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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수필창작교실 얼빠진 놈
눈밭 추천 0 조회 111 18.09.27 21:41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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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9.28 01:04

    첫댓글 "밥부재"(보자기) "거랑"(개천)
    이제는 사용하지 않아서 사라진
    옛날 50년대 국민학교 시절 정겨운 사투리, 반갑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를 안타깝게 그려낸 글 잘 읽었습니다.

  • 18.09.28 01:17

    '얼빠진 곳에 얼간이들의 얼빠진 청원' 속이 시원합니다. 풍습도 참삶의 아름다운 방향으로 시대에 따라 변하는 것이야 누가 탓하겠습니까마는 얼간이들의 얼빠진 사고 방식이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서글픈 시대상의 단면을 재미있게 쓰신 글 잘 읽었습니다.

  • 18.09.28 03:01

    "얼빠진 ...' 글 제목이 참 재미있습니다. 감사합니다.최상순드림

  • 18.09.28 05:44

    밥부재, 거랑, 골부리, 뿌구리 등 등, 오랜만에 들어보는 정감이 가는고향 사투리입니다.
    추석이 되면 늘 생각나는 것이 우리는 너무 형식에 묶여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봄니다. 그냥 모두 내려놓고 가족끼리 이웃끼리 즐기고 사랑하는 그런 명절로 거듭나는 방법은 없을까 생각해 봅니다. 잘 읽었습니다.

  • 18.09.28 06:01

    양푼에에 밥부재를 덮고 고기를 잡으려는 얼빠진 소년은 그래도 순수하고 귀엽네요~ 누름돌이 빠진 양푼이 사라지는 것을 청와대 명절폐지 청원에 비유함이 매우 적절하십니다. 공감하며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18.09.29 00:09

    명절, 고향, 뿌리, 가족... 우리의 오래된 전통을 하루 아침에 없앨 수가 있겠습니까? 형식이 중요하다고 누가 말했습니다. 형식이 있어야 내용도 채워넣을 수 있다고 하더군요.. 찾아야 할 '얼'을 양푼의 누름돌에 비유하셔서 쓴 시사적인 글 잘 읽었습니다.

  • 18.09.29 13:24

    사라진 양푼과 사라져 가는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과 풍습을 비유하여 선생님의 안타까워 하시는 마음을 잘 드러내셨습니다. 아름다운 명절이 누군가에게는 행복하고 누군가에게는 희생과 고통이 되는 행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어 청와대 게시판의 그런 청원의 글도 있나 봅니다. 남녀, 세대간의 서로 이해와 소통을 통해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이 후대 언제까지라도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 18.09.29 19:35

    어린 소년이 실수로 양은 냄비에 누름돌을 빠뜨리는 실수는 할 수 있지만, 우리 민족의 얼이나 다름없는 전통문화를 뽑아버리자는 청원을 하다니요. 참담함을 글할 수 없습니다. 푸른집이라고 하여 얼을 제대로 간직한 사람이 거주하고 있기나 합니까. 태극 혼도 빼버리고 없는데요. 얼이 빠져 나간 인간은 곤충에 불과할 것입니다. 절묘한 비유로 쓰신 추석 만평이 많은 것을 시사해 주고 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18.09.29 23:28

    소년의 고기잡이의 얼빠진 실수와 민족 고유의 얼을 잘 대비하여 쓰셨습니다.
    밥부재 , 잊혀져가는 정겨운사투리를 되새겨 주셔서 새롭습니다.

  • 18.09.30 00:08

    어린시절 추억담을 들으니 고향에서 지낸 일이 생각납니다. 명절을 맞아 며느리들이 힘드는 것은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우리의 고유한 명절을 없애려고 청원하는 행위가 개탄스럽습니다. 요즈음 시대에 맞게 우리의 풍습을 고쳐나가면 될일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 18.09.30 09:53

    요즘은 건강을 위해서 일부러 멍때리기를 한다고 합니다. 좀은 모자란듯 살아가는 게 잘 사는 인생이라 했건만,
    인정머리가 각박해지고 메말라만 가니 그저 안타까울 뿐입니다. 일침을 가하는 세태풍자 글 잘 읽었습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9.30 13:22

  • 18.09.30 16:07

    잃은 양은 양푼이에 대한 추억을 잘 읽었습니다.. 저도 명절을 철폐해달라는 청원이 있다는 뉴스를 접했습니다. 도저히 이해가 안 가는 대목입니다. 그렇게 지내기 싫다면 안 하면 되지. 구태여 청와대에 청원하는 자체가 우습습니다.

  • 18.10.01 01:09

    요즘 세태를 적절한 비유로 잘 꼬집은것 같습니다. 유유상종이라, 푸른집에서 비슷한 사람들끼리 청원받고 청원하는 촛불인지 호롱불인지, 명절은 여러개의 시제중에오랜 세월속에 설과 추석 두개남은 것을 보전 못하면 미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의미있는 글 공감하며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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