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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여행] 몽골 전통 민속공연 흐미 창법 과 마두금.............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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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여행] 몽골 전통 민속공연 흐미 창법 과 마두금.............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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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의 나라 바람의 나라에도 음악은 있다. 아니다 인간이 존재하는 모든 곳엔 음악이 있다. 메말라가는 인간과
인간에게 감정적인 공감을 연결해 주는 음악! 물론 지역, 문화마다 고유한 음악적 스타일과 형태가 존재하며 이것
이 음악의 다양성을 형성 하기는 한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창법의 음악은 한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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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두금(말머리 형상이 달린 전통 악기)이란 악기로 연주하고 목청으로 고음과 저음을 연주하는 흐미(사람의 목의
소리로 내는 연주)를 들을 수 있는 나라 몽골. 흐미는 몽골의 자존심이다. 그들은 그들만의 자부심이 존재하는 것
같았다. 물론 우리나라의 판소리 역시 세계적으로 우리나라 에서만 들을 수 있다는 자부심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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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미의 가장 큰 특징은 한 사람이 두 사람의 목소리를 내는 듯한 기법이다. 들어보면 알겠지만 울리는 듯한 소리 같기도 하고 소리 두개가 겹친 듯한 느낌이기도 하다. 즉, 요들은 난이도는 높지만 후렴구에서 흉성과 두성을 빠르게 교체해야 하는 반면에 흐미는 한 번 부를 때 동시에 두 개의 소리를 내야한다는 뜻. 따라서 난이도가 높기로 유명한 요들보다 훨씬 더 어려운 창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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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의 어느 식당에서나 나오는 음악,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세계 어디서도 들은 적 없는 몽골서만 들을 수 있는
악기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행복이라니……. 악기 소리를 듣다보면 어느 새 마음은 말들이 넓은 초원을 하염없이
달리는 모습이 오버랩 되면서 뇌리를 스친다. 끝임 없이 자유롭게 뛰 놀며 바람을 가르며 포효와 대지를 진동하는
말굽소리와 말의 형상이 밟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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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와 손잡고 마두금을 켜 슬픔과 두려움 그리고 허황한 생을 위로할 거다. 어느새 쌓여있던 스트레스도 바람
따라 날아가는 기현상이 발생한다. 오~ 내 사랑! 몽골리안! 서두에서 말한 것처럼 유랑자가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몽골 전통 음악이 있다. 물론 몽골 인들은 우리나라의 판소리에 대해서 이해불가 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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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한 사람이 두 사람 목소리를 내는 듯한 창법은 초원의 바람 소리를 묘사한 것이라 한다. 현대에는 각종
락, 메탈과 결합시켜 재해석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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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 가지로 몽골의 흐미라는 음악의 창법에 대해서는 신기를 떠나서 신비할 정도로 유랑자는 아무리 들어도 이
해 불가다. 유랑자는 오늘 몽골 여행의 마지막 일정으로 칸의 대제국 몽골의 전통 민속 공연을 보러 가는 길이다.
이 중에 가장 주목할 공연은 “흐미”라는 몽골 전통 음악이다. 흐미는 한 사람이 높낮이가 다른 두 개의 소리를 낸다.
집중해서 듣지 않으면 두 사람이 노래를 부르거나 악기가 연주되고 있는 소리처럼 도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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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신비의 목소리이다. 굉장히 독특한 발성법이다. 흐미와 함께 몽골을 대표하는 전통 악기가 마두금이다.
현의 머리에 말머리를 조각하여 ‘마두금’이라고 불리며, 첼로 소리와 비슷하다. 몽골의 말과 낙타들은 이 마두금
소리를 들으면 눈물을 흘린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마두금의 현은 두 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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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미는 매우 어려운 창법이므로 몽골인들 중에서도 흐미를 잘 하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 그러나 비교적 몽골의
전통이 잘 남아 있는 서부 몽골 지역에서는 아직 흐미를 부를 수 있는 사람이 꽤 남아 있고, 이들을 중심으로 후학
들을 양성해 전통을 보전하려 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흐미가 남성의 전유물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현재는 흐미를
구사할 줄 아는 여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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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두금 역시도 신비에 가까울 정도로 청아하고도 아름다운 선율을 자랑한다. 뭐니 뭐니 해도 몽골 전통음악 하
면 가장 대표적으로 꼽히는 것이 '흐미'라는 창법이다. 입을 거의 움직이지 않고 목청과 혀로만 배 속의 깊은 소리
를 끌어내며 또한 끌어 올린다. 흐미는 2010년 한국 가곡(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무형문
화유산으로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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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자는 세계 음악계가 연구하는 이 독특한 창법을 보고 듣기 위해 공연장으로 향한다. 물론 흐미는 처음이 아니다.
한국에서 그동안의 음악회나, 남양주 몽골 촌에서, 제주에서 공연을 보면서 몇 번 들은 적이 있었다. 그때마다 느
끼는 것이지만 역시 희한한 창법에 매료되곤 했던 유랑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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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소리를 낼 때 실제로는 한 음이 아니라 여러 개의 음을 내는데, 사람들이 듣는 음은 기본음(Fundamental Note)
라 하고, 그보다 높은 정수배의 진동수를 가지는 음들을 배음, 즉 오버톤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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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생각하면 몽골의 서정적인 초원의 풍경과 더불어 노래, 춤, 음악 등을 보고 듣고 느끼는 '몽골 전통공연'은
울란바토르의 여행 시간증 가장 의미 있었던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몽골을 여행한다면 꼭 관람해보길 권하
고 싶은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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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시간에 맞추어 자릴 잡고 앉은 유랑자는 들뜬 마음으로 공연을 지켜본다. 흐미는 분명 색다른 노래이다. 흐
미는 우리나라 판소리와는 또 다른 몽골인들 만의 고유한 창법이 나온다. 마치 유목민족답게 가축들과 교감을 나
누기라도 하는 듯한 흐미 창법은 참 인간적으로 독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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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미는 이 배음들을 이용하는 것인데, 혀와 입술을 움직여 입 안의 모양을 바꾸면서 배음 중 특정한 음을 걸러
내어 커지게 하는 것이다. 제대로 된 방법을 배우고 싶다면 유튜브에 영어로 "Overtone singing tutorial" 이라고
검색해 보자. 영어가 된다면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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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은 굉장히 역동적이고 에너자이틱 하면서도 섬세한 선을 표현했는데 기마민족의 기상을 잘 보여주는 듯 했다.
마두금을 비롯한 전통악기로 연주하는 음악은 어찌나 신비롭고 아름다운지 완전 음악에 흠뻑 빠져들게 만든다.
특히 젊은 무희들이 밝게 웃으며 서로를 격려하며 음을 하나로 모아가는 연주가 환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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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을 해 보아도 도무지 이해를 할 수 없는 유랑자, 저 창법이 가능 하니까 지금 공연도 하겠지만 아무튼
음악의 기술이라고 해야 하나 기교라고 해야 하나 가수들의 목을 확 까발려 한번 들여다보고 싶을 정도로…….
본시 몽골의 서부, 알타이산맥에서 기원한 흐미(khoomei)창법은 쾨미이, 회메이, 후미, 허미 등으로 다양하게 불
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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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두금
▶*몸통 위쪽 끝에 말 머리 장식이 있어 마두금 이라고 한다. 몸통은 사각형, 육각형, 팔각형의 모양인데 양가죽이
나 말가죽으로 싸여 있으며, 여기에 약 1m 길이의 대를 세우고, 대의 위쪽 끝에 보통 2개의 줄감개가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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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번역되는 우리말로의 뜻은 [목 노래]나 [배음 노래]정도로 사용이 되고 흐미라는 단어 자체의 뜻은 [목
또는 인후]이라고 한다. 흐미는 몽고의 무속인 들이 무속 행위 시에 자연에서의 새의 소리를 흉내 내기 시작한 데
에서 기원 했을 거라고 믿고 있다. 드넓은 초원을 달리는 바람소리와 함께 땅의 진동이 울릴 정도로 힘차게 말이
달리고 멈추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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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의 풀잎이 눕는 소리 등, 어떻게 생각하면 자연을 노래하는 몽골음악은 마음이 넓어지고 평화를 가져다주는
음악일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까 아마도 우리의 판소리가 득음을 위해 목에서 피를
토하도록 연습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흐미 가수들 또한 그럴 것이라는 어림짐작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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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두금 몸통 아랫부분부터 줄감개까지 말총이나 명주실로 만든 두 개의 긴 현이 연결되어 있으며, 연주할 때는
왼손으로 현을 누르고 오른손으로 활을 당겨 말총을 현에 마찰시켜 소리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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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의 긴장도(느슨함과 조임의 정도)에 따라 음높이가 정해진다. 독주와 합주 및 노래의 반주에 쓰이며, 국가적
축제나 결혼식 등 모든 행사에서 흔히 사용되는 악기이다. 키르기스스탄이나 카자흐스탄에서는 피들(목이 있는
현악기의 총칭)인 마두금의 머리 부분에 금속 고리를 달기도 하고 움푹 팬 곳에는 혼백의 모습이 비치도록 거울을
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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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다시피 흐미 창법은 한 사람이 동시에 두 개의 소리를 내는 방법을 말하는데 숙련된 사람은 더 많은 성부를
동시에 낼 수 있다고 한다. 아마 몽골인 들이 흐미 창법을 통해서 동시에 두 개 이상의 소리를 낼 수 있는 것은 그
선조들이 자연 속에 숨어 있는 배음의 원리를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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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자의 식견으로는 음악적 지식이 전무한 상태서 흐미를 설명하려고 하다 보니 도저히 설명이 어려워서 백화
사전의 설명을 빌려서 그 글을 인용해 보려고 한다, 후미의 방법은 크게 깊은 목과 휘파람 목의 두 가지로 나누어
지는데 전자는 정상적인 목소리와 함께 굉음으로 나오는 옥타브 낮은 음을 내는 방법이고 후자는 정상 음을 내면
서 그 위에 휘파람처럼 들리는 배음을 내는 방법이라고 하는데 그게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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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에 "마두금 전통 음악"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지정되었고 2008년에 등재되었다. 등재 국가
는 몽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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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당장 그 창법으로 유랑자 앞에서 노래를 하고 있으니 이거야말로 귀신 곡할 노릇 아닌가요? 이~거~야~원
아무튼 ‘깊은 목’에서 나오는 경우 정상적인 사람의 목소리 보다 한 옥타브나 낮은 음을 내는데 이러한 경우는 금
관악기에서도 같은 원리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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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관 악기에서의 들을 수 있는 최저음은 일반적으로 저음에서 사용되는 음들보다 한 옥타브 낮게 나는데 그 음이
매우 불안정하고 음들의 수도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금관악기에서 사
용되는 음들은 기음을 제외한 첫 번 째 배음(기음으로부터 옥타브 위의 음)부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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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기 때 말머리 장식과 말꼬리로 된 현을 이용한 마두금이 등장했다고 전해진다. 일설에는 아랍 악기인 레
밥이 13세기 때 원나라로 전해지면서 마두금이 탄생했다는 주장이 있지만, 이미 칭기즈 칸 재위 시절 중요한 행사
때마다 마두금과 오르팅 도 등 전통 음악을 연주했다는 기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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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최종병기 활에서 한국 영화 OST 사상 최초로 이 악기를 이용한 연주곡들이 수록되었으며, 연주곡 중 한
곡은 무한도전 관상 특집에서 잠깐 흘러나온 적이 있다. 해당 영상 그리고 영화 초반에 남이(박해일)와 서군(김무
열)이 기방 악단의 가무를 구경할 때 나온 악기 중 하나로도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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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숙련된 금관 악기 주자는 이 음들을 조심스럽게 낼 수 있다고 한다. 마치 티베트의 승려들이 훈련을 거
쳐 정상적인 목소리보다 옥타브 낮은 음을 내는 이치와 같다고나 할까 그러니까 사람들이 평상시에 사용하는 목
소리는 금관악기처럼 첫 번 째 배음에서 나오는 소리이고 모든 사람이 자신의 신체적 조건을 잘 사용하여 낼 수
있는 음(기음)은 훨씬 더 낮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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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경우는 사람이 깊은 잠을 자고 일어났을 때 가끔 신체적 이완 상태에서 아주 낮은 목소리로 말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어쨌건 Kharkhiraa와 isgeree Khoomei 양쪽 모두의 경우에 매우 긴장된 성대의 상태에서
소리가 나오고 구강의 크기와 형태에 따라 그리고 입술을 열고 닫는 정도와 혀를 움직이는 것에 따라 음정(멜로디)
을 만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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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두금은 몽골 전통 악기 중 하나로, 목재로 만들어진 둥근 몸통에 두 줄의 현이 달려 있다. 깊고 울림이 있는
마두금의 소리는 때로 연주할 때 말과 낙타가 눈물 짓는 다고도 한다. 악기 모양으로 마두금 이기도 하지만 연주
할 때 소리가 말울음처럼 애절하기도 하고 또 때로는 수 백 마리 말이 달리는 것 같이 웅장하고 힘차게도 들린다.
공명판은 동물 가죽으로 덮여 있고, 현과 활은 말총으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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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흐미는 큰 국가적인 행사나 가정에서 있는 축제에서 공동체적인 분위기를 위해서 연주된다고 하며 또 둥근 천
막에서 아이를 재우기 위해서 흔들며 부르기도 한답니다. 아울러 이 흐미는 몽골뿐만이 아니고 투바 공화국과 알
타이 공화국(여기에서는 카이(=Kai)로 불림)에서도 불리고 티베트 승려들 사이에서도 성가를 부를 때에 옥타브
낮게 카르구라(kargyraa = 앞에 언급한 깊은 목)의 형태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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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는 방법을 자세하게 나누어서 입술, 위턱, 목, 코, 가슴의 다섯 가지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이 흐미 창법은 육
체적으로 매우 강인함을 요구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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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두금과 관련되어 전해오는 전설은 몽골(외몽골)의 후후 남질, 내몽골의 수호의 하얀 말 참조. 두 이야기 모두
아끼던 말이 죽은 후에 말의 뼈와 갈기 와 꼬리털 등을 이용해 악기를 만들었다는 내용인데, 이를 보면 말을 가족
처럼 여겼던 몽골인 들이 죽은 말을 추억하기 위해서 이런 식으로 악기를 만드는 일이 많았던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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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신비한 기술로 인하여 흐미 창법은 서구 작곡가들의 관심을 받아 1960 년대에는 뉴에이지 작곡가인 La
Monte Young 과 현대 음악 작곡 분야에서 최고의 거장 중의 하나인 독일의 Karlheinz Sotckhausen이 흐미와 같
은 성악의 배음 기법을 그들의 작품에 도입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아무튼 말은 되는데 유랑자로서는 설명이 안
되어서 백과사전을 인용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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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한참동안 눈을 감고 너무 음악에 몰입해서 연주를 감상하고 있다 보니 마지막 파이널 무대에선 우리나라
아리랑이 흠이 와 마두금으로 연주 된다. 외국에 나가면 애국자가 된다는데 역시 몽골에서도 같은 현상이 벌어진다.
우리나라 국기만 보아도 가슴이 뭉클해지고 하다못해 우리나라 자동차만 보아도 눈길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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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남성들만이 마두금 연주자가 될 수 있었다. 실제로 마두금 전설 때문인지 여자가 연주하면 부정 탄다
는 속설이 있었다. 그러나 1990년대 이후로는 여성도 마두금 연주자가 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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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만 만나면 인연이 있든 없던 서로 인사를 나눈다. 물론 친일파 놈들은 일장기나 일본차를 보면 그러 하
겠지만....... 아무튼 순간 모두들 환호성을 지르면서 아리랑을 따라 부르며 손뼉에 장단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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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까홀 안엔 모두가 한국 사람으로만 가득 찬 것 같다. 먼 이국땅에서 낯선 악기들로 연주되는 아리랑의
선율이 얼마나 아름다웠던지 그만 울컥하고 말았다. 진정 유랑자는 애국자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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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화려한 의상과 춤, 그리고 매혹적인 흐미와 마두금의 조화는 유랑자에게 감성미 넘치는 큰 감동과 몽골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사실 유랑자는 몽골의 초 자연적인 모습에 반했었다. 순수한, 때묻지 않았던
초원 그대로의 모습이 너무나 좋았던 풍광이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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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요즘 인간이 달나라에 가서 걸어나니는 세상 아니던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명의 때가 전혀 묻지 않은
몽골에 와서 유목민들의 열악한 삶과 아이들을 보고 난후 유랑자는 가슴으로 울었다. 이를 어쩌나, 그 눈물을 흘
리고 나서 두 번째 눈물을 보이게 만든 아주 황홀할 정도로 멋진 공연이었다. 정말 말할 수없는 감동이었고 너무
행복던 공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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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유랑자는 몽골에서의 마직막 만찬을 위해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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