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있는 이곳(?)은 벼락이 치고 앞이 안보일정도로 무지막지한 비가 쏟아집니다.
워낙에 좋은 컨츄리 동네라 벼락쳐서 전기 나가면 온 동네가 어둠속에 묻혀버립니다.ㅠ.ㅠ
벼락치는 밤에 초씨님이 신청한 노래 올리면서 오늘 카페접속은 접어야겠네요.
벼락쳐서 컴퓨터 데미지 먹으면 손해가 무지막지합니다.
집에서 사용하는 제 컴이 좀 특별한 기능으로 무장하고 있어서..ㅋㅋ
초씨님!
일요일 봉평 여행 참여하시네요.
어쩌면 소사역에 아침 일찍 투어짱 닮은 사람 어슬렁거릴지도..ㅎㅎ
김현철씨가 작사,작곡한 '춘천가는 기차'
방송에 나와서 김현철씨가 고백한 춘천가는 기차에 대한 노래를 만든 계기,
1988년 대학진학을 위해 입시학원서 재수하던중 5월 5일 어린이날.날씨는 매우매우 화창하고 답답한 입시의 굴레에서 잠시나마 벗어나고파 친구와 청량리서 비둘기호 완행열차를 타고 춘천으로 고고씽 했다.
‘춘천가는 기차“를 타고 가기는 했지만 정류장마다 다 서는 완행열차라 무료한 시간이 지겨워서 춘천에는 못 도착하고 차창밖으로 펼쳐진 풍경이 너무나 이쁘더랜다.그래서 무조건 내렸는데 강촌이란다.강촌역사가... 역 근처의 그, 연기 그을음 같은 게 너무 예쁘더라 아, 춘천까지 가기는 좀 그렇고 가도가도 (춘천이)안나오는데 여기서 놀다가자...거기 내려가지고 구곡폭포까지 구곡폭포 보구 내려와서 강에 발 담그고 왔댄다.그랬는데 나중에 눈 내린 11월 달에 다시 한번 가보면서 그 때 기분을 노래로 쓴 거란다.
2010년 3월 15일 김현철 사무실에서는,
작곡&작사가겸 가수 김현철, 대중음악편론가 박성서, 강촌문화마당 정재억, 춘천시 문화원 관계자가 모여서
춘천가는 기차에 대한 노래비 건립 추진을 의논했다.
춘천가는 기차에 대한 노래비가 현실이 될것 같다.노래비는 강촌역에 세워진댄다.
경춘선 복선 전철화로 인하여 현재의 강촌역사가 구곡폭포 삼거리로 옮겨진다. 구철도는 관광열차가 운행되는 계획이
마련돼 있다. 앞으로는 신역사에서 구역사로 걸어와 이동해야 한다. 강촌에 살고 싶네 노래비도 강촌역으로 이전하고 춘천가는 기차 노래비도 건립하여 옛날에 대한 낭만을 환기시키는 계기로 삼으려고 한다.

춘천가는 기차 / 김현철
조금은 지쳐있었나봐 쫓기는 듯한
내 생활 아무 계획도 없이 무작정 몸을
부대어보며 힘들게 올라탄 기차는 어딘고
하니 춘천행 지난일이 생각나 차라리
혼자도 좋겠네
춘천가는 기차는
나를 데리고 가네 오월의 내 사랑이
숨쉬는 곳 지금은 눈이 내린 끝없는
철길위에 초라한 내 모습만 이 길을
따라가네 그리운 사람
차창가득 뽀얗게
서린 입김을 닦아내 보니 흘러가는
한강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고 그곳에
도착하게 되면 술한잔 마시고 싶어
저녁때 돌아오는 내 취한 모습도 좋겠네
그리운 사람 그리운 모습
정말이지...새벽기차 타고 춘천가고 싶네요.ㅎ
벙개여행으로 떼거지로 기차 한량(무궁화 한량의 좌석은 72석) 전세내서 가면 갠챠뉼텐데..
첫댓글 춘천가는 기차도 역사 속으로 사라질듯..
복선전철 아직 운행 안하나요
그거타고가면 되는데......
까이꺼 기차 한량..
일탈 회원만 해두 몇명인데..
깝씨다아~~~
계란 삶고 사이다 끼고~~ㅎㅎㅎㅎㅎ
노래 잘 들을께요
기차타본게 언제인지 까마득하다.... 노래 잘 듣고 갑니다
저도 20대 때에는 강촌에 참 많이 갔었는데요!
참 아련한 추억이.....ㅎ~
퉈
니 함 진행 혀바

한량이야 금방 매진 되것구만은


비싸요 ㅎ
청량리에 집결해서 강촌이든 춘천이든 함 가여


제가 계란 한 판 삶아 갈께요.
춘천가는 기차 역까지 울 집에 10분거리 ㅋㅋ 답답할 때 몇번 타봄~~
새벽 죽입니다~!기차도 한산하고
창밖은 살아있는 그림이죠~!
귀에 엠피로 이 노래 듣는 그 시간은 정말 ~
말로 표현 못함~^^
신청곡 ~"윤도현의 가을 우체국 앞에서 " 꼭 부탁해요 제가 좀 마니 좋아하는 곡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