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겔 41:7]
이 두루 있는 골방이 그 층이 높아갈수록 넓으므로 전에 둘린 이 골방이 높아갈수록 전에 가까와졌으나 전의 넓이는 아래 위가 같으며 골방은 아랫층에서 중층으로 윗층에 올라가게 되었더라......"
곧 6절에 언급된 성전 외벽의 계단식 축조 방식을 입증하는 구절이다. 곧 본절에서 '높아갈수록'은 원어상 '계단이나 사다리를 오리다'란 뜻의 '알라'에서 파생된 말로서, 이중적인 반복을 통해 3층까지 계속되는 계단식의 오름을 강조한다. 이는 본절의 말미에 '올라가게 되었더라'란 동일한 말로 반복되고 있다.
또한 그러한 이유에서 그 방들은 위층으로 올라갈수록 넓어진 것이다. 전에 가까와졌으나 전의 넓이는 아래 위가 같으며 - 성전의 벽이 6척이나 된다는 점에서 성전의 내벽은 그대로 두고 성전 외벽에만 터를 만든 사실을 증거한다. 따라서 성전의 벽은 그 윗층으로 오를수록 점점 얇아진다.
여기서는 구체적인 치수가 제시되지는 않았으나 솔로몬 성전에서는 각층마다 1척씩 앓아진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한편 성전 벽에 접한 이 방들은 비록 한편에는 다른 벽을 의지하고 있었지만 그 성소의 일부로 간주되었다.
골방은 아랫층에서...올라가게 되었더라 - 여기서 '올라가게 되었더라'란 말 역시 상반절의 '높아갈수록'과 같은 '알라'에서 파생된 말이다.
그러나 그곳에서는 성전 벽의 계단식 축조 방식을 표현하기 위해 쓰여진 것이었던 반면 여기서는 아랫층에서 윗층으로 계단을 오르는 실제적인 의미로 쓰여진 것이다 한편 이 계단은 왕상 6:8과 마찬가지고 나선형의 계단을 지칭하는 듯하다
[겔 41:8]
내가 보니 전 삼면의 지대 곧 모든 골방 밑 지대의 고가 한 장대 곧 큰 자로 육척인데........."
전 삼면의 지대...육 척인데 - '고가 6척인 지대'라는 말은 그 골방 건물이 지면과 맞닿아 있는 것이 아니라 지면으로부터 6척 높이의 지대 위에 축조되었다는 의미이다. 이는 그 방들이 속해 있는 성소의 건물 역시 그만한 높이의 지대 위에 있음을 알게 한다.
이 사실은 40:49에서 성소의 현관이 계단을 오른 후에 있다는 진술과도 일치한다.
한편 혹자는 이를 골방의 높이와도 연결시켜, 각층이 6척의 높이를 가졌으며 이에 따라 전체 건물의 높이가 지대를 포함하여 총 24척이라고 주장한다 전 삼면의 지대...육 척인데 - '고가 6척인 지대'라는 말은 그 골방 건물이 지면과 맞닿아 있는 것이 아니라 지면으로부터 6척 높이의 지대 위에 축조되었다는 의미이다.
이는 그 방들이 속해 있는 성소의 건물 역시 그만한 높이의 지대 위에 있음을 알게 한다. 이 사실은 40:49에서 성소의 현관이 계단을 오른 후에 있다는 진술과도 일치한다. 한편 혹자는 이를 골방의 높이와도 연결시켜, 각층이 6척의 높이를 가졌으며 이에 따라 전체 건물의 높이가 지대를 포함하여 총 24척이라고 주장한다
[겔 41:9]
전을 의지한 그 골방 바깥 벽 두께는 오척이요 그 외에 빈 터가 남았으며........:"
[0]칠 년 동안 불피우리라 - 이는 풍유적 표현으로 이스라엘이 특별히 그들의 땔감 나무를 마련하지 않고서도 그 무기들을 7년 동안의 땔감으로 사용할 만큼 곡의 군대가 강력했다는 사실과 함께 그러한 막강한 군사력도 하나님의 권능 앞에서는 아무 쓸모없는 무용지물일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암시한다.
또한 동시에 본절의 내용이 종말론적 특성을 가진다는 점에서 대적의 세력이 소멸된 메시야 시대에 전쟁을 상징하는 무기의 무가치함을 암시한다 더 나아가 궁극적으로는 '칠 년'이 12절에 언급된 '일곱 달'의 장사 기간과 함께 완전수로 제시되었으므로
본 구절은 전쟁의 잔재, 곧 패퇴한 모든 이방적 요소의 잔재를 철저하게 청산하는 것을 상징하는 동시에 하나님 심판의 와넌한 성취를 가리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겔 41:10]
전 골방 삼면에 광이 이십척 되는 뜰이 둘려 있으며......"
전에 자기에게서...늑탈하리라 - 히브리의 동해 보복 사상을 상기시켜 주는 구절로 곡의 군대가 이스라엘에게 하려고 했던 행위가 보복적 차원에서 이스라엘에 의해 행해지게 되며 결과적으로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 대적들의 소유물을 차지하게 될 것임을 암시한다
[겔 41:11]
그 골방 문은 다 빈 터로 향하였는데 한 문은 북으로 향하였고 한 문은 남으로 향하였으며 그 둘려 있는 빈 터의 광은 오척이더라......"
바다 동편 사람의 통행하는 골짜기- 혹자는 '게 하오브림'을 문자적 유사성에 근거해 민 27:12;신 32:49에 언급된 '아바림 산'으로 해석하기도 하며 본절의 심판적 의미를 강조해 욜 3:2에 언급된 '여호사밧 골짜기'로 보기도 한다. 또한 어떤 학자는 이를 '게 하아바임'으로 읽어 슥 14:4에 언급된 골짜기와 연관시킨다
그러나 이는 이 매장지가 하반절에 '곡의 무리들의 골짜기'를 뜻하는 '하몬곡의 골짜기'로 새롭게 명명된 사실에 비추어 원전 그대로 당시 애굽과 갈대아 사이의 무역로가 위치한 사해 앞쪽의 요단 골짜기로 이해하는 것이 타당하다
이 지역은 길르앗에서 이스라엘로 들어가는 입구에 위치한 지리적 요충지로 골짜기의 지형이 넓어서 많은 곡 군대의 시체를 매장하기에 적합한 곳으로 여겨진다. 실로 본 구절은 그토록 중요한 무역로가 곡 군대의 매장지로 막혀버릴 것이란 예고를 통해 하나님의 엄중한 심판의 권능을 재삼 주지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