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갈수록 편리해 지기는 한데 그 편리함을 유지시켜 주는 돈을 벌기가 갈수록 힘들어져 가고 있는 듯 합니다. 뭐 행복하고 싶어도 마음자리를 깔 수 있는 바탕 이라도 있어야 그렇게 해 보든지 말든지 하겠지요
정시에 퇴근해서 가족이 모여서 맛있는 저녁밥을 함께하는 가정의 모습이 점점 소중해 질 것 같습니다. 사람은 너무 평범한 것들을 할 때 제일 평온해 하고, 너무 평범한 것을 못 할 때 제일 불행 하다고 생각하죠.
보라카이에서 처음 와서 살 때 인터넷 기사가 고치다 말고 6시 땡~~ 종쳤다고 도망?가 버린 상황이 자꾸만 떠오릅니다. 결국 필리핀의 아버지는 6시 땡~ 하면 집으로 올 수 있는 시스템 이었던거죠.
좀 느리게 가도, 좀 덜 살아도 마음자리 편하게 사는게 짱~` 이라는 것을 느끼며 삽니다.

어린아가의 발을 담았습니다. 내가 생각해도 아주아주 잘 찍은 작품? 입니다. ㅎㅎ 사진 찍을 당시 그리고 컴으로 내려서 볼 당시. 모두모두 만족 되었습니다. 이런 사진이 좋은 사진이라는 생각이 스칩니다.

집을 나오면서 레헤나에게 천방지축들을 부탁 했습니다.

보는 사람, 돌보는 사람 그리고 시꺼먼스? 당사자 분들까지 행복에 겨워 합니다.

해변에 나갔습니다. 아주 환상적인 열대의 모습이 눈 앞으로 펼쳐졌습니다. 언제 그랬냐는 듯 화이트비치의 본 모습을 과감없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 어린이는 흥에겨워 소리를 지르며 바다와 손을 잡고 놉니다.

수박이 나왔습니다. 한 아저씨가 길거리에 좌판을 깔았습니다. 주변건물의 사람들이 뭐라하지 않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도 기분 좋았습니다.
과거 스위스에 갔었던 적이 있었는데 ...왜~~ 그리도 깔끔하고 노점상 한분도 보이지 않던지...
이태리에 갔었는데... 왜~~ 그리도 노점상들이 활개를 치시던지...
이태리 사람들은 쫄딱? 망해도 할 일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전 9시경의 화이트비치 입니다. 디몰앞 해변입니다.



뱃놀이 시즌이 돌아 왔습니다. 연습을 마치고 배를 올립니다. 저도 과거에 한적이 있었는데 아주 많이 재미 있습니다. 당시에 저 혼자 남자였죠. 국적은 달라도 보라카이 팀 입니다.

지구가 아름답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어떤 가이드가 내가찍은 사진의 화면을 보더니 고개를 갸우뚱 합니다. 왜 그러냐고 했더니... 사진기가 같은데 왜 사진이 잘 나오냐고 물어 보더군요. ㅎㅎ
제가 그랬습니다. 사진 잘 나오는데만 골라서 다닌다고 ㅎㅎ

바닷물 입니다. 뻘이 없는 관계루다가 저렇게 맑게 나오는거죠.


보라카이 비치의 모래를 바닷물과 섞으면 저렇게 산호공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린이들이 화이트비치를 특히 좋아합니다.





두산동아
오늘도 행복하소서~~~
첫댓글 정말 쉬고 싶네요..ㅎㅎ
죠지군이 동생이 생겼군요...ㅎㅎㅎ
아까전에 준이가 자꾸 형에게 놀자고 보채니깐 ~감기걸려서 아픈 이건이가 귀챦았는지
저더러 그러더군요....아~엄마!~준이 엄마 동생해!!!!!!!,.,,헐~뭐라고~?그런말이 어딨냐?...설겆이 하다가
한참 서서 웃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매일 같이 카페 방문하여 수박님의 예술 사진을 감상합니다.^^
5월에 리젠시 예약한 사람입니다.
요즘 상당히 시간이 더디게 가네요ㅠ,.ㅠ;
분명 보라카이 도착하면 지금과 정 반대로 시간이 너무 빨리 가겠지요...ㅠ,.ㅠ;
암튼 5월아 빨리 와라~~~~
산호모래공 만들고 싶어요 ㅠㅠ
조지군 동생하고 잘 놀아야 할텐데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