을 첨 들어간거라
이 영상은 처음보는데 내가 거의 다가져온듯.. 별로안찍으셨네...
애기 진짜 잘달래는거같지않아? 난 예민한 애들한테 처음 접근한 적은 많아도 (맨 위에 윽박지르던 ^^... 손님들의 강아지..ㅋ..)
나한테 적의를? 이미 날 한번 안좋게 인식한? 강아지들과 친해져본적은 없어
손님이 가게에 와서 강아지랑 내가 만나는 시간이 한번에 10분 15분 정도밖에 안되니 굳이 친해지려고 스트레스를 주긴 싫었거든 ㅋㅋㅋ
그래서 이분이 정말 신기해 난 겁이 나서 가까이 안가는것도 있는데..
영상은 여기까지 올릴게
여시들도 이분 영상을 보면서 내가 느꼈던 생각들을 함께 떠올렸으면 좋겠당!!!!
문제시.. .바로달려오겠음 ^.ㅇ
ps.
대마초로고를 내건 이유랑 루머가 궁금해서 성문수 인터뷰 검색했다가 인스타 들어가봤다가 이걸 봤음
헐..ㅋㅋ.. 이정도사정까진 몰랐는데.. 댓글로알려준 여시들 고마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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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사장 무섭더라 sns로 이사람 완전 쓰레기로 만들었잖아;; 이사람 다른 직장 들어가서도 루머 시달려서 개업 했던데 안타깝더라
좋은 의도야 근데 애견미용사뿐만 아니라 모든 반려동물인이 교육의 중요성을 자각했으면 좋겠는데 저분은 자신의 스킬의 대한것만 너무 자랑해서 같은 직업분들에게 욕먹는게 넘 안타까워...
같은 직업군들은 왜 욕해 ? 지들이 못해서;;?
@쿵다리닷따 저렇게 훈육해서 달래서 하는 미용도 있는데 왜 우리강아지는 못해주냐 하는 사람들 있어서 그런거같아. 저 분은 저만큼 시간쏟는거에 따른 비용추가 다 받을거고 할텐데.. 다른 미용사들은 시간에 쫓기고 다른 강아지들도 미용해야하니까, 미용 할때 스타일이 다른건데 당연히 위험감수하고 할거라고 생각해서 그런듯.
@쿵다리닷따 아니 인터뷰에서 기자가 같은 애견미용사 저격하는 글처럼 올려서 같은 업종사이에서 욕 거하게 먹음.
누구는 저렇게 못해서 안하냐 이런댓글 수두룩 빽빽...저분이 해명하긴 했는데 이미 오해가 커져서 경력 높은 묭사들중에는 싫어하는 사람 많더라구..
현직 미용사로써 저런 모습 진짜 존경스러워. 정말 하기힘들고 내 직업인생 걸고 하는거임.. 손가락 물리면 난 미용사 인생 끝나는거고 치료비는 커녕 죄송합니다 말도 잘 못 듣는데.. 저렇게 훈육 미용하는거 정말 대단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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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미용사분들 진짜 대단해...
ㅜㅜㅜㅜ 우왕 개들 너무 귀엽게 잘짜른다.. 실력도 좋고 인내심도 좋고 최고네
(낮은목소리)이아이는~~블라블라~~아직은 어리고 어쩌구~
(강아지 어루만지면서)아규~~~구래쩡~~~~이렇게 만져주니까 얼마나 끼뿐쩌아여???????? 이거 내 웃음지뢰ㅋㅋㅋㅋㅋㅋㅋㅋ설명톤이랑 강쥐들한테 말거는 톤이랑 엄청 달라짐ㅋㅋㅋㅋㅋㅋㅋㅋ
오 이런분도 있구나 신기하네
이 영상 존잼이야 진짜ㅋㅋㅋ 더빙도 차분하고 느려서 다큐보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