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월02일 KOREA WAVE] 한국 정부가 남북군사회담 재개에 대비해 '남북군사회담 준비 태스크포스(TF)'를 설치해 분야별 모의회담을 실시한다. 남북간의 공식·비공식 연락 루트가 끊기고 대화가 전면적으로 중단되고 있는 가운데 미래 대화 재개를 내다보고 군사회담 의제를 미리 검토해 실무협상 능력을 높이는 목표다. 한국통일성에 따르면 정부는 '제5차 남북관계 발전 기본계획 2026년도 시행계획'에 이런 내용을 담았다. 이 시행계획은 정부의 연간 남북관계에 관한 실행계획에 해당한다. 정부는 우선 판문점과 군의 연락 루트 복구를 위해 통화를 지속적으로 시도한다. 남북간의 신뢰회복을 통해 대화 환경을 갖추어 주요 기회마다 대화를 제안하는 한편, 민간과 국제기구, 제3국 등을 활용한 외교적인 활동도 계속한다. 특히 남북대화의 재개에 대비해 회담 의제를 사전에 검토함과 동시에 분야별 모의회담을 실시해 협상능력을 강화한다. 그 때문에 '남북 군사 회담 준비 TF'를 설치, 운영할 계획도 명기했다. 군사회담 준비 TF 설치는 2025년 6월 한국 국방부가 국정기획위원회에 보고한 남북의 '9·19 군사합의' 복원책에도 담겨 있었다. 대북정책을 담당하는 통일성이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책정한 연간 계획에 정부의 실행과제로 정식으로 담겨진 것으로 남북군 당국 간 대화를 위한 준비가 더욱 구체화된 형태다. 정부는 과거 남북군 당국간 합의한 사항을 분야별로 점검하고 구체적인 이행계획과 쌍방에 의한 이행을 위한 협의전략도 책정한다. 특히 한국 측이 선행해 대응할 수 있는 합의사항에서 지속적으로 씻어내고 실시할 방침이다. 군사적 긴장의 완화와 신뢰 구축을 위한 조치도 검토한다. 정부는 남북관계 상황과 한국군의 경계태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면서 다양한 긴장완화책을 검토한다. 이 중 남북 경계지역에서 우발적인 충돌방지로 직접 이어지는 사항을 우선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긴장완화책이 미한연합방위태세와 휴전관리체제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고려해 보완책을 마련한다. 주한미군이나 유엔군 사령부 등 미측과도 긴밀하게 협의하면서 진행한다. 한국 정부는 2025년에도 북한용 확성기 방송 중단·설비 철거와 남북 군사회담 제안 등을 통해 군사적 긴장 완화를 도모했다. 특히 같은 해 11월에는 남북군 당국 간 회담에서 군사경계선(MDL) 기준선을 재설정하는 문제를 협의하도록 북한 측에 제안했지만 북한은 응하지 않았다. (c) KOREA WAVE/AFPBB News한국 정부 가 남북 군사 회담 재개에 대비해 '남북 군사 회담 준비 태스크포스(TF)'를 설치해 분야별 모의회담을 실시한다. 남북간의 공식·비공식 연락 루트 가 끊기고 대화가 전면적으로 중단되고 있는 가운데 미래 대화 재개를 내다보고 군사회담 의제를 미리 검토해 실무협상 능력을 높이는 목표다. 한국통일성에 따르면 정부는 '제5차 남북관계 발전 기본계획 2026년도 시행계획'에 이런 내용을 담았다. 이 시행계획은 정부의 연간 남북관계에 관한 실행계획에 해당한다. 정부는 우선 판문점과 군의 연락 루트 복구를 위해 통화를 지속적으로 시도한다. 남북간의 신뢰회복을 통해 대화 환경을 갖추어 주요 기회마다 대화를 제안하는 한편, 민간과 국제기구, 제3국 등을 활용한 외교적인 활동도 계속한다. 특히 남북대화의 재개에 대비해 회담 의제를 사전에 검토함과 동시에 분야별 모의회담을 실시해 협상능력을 강화한다. 그 때문에 '남북 군사 회담 준비 TF'를 설치, 운영할 계획도 명기했다. 군사회담 준비 TF 설치는 2025년 6월 한국 국방부 가 국정기획위원회에 보고한 남북의 '9·19 군사합의' 복원책에도 담겨 있었다. 대북정책을 담당하는 통일성이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책정한 연간 계획에 정부의 실행과제로 정식으로 담겨진 것으로 남북군 당국 간 대화를 위한 준비가 더욱 구체화된 형태다. 정부는 과거 남북군 당국간 합의한 사항을 분야별로 점검하고 구체적인 이행계획과 쌍방에 의한 이행을 위한 협의전략도 책정한다. 특히 한국 측이 선행해 대응할 수 있는 합의사항에서 지속적으로 씻어내고 실시할 방침이다. 군사적 긴장 의 완화와 신뢰 구축을 위한 조치도 검토한다. 정부는 남북관계 상황과 한국군의 경계태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면서 다양한 긴장완화책을 검토한다. 이 중 남북 경계지역에서 우발적인 충돌방지로 직접 이어지는 사항을 우선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긴장완화책이 미한연합방위태세와 휴전관리체제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고려해 보완책을 마련한다. 주한미군이나 유엔군 사령부 등 미측과도 긴밀하게 협의하면서 진행한다. 한국 정부는 2025년에도 북한용 확성기 방송 중단·설비 철거와 남북 군사회담 제안 등을 통해 군사적 긴장 완화를 도모했다. 특히 같은 해 11월에는 남북군 당국 간 회담에서 군사경계선(MDL) 기준선을 재설정하는 문제를 협의하도록 북한 측에 제안했지만 북한은 응하지 않았다. (c) KOREA WAVE/AFPBB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