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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 판별 생각처럼 쉬운것이 아닙니다.
세미나를 어떻게 경청하셨는지 모르지만 그렇게 온 체질을 섭렵하시면서 체질을 찾는 다는 것을 오류를 계속 범할 따름입니다.
-> 온체질을 섭렵한 것은 제 자의가 아닙니다. 첫번째 연구소 추정체질이 틀렸고, 그 다음에는 직업 여건상 다시 찾아뵙기가
어려웠습니다. 사실 수경요법을 배운 것도, 이직하면서 일부러 시간을 내어 배운 것이기에 새로운 직장에 들어간 후
시간이 다시 바뀌어 찾아뵙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혼자서 온 체질을 섭렵한 첫단추는 첫번째 추정체질이 틀렸기 때문입니다...
그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체질 감별의 오류가 너무 많다.. 이 카페로 가봐라.. 이 한의원으로 가봐라..라고 쪽지가 왔는데
모두 이 카페의 회원님들로부터 온 쪽지였습니다.. 허나 저는 누구를 탓하기 전에, 우선 체질을 판별하여 건강을 찾는 것이
목적이었고, 빈손님의 말씀처럼 체질찾는 것이 연구소에서만 가능한것이 아니기에 다른 곳에서도 감별을 받았고,
그리고는 그 체질로 수경요법을 하고, 다시 부작용이 나고.. 그렇게 어쩔수 없이 된 것입니다...
수경요법을 하면서 금방 혈압이 치솟는다거나 아프던 허리가 갑작이 더 아프다거나 하는 일을 경험해 보지 못했습니다.
특별나게 부작용을 겪으셔서 고통받는 환자를 본 적도 없구요. 가장 부작용이 적은 것이 수경요법이라고 말씀드릴수가 있습니다.
그것은 제가 일선에서 많은 환자들을 접해보았기때문입니다.
->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경험한 것만 믿습니다.. 앞서 적어주신 많은 병증들을 고친 것을 경험한 사람은 마치 학원에 첫달 다니고
성적이 오른 사람처럼 그 학원을 철썩같이 믿고 신봉하게 되지요.. 그러나 세달 네달 다녀도 성적이 오르지 않으면
그 학생에게는 그 학원이 그다지 대단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어땠나요? 비방하고 떠났나요?
짜증섞인 말투, 하소연은 있었을지라도 끊임없이 이곳에서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살며시 이곳을 비방하면서 떠나
다른 곳에서 지내지 않았습니다... 어떤 사람은 돼지 고기 먹고 힘이 납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돼지고기만 먹으면 탈이 납니다... 그러나 돼지 고기 먹고 힘이 나는 사람이 돼지 고기 먹고 탈나는 사람더러.. 지금까지 그런 경험을 해보지 않았습니다...
라고 하면 너무 좁은 식견의 말이 아닐런지요? 혈압이 치솟거나 허리가 갑자기 아프다거나 하는 일을 경험한걸 보지 못했다는
것은 본인의 경험일 뿐입니다.. 제가 글을 올리는 시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새벽입니다.. 제가 할일이 없어서 그 새벽에
없는 것을 지어내서 집요하게 이곳을 더럽힐만큼 한가한 사람이 아닙니다.. 늘 일이 늦게 끝나서 매일매일이 고단한 사람입니다...
하여 상대방의 경험을 내가 경험한 바가 없다하여 가볍게 얘기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수경요법이 부작용이 가장 적은 것은
전체 평균치일 따름입니다.. 90명이 부작용이 거의 없고, 10명이 부작용이 심각하다면, 10명에게는 부작용 적은 시술이 아닌겁니다. 이해하시겠는지요?
체질판별 오늘은 이체질로 시술하고 내일은 저 체질로 시술하면 오류가 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그런 말씀 들은바 없습니다. 저는 하선생님께 혼자 1:1로 배웠는데, 그런 말씀을 들은바 없고,
제가 여기에 어려움을 토로할때도 그렇게 자주 바꾸면 안된다.. 일주일이라도 쉬고 다시 해보자..
라는 말씀을 들은바 없습니다..
선생님께서 찾아주신 체질이 정확하다고 말씀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추정 체질이라고 하셨고 호전반응이 계속 지속된다면
자기 체질이고 호전반응이 지속되다 반응이 없으며 다시 체질을 찾아야 한다고 말슴하셨습니다.
-> 네.. 그래서 제가 수경연구소에 처음 받은 체질이 틀렸다하여 욕을 한적도 삿대질을 한적도 비방한 적도 없는 것입니다..
팔체질 한의원에서도 판별 받으셨는데도 정확한 호전반응이 없이 부작용만 계속되니 속이 많이 상하셨겠어요
몸은 아프고 마음은 굽하니 더 그러실거예요.
제가 장담하건데 수경요법 너무 신기합니다. 이 좋은 요법 불신하지 마시고 천천히 마음가라 앉히시고 다시 한번 시도해 보세요
-> 불신하다니요... 자꾸 자꾸 건강을 잃어가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그런 부작용을 본적이 없다하셨지요?
네.. 근데 그런 부작용을 겪는 사람도 있으니 여기다 알리고 싶습니다.. 여기 남아계신분은 모두 부작용 없이 좋은 경험만 하시거나 가벼운 부작용을 짧게 느끼신 분들이 많으실테니까요...
청주에 가실 시간이 없으시다면 본인이 노력해서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어떤 선입감을 가지고 체질판별을 하게 되면 옳바른 체질을 찾기 힘들다고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부정적이 마음이 겻들이면 이체질 저체질 혼돈이 옵니다.
-> 부정적인 마음을 가지거나 선입견을 가진바 없습니다. 수양이 오류가 나서 이곳에 여쭈니 선생님께서 정반대인 체질인
토양도 한 방법이라 하셔서 토양으로 했습니다.. 그리고 실패하여, 그 다음에는 다른 팔체질 한의원에서 받은 금양으로
시술을 하였습니다. 또 다시 부작용이 나니, 빈손 선생님께서 그것은 목양체질이 유력하니 해보라 하셔서 해봤고
또 다시 부작용이 났습니다... 부정적인 마음 깃든 바 없고, 선입견 가진바 없습니다. 저 스스로 판별한 적은 처음에
책받고, 수경침 받고 몇일 해본게 전부입니다. 그토록 심각한 부작용이 생기고, 빈손님 마저도 추정체질을 틀리실수 있는데
제가 감히 선입견을 가지고 판별할리도, 부정적인 마음으로 무언가를 할리 없습니다. 일견 생각해보시면, 부정적인 마음을
가진 사람이 부작용이 극심한데도 4가지 체질을 계속 시술한다 여기시나요? 아니면 잃은 건강을 찾기 위해 끝까지 노력한다
보이시나요? 충분히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몇일동안 이체질로 시술했는데 호전반응이 없다고 생각되시면 그 체질시술을 중단하고 일주일 이상 아무것도 하지 않다가 다시 판별하시는 방법으로 하시다 보면 체질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 그런 말씀을 하선생님께도 빈손님께도 들은바 없습니다. 부작용이 심각하니 좀 쉬어라.. 급하더라도 일단 쉬어라..라는
말씀을 들은바 없습니다... 팔체질 한의원가서 찾는 것도 방법이다... 청주 연구소로 와라.. 였습니다.. 빈손님께서는 해주실수
있는 최대한의 도움을 주셨지만, 그렇게 부작용이 심각한데 연이어서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쉬어라.. 하신 바 없습니다.. 그래서
쉴 수 없었습니다..
세미나를 받았다고 금방 다른 사람의 체질을 찾는 다는 것은 쉽지 않고 여러번 반복 훈련을 하여 감을 익혀야만 가능하다고 봅니다 저는 저의 추정체질을 가지고 추정체질과 반대체질 유사체질을 3개월간 시험해 보면서 그 감을 익혔으며 그 후에 주변사람들의 체질을 감별해 보는 방법을 택해서 시험에 보았으며 이제 어느 정도는 감을 익혀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금방 다른 사람의 체질을 찾을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내의 감별을 한 번 해본 이후로 한적없습니다. 여러번 반복 훈련을 하여 감을 익혀야만 가능하다고 본다고 하셨죠? 하선생님께서는 감별법도 알려주지 않으시고, 책보면 다 나와있다고 책에 나와있는대로 하면 누구나 할수 있다 하시고 교육을 마치셨습니다...
본인의 특별한 사정과 빨리 결과를 얻고 싶어하시는 마음은 이해 하겠으나 이처럼 댓글로 감정을 표출하신다고 얻어지는 것은 불쾌한 감정을 양산 할 뿐입니다.. 보는 사람역시 귀감이 되는 것이 아니라 짜증이 날것 같은 생각입니다..
-> 빨리 얻고 싶어서 댓글로 감정표출을 한다고 여기시면 안됩니다.. 빨리 얻고 싶은게 아니라,. 너무나 많이 잃은 것을 찾고 싶음입니다... 자제분이 계신가요? 70점 맞던 아이가 50점 , 30점, 10점으로 떨어지면 어떠실런지요? 근데 이건 성적이 아니라 건강입니다. 제가 불편한 마음을 드러내긴 하였으나, 그 진심이 심히 불량하였다고 여기지 않습니다. 건강을 너무 많이 잃은 사람의 하소연이라 여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자주 글을 적은 이유를 아시나요? 그렇게 대다수의 사람들이 수경요법의 대단함만을 신봉하고 똘똘 뭉쳐있기에, 부작용이 극심할수도 있으니 누군가 제 뒤에 올 사람에게 도움이나 경고가 되고 싶었습니다... 다한증 고치고 공군사관학교 갈것같습니다. 글을 읽으면.. 하선생님도 다한증, 고혈압 이런건 비교적 고치기 쉬운 질병이라고 제가 처음 연구소를 방문하였을때 쉽게 말씀하시더군요... 허나, 빈손님의 처방전 글을 검색하니, 다한증은 비교적 고치기 어렵다. 손발 다한증은 고쳐봤어도 전신다한증은 고쳐본적 없다.. 고혈압도 상당한 시간을 요하는 어려운 질병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연구소에 처음 찾아온 사람에게 고혈압, 다한증은 쉽게 고친다고 하고, 공지글에 다한증고치고 공군사관학교 합격... 이렇게 좋은 글들 긍정적인 말들만 하면, 혹여나 극심한 부작용을 겪을수 있는 사람들에게 부푼 희망을 주는 것은 아닐런지요? 기적같은 치유는 본인이 경험하면 되는 것입니다. 미리, 모두 좋은 글만 남겨서 부작용을 외면할 필요는 없습니다. 제 글에 중간 중간 힘든 심정을 토로하기는
하였으나, 제 뜻의 80%이상은 이런 글을 남겨서 누군가 저처럼 미련하게 헤매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차분히 마음을 가라앉히시고 여유를 두고 다시 한번 해 보세요.
->그러려고 생각중입니다.. 허나.. 본인께서 수경요법으로 인해 나름 최선을 다해 노력했는데 상당부분의 건강을 잃고,
바닥으로 내려가고 있는 중이라면 어떠시겠는지요? 바닥으로 내려가고 있는 사람에게 정상에서 가볍게 던지는 말은
매우 아플수 있습니다... 제 말씀이 이해가지 않으실겁니다..
사람은 누구나...... 나이 60이 되든, 70이 되든.. 본인이 경험한 것만 믿고, 그것만을 따르기 때문입니다...
본인이 경험하지 않고도 상대방을 이해하고 함께 마음을 나눈 사람은 다.. 성인이 되엇고 성자가 되었고,
시대의 인물이 되었습니다.. 허나 평범한 우리는 본인이 경험한 것만 믿습니다..
좋은 결과를 얻을실 것입니다.
->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한 말씀만 더 드립니다...
난 돼지 고기먹어도 멀쩡한데.. 돼지 고기 먹고, 불면증도 고치고, 피로감도 덜하고 소화도 잘되고 얼마나 좋은데...
다른 사람들도 다들 돼지 고기 먹고 멀쩡해요.. 그들의 경험이 보여주고 있어요...
돼지 고기 먹고 탈났다는 거 들어보지도 못했고 경험해보지도 못했고... 그래요..
돼지 고기를 불신하지 마세요...
돼지 고기 파는 사람은 억지로 먹으라 한 바도 없어요....
차분이 가라앉히시고 다시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정말 한 말씀만 더 드립니다...
분명.. 저에 대해 비방에 가까운 말을 하신 분이 계셨고, 그분은 그 글을 삭제했습니다...
그런데 그에 대해 불편함을 토로한 두사람은 경고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 사안에 대해서 어떻게 보시는지요?
삭제한 사람을 일러.. 그 사람은 어디에도 그런 말을 한바 없다... 그렇게 비방을 일삼으면 경고다...
이곳은 사랑을 나누는 곳이다...그럼 왜 원글을 삭제한 사람은 이토록 일이 커지고 일파만파 커지는데도
묵묵부답일까요? 억울하다면 본인의 생각을 말할테고, 부끄럽다면 거짓으로라도 그런적없다고 할텐데.. 묵묵부답입니다....
많은 사람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어느 사람은 저더러 짜증나는 글 올리지 말라고 합니다..
어느 사람은 저더러 누구도 하지 않은 좋은일을 하고 있다 합니다..
어느 사람은 절대 소용없으니 그만하라 합니다...
모두 각자 판단하리라 생각합니다..
자기 깜냥만큼 자기의 하늘만큼........
많은 사람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정말 무서운건 그들의 머리속에 그것이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그들만의 생각으로 지켜보고 있다는 것이지요...
제가 이 글을 쓰고도 아마 거의 누구도 답글을 달지 않으실겁니다...
복잡한 일에 휘말릴 생각도 없으실테니까요...
허나.. 이 글이 정말 짜증난다 하시는 분도 계실테고..
그래 맞는 말이다.. 시원하다... 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그래 .. 그건 니가 잘못이다.. 그래 이건 당신이 잘못이다..
다들 생각하고 계실겁니다...
이글도 조회수가 커질텐데.. 묵묵부답으로 이글을 지켜보고
계실 그 많은 사람들의 눈.. 생각.. 그게 더 무서운겁니다....
그래서 댓글 하나, 판단 하나가 무척 중요하다 여겨집니다..
그러면서도 저는 그러지 못한것 같아 못내 죄송합니다..
이율배반적이겠지만요.......
이제 정말이지...
어느 분이 저를 비방하든.. 어느 분이 저를 욕하시든...
아무리 억울해도 답글달지 않겠습니다...
아무리 봐도 수경요법을 여기서 그만두기는 그동안 잃은게 너무 아까워...
몸이 다시 호전되면...
다시금 찾아와 처방을 받고 건강을 관리해야 될 듯 싶습니다..
그 외에는 어떠한 글도 답글도 이제 달지 않겠습니다..
그동안 죄송했습니다..
첫댓글 가시미로님!
구슬붕이님께서 가시미로님께서 수경요법을 그만 하고 떠난다는 말을 했기에 배운 수경요법 잘 쓰면 좋겠다고 선의로 하시는 말씀에
조목, 조목 반박성 글을 올리시는 것은 좀 예민한 반응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가시미로님이 누차 말한 것과 같이 발전을 위해서 하는 말이라면 좋겠는데
논쟁을 위한 논쟁은 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빈손 선생님 글이라 답글합니다. 마음 따뜻한 배려와 선의의 글을 반박한 것도 죄송하고 비방한적 없는 댓글 삭제자를 모함한 것도 사죄드립니다. 훗날 질문과 답변란에서 처방전 부탁드리러 찾아뵙겠습니다. 고개 숙이고 겸손하게 찾아뵙겠습니다. 가시미로 드림
"아픈몸과... 고통스런 마음이... 일치를 이루어... 수경요법을 통해서 꼭! 건강해지시길... 진심으로 기원하며 기도 드립니다!!"
진정한 선의와 배려 감사합니다... 제가 예민하여 그런지는 몰라도.. 연준맘님의 글이 선의라 여겨지고 배려라 여겨집니다.. 제가 예민한 탓이겠지요.. ^^
자신의 고통 앞에서 예민해지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자신의 공통은 자신이 제일 잘알고... 남이 안다해도 100%다 안다 할수 없지요!
그래서 온전히 이해 받는다는것은 잠시 내려 놓아야 할것입니다 ''나는 네 머리카락 이 몇개 있지도안다.... 너는 내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는 너 다..."하신 하느님 말씀 처럼 그 분은 온전이 아실것입니다
'어둠은 빛을 이겨 본적이 없으니' 고통이 클수록 믿기만! 한다면 영광 또한 크실것입니다 휴가를 받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가시미로님 끝까지 인내하시어 부디 힘을 내셔요!"
감사합니다... 연준맘님의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이 진정한 선의가 무엇인지, 진정으로 수경에서 본받아야 할 배려가 무엇인지 아실 것 같습니다.. 누가 선의라 한다하여 그것이 선의가 되는 것은 아니며, 그 사람은 잘못이 없다하여 잘못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니까요... 또한 좋은 말만 한다하여 선의는 아니지요... 솔직히 고통이 찾아오니 온전히 이해받고 싶은건 사실입니다. 허나, 이해보다 가벼이 하는 말 한마디가 상처가 되네요... 부작용 없어요.. 그런 거본적없어요. 짜증나요 이런 글... 불신마세요... 마음가라앉히세요.. 연구소가면되잖아요.. 직장그만두세요.. 어딘가로 몰아가는 말들.. 뻔한데도 보호해주는 말들.. 등등..
감사한 마음 깊이 새기겠습니다. 제가 학원에 있어보니, 학생들을 위한다하여 때리는 사람도 있고, 험한 말을 하는 사람도 있는데... 학생들은 다 느낍니다.. 진짜 자기들을 사랑하는 선생님의 마음을요.. 때려도 사랑이 있는 선생님의 마음을 아는 놈들도 있고, 번지르르한 이해의 말을 해도 아이들에게 와닿지 않는 것들도 많습니다. 거듭 감사합니다..
이번에도 글삭제 2탄... 구슬붕이님께서 나름 답답하다는 짜증난다는 식의 글을 작성하시고, 또 다시 원글이 삭제되었네요... 다음 수순은 증거도 없는데 회원을 비방하였으니 역시 제가 강퇴경고를 받는 것인지... 염려가 되네요... 큰 구조속에서 소수의 의견은 답답함이 되고, 짜증이 되고, 평화를 파괴하는 것이 되고, 원글은 지속적으로 삭제되고, 소수는 강퇴 경고를 받고.. 댓글을 달지 않으려 하였으나, 원글이 삭제된걸 보니.. 참... 이상한 노릇이네요........ 이 역시 많은 회원님께서 바라보고 계심일텐데.. 이것이 제일 무서운 일일텐데요... 떳떳하다면 지울리 없고, 잘못했다면 사과가 먼저인데, 늘 글만 사라지네요.
제가 느끼기에는 답답하다. 짜증난다.. 불신하지 마라.. 절대 그럴리 없다... 이런식의 글... 빈손님이 말씀하시기는 선의의 글.. 그 글이 또 다시 사라졌다.......... 회원님들이 다 보고 계신데.. 자꾸 자꾸 이런 일이... 제가 분란을 일으키는 문제아인가요? 아니면 이렇게 될 것을 알기에 누구도 범접하지 않고 침묵하고 있는 것이었나요? 이 모든 것을 지켜보고 계시는 빈손님의 다음 처방이 궁금합니다. 다른 회원님들도 궁금하실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치유되어 봉사하고 살게 하는 수경요법... 수경요법을 배우는 것은 교육비가 들지만, 환자 치료는 언제나 무료로 봉사하시는 사랑의 봉사자들... 그런데 이 카페는 알수 없는 이상함과 신기함이 있습니다. 그것이 어디에서 비롯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아주 아주 묘합니다... 전체와 다른 의견을 내는 사람을 비방하는 전체의 일원... 그 사람을 비방했던 원글은 자꾸 사라진다.. 남은 사람은 증거없는 생사람을 잡았으니 강퇴의 경고를 받는다... 모르겠습니다.. 저만 모르고 지금 이리 미련을 떠는 것인지.. 다들 알기에 뒷짐짓고 멀리서 "이 답답한 사람아.. 그만하게..여기 원래 이런 곳이야.."이러는 것인지..
마지막 판단 기다리겠습니다. 원글은 삭제되었으나 제가 원글을 복사해서 썼으니... 혹시나 그것도 모함죄로 들어가지는 않을런지...
내 생각은 첫 댓글에서 밝혔습니다.
사랑을 나누는, 사랑하기위한 글, 발전을 위한 충고, 평론 등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다만 논쟁을 하기 위한 논쟁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네가 잘 못 했다 내가 잘 했다 따지다보면 서로 마음 상해서
서로를 미워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자면
이 카페는 수경요법을 통해서
나 혼자 만의 건강, 나 혼자 만의 행복 보다는
우리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사랑 넘치는 세상을 목표로 하는 카페 입니다.
네.. 잘 알고 있습니다. 원글 삭제자는 어떻게 보시는지요? 이번에도 원글 삭제자에 대한 말씀은 빠져있는 듯 해서요~
혼자만의 건강, 혼자만의 행복보다는 우리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사랑 넘치는 세상을 목표로 하는데,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에게 비방섞인 말이나 짜증난다 답답하다.. 하며 똘똘 뭉치고 글 삭제하는 것은 어떻게 보시는지요? 논쟁을 위한 논쟁이 아닙니다.. 늘 덮어놓고 감싸시는 느낌이 들어서 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잘잘못을 따지다보면 서로 미워하게 되고 마음상하게 되는 것이 당연합니다. 하여 다투는 형제가 있다면 부모가 그것을 잘 정리해주고 올바른 판단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닐런지요.. 요즘 아이들도, 형이니까 참아라, 동생이니까 참아라..라는 말이 먹히지 않는데 하물며 성인이 그러하겠습니까... 다투는 사람 두명이 입건되었는데 경찰이 한 사람은 아무도 손대지 못하는 방에서 쉬게 하고, 나머지 사람더러.. 싸우면 안된다.. 사랑의 세상이다.. 우리 모두 행복을 위한 곳이다.. 헌데 자꾸 따지면 구속시킨다~ 하면 보는 사람이 좀 그렇지는 않을런지요?
내가 어찌하면 가시미로님의 마음이 편해지시겠습니까?
아닙니다. 선의의 글이라 칭하신 글이 또 다시 사라져서, 그건 어찌보시는지 여쭈어 보았을 따름입니다. 어찌 해주지 않으셔도 됩니다. 몰라서 제게 물어보시는게 아니라, 하기 어려워 물으신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가시미로님, 제가 바라는 것은 체질을 확실히 알게 되신 후에 처방 받으셔서 건강해지신 후에 '이렇게 이렇게 나빴던 건강이 이렇게 이렇게 좋아졌습니다'라는 글을 많이 많이 쓰실 날이 있기를 바라며 그날이 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지금까지 가졌던 마음은 원인이야 어찌 되었던지 누구의 작은 불찰이었던지 좀 더 넓은 마음으로 다시 출발합시다.건강을 찾기 위해 우린 이 곳에 와 있습니다. 혹시 저의 당부 말씀을 섭섭하게 받아들이시지는 않으실 거라 믿으면서 올립니다.
당연하지요.. 글을 읽으면 그 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수경감사님께서도 제 글을 읽고 마음을 읽으셨으니 위로의 말을 전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연준맘님과 수경감사님의 글은 굳이 선의의 글이라 칭하지 않아도 다 느껴지는 것입니다... 네... 알겠습니다.. 저도 이제 감정을 그만 가라앉혀야 겠습니다. 자중하겠습니다. 좋은 글로 찾아뵙기를 염원하겠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글 감사합니다..
상대가 금전적 요구를 하지 않으며,
진실되이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도,
내 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그게 현재 그 사람의 의식 수준이기에 이해해주세요.
아직 덜 자란 아이에게 옳으냐 그르냐 따져도
아이는 알아듣기보단 두려움과 상처만 남게 되는것과 같답니다.
라고 하신 말씀이 깊이 와닿는 군요...
매 순간 창조주에 의해
내 영혼이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게 허락해 주고 있다는 말이며,
내 의식의 수준(감정체)이 내 병(홀로그램)에 메여 있다는 말이되기도 합니다.
종교가 아닌 현대 과학에서 이렇게 말할진대,
매 순간 창조주에 의해 당신에게 허락되어지는 영혼의 경험을 고통이 아닌 감사함으로 받아들여보세요.
또 다른 삶이 시작될지 어찌아나요
라는 말씀 역시 새겨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A는 B다라는 명제를 듣고,
자신에게 적용시켜 보니 증험이 안되어
연고가 무엇인지 재차 물으니,
A는 B일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C나 D도 있다는 말을 듣게 되어 논리적 신뢰가 깨어지고,
이 부분을 지적하자, A는 B라 인식하는 집단 의식에 감정적 이견이 생기게 되는 전형적 순환구조네요 ^^
이 또한 심히 가슴에 와닿네요..
원글이 지워지고 댓글만 남아 저 또한 이상한 사람이 되었지만 또 원글이 삭제된것을 보니 글이란것은 신중하게 써야됨을 다시 한번 생각케 합니다..제가 썼던 댓글도 지워버리고 "전 그렇게 글을 쓴적없습니다" 라고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저 역시도 여러 여건상 한의원에서 체질감별받고 자침하는 중입니다. 그래서 이런 증상은 어떤가요하고 올리고 자유롭게 토론한다면 서로 서로 얻어가는것들이 많고 그 과정에서 낫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봤지만 다른 반응들로 인해 곧바로 그런 생각들을 접어버리게 됩니다..저또한 수경에 애착이 있음에 글을 올렸으니 오해하지는 말아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