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몰랐던
속옷 이야기
크리스틴 밴 잰트 글 | 해리 브릭스 그림 | 최지원 옮김
판형 152 x 227mm| 48쪽(양장제본) | 값 12,000원 | 발행 2021년 7월 20일 |
ISBN 979-11-6581-181-5 [77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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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집트 투탕카멘왕은 왜 무덤에 팬티를 145장이나 묻어 달라고 했을까?
몽골 병사들이 독화살을 맞아도 끄떡없는 이유는?
일본 스모 선수들은 왜 속옷을 빨지 않을까?
유럽 기사들이 속옷 안에 쿠션을 채워 넣은 까닭은?
중앙·남아메리카에서는 계급에 따라 속옷을 입었다는데?
나도 입고 너도 입고, 우리 모두가 입지만
여태까지 몰랐던 속옷 이야기!
전 세계 사람들은 어떤 속옷을 입으며 살아왔을까? 추운 지방에 사는 이누이트족의 조상은 순록 가죽을 여러 겹 껴입었다. 따뜻한 지방에 사는 마야, 잉카, 아즈텍 제국에서는 면이나 양털로 만든 막스틀라틀을 허리에 둘렀다. 그렇다면 고대 이집트에서는 어떤 속옷을 입었을까? 중세 유럽에서는? 이 책에는 원시 시대부터 중세 시대,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전 세계의 속옷 이야기가 담겨 있다. 유쾌한 그림과 함께 펼쳐지는 배꼽 빠질 만큼 재미있는 속옷 이야기를 한번 들여다보자!
전 세계 속옷의 역사를 보면
그 지역의 기후와 사회, 문화가 보인다!
속옷에는 결코 우습게 여겨선 안 될 인류 전체의 중요한 역사가 담겨 있다. 사람들은 모피나 깃털, 나무껍질이나 가죽 등 다양한 재료로 생식기를 보호할 방법을 찾아냈다. 그리고 기발한 발명품과 기술의 발달로 속옷은 계속 발전해 왔다. 이 책에는 우리가 몰랐던 속옷의 이야기가 잔뜩 들어 있다. 시대별, 지역별, 문화별로 다양한 속옷 이야기를 다루었을 뿐만 아니라 단추, 단춧구멍, 옷핀, 재봉틀, 탄성 웨빙 밴드, 소변 구 트임 삼각팬티, 라이크라 등 속옷의 발전을 도운 혁신적인 생각과 기발한 발명품들 이야기까지 담겨 있다. 또한, 2018년 홀로 남극 대륙을 횡단한 탐험가와 국제 우주 정거장에서 생활하는 우주인의 속옷 등 오늘날의 재미있는 속옷 이야기도 엿볼 수 있다. 부록으로 들어간 한국의 시대별 속옷 이야기 또한 흥미롭다. 지금부터 속옷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보자!
작가 소개
글|크리스틴 밴 잰트
흥미로운 역사적 사실을 찾아 재미있는 어린이 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속옷 화석은 아직 발견하지 못했답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남편과 딸, 고양이 두 마리, 그리고 수많은 제왕나비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christinevanzandt.com
그림|해리 브릭스
30년 넘게 콰르토, 스콜라스틱, 맥그로힐 출판사,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신문사 등과 손잡고 개성 넘치는 삽화를 그려 왔습니다. 평소에는 캘리포니아주 시에라네바다 산기슭에서 가족들의 일상과 집 마당에 놀러 오는 다양한 숲속 친구들을 그리며 지낸답니다.
옮김|최지원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에머슨 대학에서 미디어 아트를 공부했습니다. 미국에서 문화 산업 관련 일을 했으며 영화,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영상을 번역해 왔습니다. 현재는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호킹》, 《투명 소녀의 여행》, 《디즈니 철학 수업》, 《해리 포터 무비 스크랩북》, 《해리 포터 지팡이 컬렉션》, 《마블 스파이더맨 백과사전》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