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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내 몸은 쓰레기통 입니다요...ㅠㅠ
땅콩아지매 추천 0 조회 220 06.02.21 10:47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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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2.21 12:04

    첫댓글 버리기 아까워서 먹고 , 굶어 죽은 이들을 생각하니 죄가 될 것 같아 먹고, 그러다 어느 날 눈 들어 보니 배둘레햄에~~삼겹에 ~ 불어난 허리를 잡고 동동~ ~ 살림하는 주부등의 공통점 !!! 우쌰우쌰 체중조절에 들어가지만 이것 또한 만만치 않으니.....

  • 작성자 06.02.21 12:16

    매일매일 후회 하면서... 이렇게 매일매일 미련하게 살고 있어요... 이 땅콩아지매 아주 굴러댕기는데...ㅠㅠ

  • 06.02.21 12:09

    눈물나게웃다갑니다 주부들대부분다그래요 담엔눈딱감고버리세요 행복하세요~~~~~~

  • 작성자 06.02.21 12:18

    버려야지~ 하면서도 막상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 일단은 먹을걸 조금씩 준비해야 되는데... 모자랄거 같아서...서운해서 것도 안되고...에효~

  • 06.02.21 12:56

    ㅋㅋㅋㅋㅋㅋ우째서 대한민국에 더도 덜도 아닌 딱 표준치 주부 모습이다요 ㅎㅎㅎㅎㅎ 이런게 바로 살아가는 이야기이지요 ~~~~~에잉 다버려불고 여왕처럼 이뿐거만 골라 드셔도 다못묵을 세상이랑게요 ㅎㅎㅎ웃고 갑니다 땅콩콩님

  • 작성자 06.02.21 13:41

    내 맴도 맛있꼬 이뿐거만 먹으면서 살고 시포요~~ 근디 이넘에 무수리 팔짜가 오찌 그렇게 산다요...ㅠㅠ

  • 06.02.21 12:57

    그래요..모두들 주부들은 같은가봐요..버리기 아까워서 먹고...그러다 보니 살이 찌고...ㅎㅎ

  • 작성자 06.02.21 13:55

    다행인지 불행인지... 이 몸땡이두 썩은음식(?)에 적응이 되나봐여... 엔간히 상한 음식 먹어도 이젠 배탈두 안나여...ㅋ

  • 06.02.21 13:05

    영감 할망구 둘 사는 울들은 남은 음식처리 진짜 골치 아파요...만들어 먹는 음식마다 조금씩 남으니 버리긴 아깝고 그렇다고 억지로 먹을수도 없고 냉장고에 넣어두는데 그게 먹어지나 결국엔 버리게 되고...두식구 음식 먹을만큼하기 정말 어려운거 가터....

  • 06.02.21 13:08

    음식 버린다고 뭐라하면 울마눌 하는 말이 당신이 함 해봐라 그게 되는강...너무 작게하면 음식이 맛이 안나고 조금 더하니 남고 정말 대략 난감이다...주부님들! 이해 합니다.

  • 작성자 06.02.21 13:55

    울집두 아침은 아무도 안먹고요..식구들이 저녁두 거의 밖에서 해결하고 들어와요... 그러다 보니 맨날 나혼자 쓰레기 처리반이 되네요...에효~ 울집도 냉장고 속에 들여다보면 더 심난해여...ㅠㅠ

  • 06.02.21 14:18

    모두 잡수 실수 있다는것이 행복입니다 ....먹고 싶어도 먹지 못하는 사람 참으로 불쌍 하지요 ㅠㅠㅠㅠ

  • 작성자 06.02.21 21:16

    글쎄말여요... 먹을거 없어 굶는 사람들 생각하면.. 이렇게 살면 안되는디여...

  • 06.02.21 14:59

    ㅎㅎㅎ우리 주부들 ...같은고민으로 저두 헤멥니다 ..님 ~적나라한글 정말 공감이 가구요 ..건강두 생각하면서 먹자구요 ..살찌면 우리만 아퍼요 ..님 ~ 늘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

  • 작성자 06.02.21 21:17

    열심히 먹꼬... 열심히 운동하면 되겠지만서두... 천성이 게을러 터져갖꼬... 운동은 숨쉬기 운동만 하고 있으니 살만 펑펑~~ㅠㅠ

  • 06.02.21 15:32

    ㅋㅋㅋㅋ....우찌 내맘과 꼭 같은겨?!~~~

  • 작성자 06.02.21 21:18

    히~~ 방가워여~~*^^*

  • 06.02.21 16:46

    오늘 차비좀 아낄려고 시내 걸어갓다와서 다리가 너무 많이 조금 쉴려고 들러왔는데 너무 글을 재미잇게 써서 눈물나도록 웃엇어요. 버리기엔 아깝고 먹어치울려니 먹기는 싫고 가감하게 버려야하는데 마음데로 안되지요.우리집은 땅콩이 잇는데 까기싫어 안먹어요. 내가 까주면 잘 받아먹는답니다. 사는게 똑 같네요.

  • 작성자 06.02.21 21:19

    히히... 그집두 그넘에 껍질땅콩땜에 골치 아푸구만요... 낼은 그거나 해결해야겠어요...

  • 06.02.21 19:34

    음식 남기기 싫어 내 몸속에 넣다보니...습관이 되어 이제 어디 나가 외식을 해도 끝짱을 보려하니..입에서는 넣고 몸 보고 알아서 하라고 하니...원 참...우리 주부들의 비극이 아닌가 몰라유... 아프리카는 지금 아사로 1100만명이 넘는다네요..

  • 작성자 06.02.21 21:22

    맞아요... 식당에 가도 괜히 음식 남기면 안될거 같고... 울 딸래미는 먹었다 생각하고 그냥 버리라는데... 그게 맘대로 되냐구요...ㅠㅠ

  • 06.02.21 23:18

    저도 젊은 시절 그러고 살았는데 이젠 과감하게 먹고싶지 않은 것은 쓰레기통으로 직행합니다. 알뜰주부에서 벗어난 거죠.글 재미있었어요.

  • 작성자 06.02.21 23:42

    알뜰주부가 아니라 미련한거죠...ㅠㅠ...아무리 나이 들어도 난 그렇게 안될꺼 같어요...이젠 신경써서 음식을 조금씩 준비하는 방법을 찾아야 할거 같어요...

  • 06.02.22 01:12

    우리집하구 똑같네요... 보름땅콩 오늘에야 끝 초콜렛은 언제 치울건지. 맨날 티비 앞에 연속극만 보구 있는..

  • 작성자 06.02.22 15:23

    집집마다 그 보름땅콩땜에 골치구만요...ㅋㅋ...남편분들도... 지발 같이 좀 치워 주세여~~

  • 06.02.22 10:59

    어쩜 이렇게 맛갈 스럽게 글로 마음을 옮겨 놓슴니까~ 동감이 감니다요....

  • 작성자 06.02.22 15:23

    꼬리 감사함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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