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 (종이배)_김태정 1982년

[류상욱]

사모 (종이배)_김태정 (1982년 思慕) 
조운파 작사，조운파 작곡，[종이배.사모]☜198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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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 (종이배)_김태정：
1982년 [기도하는 마음·사모] 앨범 오아시스레코드。

당신이 물이라면 흘러가는 물이라면  
사모하는 내 마음은 종이배가 되오리다 
출렁이는 물결따라 내 사랑도 흘러 흘러 
저 바다로 저 바다로 님과 함께 가오리다 

당신이 길이라면 내가 가야 할 길이라면 
내 모든 걸 다 버리고 방랑자가 되오리다 
거친 길 위에 나 잠들거든 이슬 바람 막아 주오 
님이시여 꿈에라도 지친 마음 달래 주오 

사랑하는 내 마음은 새가 되어 날고 싶소 
사랑하는 님의 뜨락에 꽃이 되어 뵙고 싶소 
외로운 들에 잠들라고 내 노래를 들어 주오 
님이시어 님이시어 꽃 한 송이 받아 주오… 
☆ 
종이배 (사모)_김태정(金太正)：
조운파 작사，조운파 작곡，1983년 [잊혀진 여인·종이배] 앨범 발표。
1983年“被遺忘的女人·紙船”專輯現代唱片發表韓國演歌K-Pop。

당신이 물이라면 흘러가는 물이라면 
사모하는 내 마음은 종이배가 되오리다 
출렁이는 물결따라 내 사랑도 흘러흘러 
저 바다로 저 바다로 님과 함께 가오리다 

당신이 길이라면 내가 가야 할 길이라면 
내 모든 것 다 버리고 방랑자가 되오리다 
거친 길 위에 나 잠들거든 이슬바람 막아 주오 
님이시여 꿈에라도 지친 마음 달래 주오… 
☆ 
1982년10월8일 [기도하는 마음·사모] 앨범 오아시스레코드。
01. 기도하는 마음 (祈禱的心情) 
02. 백지로 보낸 편지 (一張白紙的信 1981年) 
03. 순정 (純情) 
04. 옛시인의 노래 (老詩人的歌) 
05. 당신의 마음 (你的心) 
06. 로타리 (環島·Rotary) 
07. 엽서 (明信片) 
08. 사모 (思慕) 
09. 그대의 뜨락에서 (在你的天井) 
10. 내곁에 있어주 (留在我身邊) 
11. 눈물로 쓴 편지 (眼淚寫的信) 
12. 마지막 찻잔 (最后茶杯) 
13. 등대 (灯塔) 
14. 조국찬가 (祖國贊歌) 
☆ 
1983년7월15일“잊혀진 여인·종이배”앨범 현대레코드。
01. 잊혀진 여인 (被遺忘的女人 1983年) 
02. 여자의 등불 (女人的燈) 
03. 차라리 (索性) 
04. 백지로 보낸 편지 (一張白紙的信 1981年) 
05. 오해 때문에 (因為誤解) 
06. 등대 (灯塔) 
07. 종이배 (紙船 1983年) 
08. 거울속의 여자 (鏡子里的女人) 
09. 다시한번 그대품에 (再次的你懷里) 
10. 기도하는 마음 (祈禱的心情 1982年) 
11. 그대의 뜨락에서 (在你的天井) 
12. 마주보는 눈길마다 (对面的目光都) 
☆ 
잊혀진 여인_김태정：
조운파 작사，조운파 작곡，

푸르던 잎 가지 끝에 어느덧 계절은 깊어 
오래전에 떠난 사람 불현듯 생각게 하오 
얼룩진 일기장에 맹세는 새로워도 
어느 틈에 옛사랑은 덧없는 꿈이 되었소 

마른 잎에 바람 소리 우수수 계절은 깊어 
빈 하늘의 노을빛은 내 가슴 타는 그리움 
아니 올 줄 알면서도 맹세를 믿는 마음 
어리석은 기다림에 내 청춘 흘러만 가오… 
☆ 
김태정(金太正，김정미，1959년~)：
1980년 TBC신인가요제 출전“그대의 뜨락에서”。
1980년 1집“서글픈 관계·두고 온 바다”발표，
1981년 2집“백지로 보낸 편지·사랑의 이야기”발표，
1981년“백지로 보낸 편지”힛트로 가요계 신데렐라로 등장，
1982년 3집“기도하는 마음·사모”발표，
1983년 5월“기도하는 마음”단일곡으로 최다방송횟수 1위 차지，
1983년 4집“잊혀진 여인·종이배”발표，
1984년 5집“거울속의 여자·여자의 등불”발표，
1985년 6집“그냥두세요·진실”발표，
1986년 결혼과 함께 가요계 은퇴……2016年逝。 
2.2M-VBR·종이배 
2.4M-VBR 
[사모.思慕]☜김태정 1982년 [기도하는 마음·사모] 앨범 오아시스레코드 발표。 

纸船·종이배☜ 
[종이배.사모]☜김태정·金太正 1983년 [잊혀진 여인·종이배] 앨범。
[종이배.MR]☜반주음，김태정(金太正) 1959년 부산 출생 1980년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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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61김태정a1.jpg  z62김태정.jpg  z62김태정a.jpg 

[미소]

아...정말 소중한 정보군요...발라드풍만 부르는줄 알았는데 종이배같은 트롯에 놀라기도 했었지요...이렇게 포크송으로 상큼하게 먼저 취입했군요.

[류상욱]

3절 가사가 참 좋은데 그걸 빼고 리메이크한 종이배가 힛트하게 되어 조금은 아쉽죠..;; 그래도 종이배의 리듬이 더욱 친숙하여 저는 푹 빠져버렸네요, 한참동안 잊고 있었는데 미소님께서 불러주신 노래 때문에 다시금 젖어들게 되었습니다.

[미소]

등려군님처럼 일찍떠난 가수인지라 더욱 애틋합니다...항상 차렴한 원피스차림의 고운모습으로 노래불렀지요!

[류상욱]

그러게요, 풋풋했던 그 모습이 눈에 아련하여 가슴 아프게 하네요..;;

[깐돌이]

좋습니다~~~~~~~~~~~~~~~~~~~

[장미의연가]

휴~ 제가 좋아하는 가수들은 다 요절을 하네요
김정호, 카펜터스, 등려군, 김태정, 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