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네일이 되어랏 얍*
한동안 규조토 매트가 엄청 유행했던거 같은데 아직도 유행인지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패브릭 매트를 별로 안좋아해서 매트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규조토 매트를 발견하고 정말 나를 위한 것이다; 하고 구매햇었어.
그러고나서 어연 1년 2개월..
어제 새로운 규조토 매트를 개시했는데,
생각해보니 나도 규조토 매트를 사면서
이게 오래 되면 어떻게 되나 궁금했고
페북 광고 같은 것도 보면 ㅋㅋㅋㅋㅋ
물이 마르고서도 엄청 깨끗한데 저게 일시적인건지
평생(ㅋㅋ) 저런건지 궁금했었거든!
결론적으로는 평생은 개 오바고
내가 봤을 때 사용기한 맥시멈은 1년~1년 반 정도가 아닐까 싶어.
물론 가족 인원이랑 욕실 사용 습관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실제로 내 친정집에 있는 내 방 욕실에도
동일한 시기 규조토 매트를 두었는데
그건 아직도 새 거랑 다를 바가 없음 ㅋㅋㅋ)
나는 집에 욕실이 1개 있는 2인 가구에서
샤워 후 욕실 안에서 몸 물기를 닦지만
발바닥은 매트에 닦는 습관이 있는 사람들이
1년 간 사용한 매트를 보여줄게
사람에 따라 혐오일 수 있으니까
귀여운 고양이를 잠깐 보고 갈까
자 이제 매트 나온당
딱 보면 알겠지만
왼쪽이 1년 2개월 사용한 매트
오른쪽이 새로 산 매트임.
규조토 매트가 처음에는 물기가 흥건한 발로 밟아도
싹- 스며드는 맛이 있는데
나중에 가면 매트 자체도 변색이 되고,
스며드는 속도도 느려져.
흡수력이 약해지거나 얼룩이 생겼을 때는
사포로 표면을 갈아주면 된다고 하는데
내가 샀을 때는 너무 보급되는 초기여서 그런지
그런 팁을 알려주는 곳도 없었고
우연히 블로그 글을 봤을 때는 너무 늦었던 걸까..★
그닥 효과를 모르겠더라.
무엇보다 표면을 가니까
당연히 가루가 나오는데 그거 치우는게 너무 싫었음 ㅜ
그치만 시각적으로 이렇게나 지저분해졌는데도
냄새도 안나고!!
그 특유의 발바닥 마르는 느낌이 너무 좋아서
이번에 재구매를 했지.
규조토 매트가 대중화 되면서
파는 곳도 다양해지고, 가격대도 다양한데
나는 처음 샀던 건 2만원 대였던 걸로 기억하고..
이번에 산 건 1만원 대 제품이었어
참고로 구입처는 쿠팡. 우유 사는 김에 같이 삼.
http://www.coupang.com/vp/products/11752288?itemId=50511558&shareChannel=
아니 그저께 삿는데 왜 품절이지 당황스럽네;
여튼 저걸 샀음.
저걸 고른 이유는 저게 지난 번에 샀던거랑 사이즈가 똑같더라고.
근데 가격 차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번에 산 건 사진처럼 뭔가 만들때 같이 들어간 듯;
규조토 아닌 거 같은게
매트에 합체 되어 있었음.. - -
손톱으로 긁어봐도 안떨어져T_T
그리고 사포를 찢어낸 쪼가리가
같이 들어있었어!
이걸로 관리하라는 건가봄.
어차피 줄 거면 예쁘게 잘라서 주면 좋으련만 ㅋㅋ
준 거에 ㄳㄳ
이런 후기 자체가 넘나 tmi 인가 싶다가도;
궁금해 하는 여시 있지 않을까 해서 익명의 힘을 빌려 올림!
+몇가지 추가!
규조토 리뷰 보다가 어린 아이가 있는 집에서
아이가 매트에 장난감을 내리쳐서;
매트에 금갔다는 후기를 본 적이 있음 --;;
아가 있는 여시면 구매하기 전에 참고하고
이게 돌이 아니고.. 어찌됐던 규조'토'를 굳힌 거니까
매트 자체를 떨어트리거나 무거운거 팍 내리치거나 그러면
매트 깨질 수 있음.
다들 조심행 ㅎㅎ
다 봤으면 잘가~
글에 문제가 있다면 알려주라~
난 육개월 넘게쓰고있어ㅋㅋ 우리집도 냥님이 대리석은 안쓰는데 규조토에는 자꾸 올라가ㅋㅋㅋ
나는 처음 배송받은거 배송중에 충격있었는지 반 쪼개져있어서 교환받았고 불편한점은 집자체가 지을때 막지었는지 바닥이 살짝 울퉁불퉁한데 규조토 놓으니까 끄덕끄덕 움직이는 느낌이있음ㅠ
와 나도 이거살려고햇는대 생각좀해봐야겠다 ㅜㅜ
진짜 고양이키우먄 이매트가짱이야 털도안붙고ㅠㅠ울냥이 맨날 저 매트위에서 뒹굼
나 이거 쓰고 발에 무좀 비슷한거 생겼어ㅠㅠ 조심해ㅠㅠ
자취하는데 살까말까 고민되네ㅎㅎㅎ후기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