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의안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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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보공시(대학알리미) 명칭문제
- 학교 홈페이지에 링크되어 있는 대학알리미 홈페이지안에 명칭을 변경시킬 것을 요구. 성균관대와 우리 대학의 가장 큰 차이점은 설립의 취지가 법적으로 다르기 때문임. 대학본부 측에서는 가장 근원적인 문제라고 할 수 있는 분교 인허가 관련된 내용을 바꾸는 법적 대응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음.
- 김동준 기획위원회 사무국 선생님(관련 담당자):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쓰고 있는 코드는 ‘대학교’와 ‘분교’밖에 없다. 현재 우리 대학은 ‘경희대’와 ‘경희대 용인분교’가 존재하는 것이다. 결국 이 본질적 문제를 해결하려면 분교 코드를 없애고 하나로 합치는 것이 필요하다. 다만 교과부에서 이 정리를 어려워하는 것은 재정적 지원이 사업마다 다르게 지원되기 때문이다. 어떠한 사업은 두 대학을 따로 지원하고 혹은 같이 지원한다. 결국 코드가 통합되면 재정적 지원에 대한 기준이 달라진다. 대학본부 측에서 국제, 서울 캠간 장기적으로 하나의 대학으로 만들려는 계획이 있다. 방법은 ‘경희대 용인분교’를 폐교 시키고 하나의 '경희대‘로 합치는 것이다.
- 부총: 학교 측에서는 장기적으로 코드 통합을 위한 계획과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 결국 필요한 것은 성균관대와 동일하게 하나의 경희대로 통합되는 것이다. 성균관대는 서울캠과 수원캠이 같은 대학 아닌가? 우리도 그렇게 하나의 대학으로 되어야 한다고 본다.
- 김동준 기획위원회 사무국 선생님: 하지만 아직까지 코드통합으로 인해서 교과부의 재정지원이나 사업 분류가 다른 실무적인 문제가 있으므로 당장 변경은 힘들 것 같다. 학교에서 장기적 계획을 수립하고 집행하도록 하겠다. 사실 교과부 당국자들은 경희대 국제캠퍼스를 분교로 거의 보고 있지 않다. 내부적으로 학생들이 이 문제를 더 크게 만드는 것이 있는 것 같아서 아쉽다.
- 부총: 결국 중요한 것은 학생들이 이 문제가 완벽하게 해결되지 않았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깔끔하게 정리하기 위해서는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이 법적 코드를 통합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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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악성 네티즌 관련 대응
- 정민교 부총장 행정실 간사: 작년 TF팀에서 각종일간지와 일선PD, 기자들과 간담회 사업을 진행했다. 이러한 간담회를 통해서 경희대학교는 국제캠퍼스의 이미지 개선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또한 포털 사이트도 모두 점검하여 인터넷 상에 문제되었던 명칭문제를 꼼꼼하게 해결하고 있었다. 그리고 기업체에 연락해서 경희대 국제캠퍼스가 분교가 아니라는 것을 알리기도 하였다. 다만 이 과정에서 문제가 생긴 것은 기업체에 취업해 있는 동문들의 항의가 잇달았다. 회사 내에서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가 전혀 분교라고 인식하지 않았는데 공문을 발송하는 바람에 분교이미지가 생겨버렸다는 것이다. 이러한 역효과가 있는 상황에서 대학본부 차원에서도 고민이 많다.
- 부총: 작년 TF팀의 활동으로 인해서 인터넷 상에 명칭사용이 많이 변화된 것으로 알고 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악의적으로 우리학교의 질을 떨어뜨리는 악성네티즌(일명 훌리건)들의 활동이 문제가 많이 되고 있다. 사실상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상황도 많고, 그로 인해서 학교 이미지가 많이 떨어지고 있다.
- 정민교 부총장 행정실 간사: 학교 측에서도 직접 파악해 보았다. 결국 그들에게 논리적으로 다가가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체계적으로 이 사안들을 논의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서 다음 회의 때 논의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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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나노프로그램
- 김동준 기획위원회 사무국 선생님(관련 담당자): 확인해볼 결과 서울 캠퍼스에 ‘나노 프로그램’이라는 과정은 없다. 다만 의, 치. 한, 약학 등에 나노 생명과 관련된 학문은 존재한다. 문제가 되는 것은 컨버젼스 사이언스가 새롭게 만들어졌다. 자율전공학부가 서울캠퍼스에 생겼는데 187명을 선발하였다. 그중에 모두 인문계열로 배치하는 것이 형평성에 맞지 않아서 그중 57명을 이과대로 보내려고 한다. 그래서 새롭게 만든 교육과정이 컨버젼스 사이언스다.
- 부총: 컨버젼스 사이언스 교육과정을 보면 미적분학, 물리학 및 실험, 생물학 및 실험, 생화학실험, 생화학, 분자생물학 등이 있다. 이것은 결국 국제캠퍼스에 존재하는 응용과학대, 공과대학, 생명과학대에 있는 커리큘럼과 동일하지 않은가? 이원화 된 캠퍼스를 추진하기 위해서 구성원들이 함께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새롭게 만든 교육과정이 국제캠퍼스와 동일한 커리큘럼이라면 문제가 되지 않는가? 이러한 투자가 국제캠퍼스에 더욱 되어 앞으로 국제캠퍼스를 이공계 중심으로 키워서 공학원(공대와 응용과학대, 전자정보를 하나의 큰 학문적 우산으로 모아내는 것)을 구성하려고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컨버젼스 사이언스전공 자체는 학교의 장기적인 발전에 어긋나는 것이라고 본다.
- 김동준 기획위원회 사무국 선생님: 이과대학도 발전을 해야하고 그 구성원들도 자기 학문에 대한 열의와 열정이 있다. 부총이 한 말을 서울캠퍼스 이과대학 구성원들이 동의할수 없을 것이다. 필요한 것은 구성원들의 동의과정이다. 그리고 이원화 캠퍼스라고 하더라도 국제캠퍼스에 있으니 서울캠퍼스는 만들지 말라고 하는 것은 학문의 다양성을 침해하는 것이다.
- 부총: 대학본부 중앙에서 정리해줘야하는 부분 아닌가? 중복학과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니까 교과부에서도 코드통합에 대해서 소극적으로 나오는 것이라고 본다. 단기간에 해결될 문제는 아니겠지만 학교의 투자가 효율적으로 되기 위해서는 무엇이 옳은 방향인지 잘 파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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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이모양인데 머가제대로돌아갈려나 ㅉㅉ 한심하다 경희대행정 이따위로하면서 등록금은 꼬박꼬박받아먹네
그냥 학생들 단체로 사기당해서 입학했다고 소송걸거나 매스컴에라도 내보내서 공론화하는것도 나쁘진않을듯
출처는 국제캠 학생회클럽에서 회의록에있는 TF1차 회의 보고임.
http://club.cyworld.com/club/main/club_main.asp?club_id=51885844
첫댓글 확실히 경희대 행정은 쓰레기
그래도 경희용인은 용인이지 서울에 이지 않다
저거 경희대에서 학생들에게 사기친거니까, 소송걸면 바로 승소하지 않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