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년 앨런 아이버슨 00년 샤킬 오닐 01년 앨런 아이버슨 02년 앨런 아이버슨 03년 트레이시 맥그레이디 04년 트레이시 맥그레이디 05년 앨런 아이버슨 06년 코비 브라이언트 07년 코비 브라이언트 08년 르브론 제임스 09년 드웨인 웨이드 10년 케빈 듀란트 11년 케빈 듀란트
그렇게 확신하기도 힘듭니다. 두 선수의 기록들을 살펴보면 듀란트는 르브론보다 자유투 성공율이 10%는 더 높았으며 3점의 장착 및 안정화도 르브론보다 훨씬 빠릅니다. 거기에다 분명이 볼 핸들링 역시 개선되는 정도가 뚜렷하구요. 르브론이 득점에만 전념한다는 것은 의미없는 가정이라 봅니다. 그 자체가 경기를 풀어가는 방식이 토털 패키지인걸요. 조던이 단 한 시즌 1번을 보고 나서 괴물 스탯을 찍긴 하였지만 그렇다해서 그게 조던의 경기 방식이지 않고 최대의 효율성이지 않듯이요. 지금 듀란트-르브론은 각자가 최대치의 효율성을 발휘 할 수 있는 방식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브롱이가 지금의 득점력을 유지하는것엔 부정적이지만 듀랭이는 30+ 정도는 해줄것 같은 느낌입니다. 최근에야 듀랭이의 플레이 스타일을 유심히 보고 있는데 정말 저런 괴물이 다 있나 싶습니다. 득점력에 관해선 현리그 최고인것 만은 분명해 보이고 마땅이 이를 저지할 선수도 보이지 않습니다. 장래를 보더라도 점퍼위주라 큰 부상만 없다면 이런 득점력을 꾸준히 보여줄것 같구요. 10연속 득점왕에는 의문 부호가 붙지만 10번이라면 충분히 가능해 보입니다.
득점왕타이틀이야 르브론보다 많이 가져갈 것 같습니다. 근데 둘 비교에 큰 의미를 두기는 무리가 있죠. 일단 르브론의 커리어 하이(3년차)를 넘지 못하였고 2년전에 고작 0.5점, 빅3를 이룬 작년엔 1점 차였을 뿐입니다. 대신 어시스트 갯수에 있어서 르브론은 09-10시즌엔 8.6개, 작년엔 7.0개인데에 반해 듀란트는 3개가 채 되지 않는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여기다 수비를 비교하면 차이는 더 커지게 되죠. 물론 듀란트가 르브론같이 플레이할 필요는 없습니다. 듀란트는 듀란트의 게임으로 경기를 지배하면 되죠. 하지만 르브론과 비교하기 시작한다면 적어도 득점력 부분에서 고야투율에 2점이상의 차이를 기록해야만 비교가 가능할 것입니
일단 조던은 10연속이 아니고 7연속->은퇴->3연속입니다. NBA 역사상 네번 이상 득점왕을 차지한 선수는 조던, 챔벌린, 거빈, 아이버슨 뿐입니다. 지금 듀란트의 나이가 조던의 루키시즌 나이와 비슷하긴 하지만, 솔직히 조던의 득점왕 레이스만큼 '경쟁자들과 차원이 다르다'는 게 느껴지진 않는 것 같습니다. 한창 때는 득점 2위와 8점, 4점씩 차이가 났으며 8리바, 8어시를 하면서도 32점을 찍었으니까요. 득점왕이란게 코비가 2회, 아이버슨이 4회, 심지어 챔벌린조차도 7회에 그친(?) 걸 보면 10회 차지하는 선수가 다시 나올지 의문입니다
첫댓글 당장 3년 연속 득점왕도 조던 이후 아직 없습니다.
앨런아이버슨이 3년연속 득점왕 하지 않았나요? 아니 3번인가?^^;;
99년 앨런 아이버슨
00년 샤킬 오닐
01년 앨런 아이버슨
02년 앨런 아이버슨
03년 트레이시 맥그레이디
04년 트레이시 맥그레이디
05년 앨런 아이버슨
06년 코비 브라이언트
07년 코비 브라이언트
08년 르브론 제임스
09년 드웨인 웨이드
10년 케빈 듀란트
11년 케빈 듀란트
조던 은퇴 후 3년 연속 득점왕은 아직 없습니다.
조던 이전에만 있었죠... 조지 마이칸 (3연속), 닐 존스턴 (3연속), 윌트 체임벌린 (7연속), 밥 맥아두 (3연속), 조지 거빈 (3연속).
체임벌린 ㅋㅋㅋ
아 3년연속이 아니구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르브론이 득점에만 몰두하면... 득점왕도 가능할거 같은데... 본인 스스로 별 관심이 없어서...
그렇게 확신하기도 힘듭니다.
두 선수의 기록들을 살펴보면 듀란트는 르브론보다 자유투 성공율이 10%는 더 높았으며 3점의 장착 및 안정화도 르브론보다 훨씬 빠릅니다. 거기에다 분명이 볼 핸들링 역시 개선되는 정도가 뚜렷하구요. 르브론이 득점에만 전념한다는 것은 의미없는 가정이라 봅니다. 그 자체가 경기를 풀어가는 방식이 토털 패키지인걸요. 조던이 단 한 시즌 1번을 보고 나서 괴물 스탯을 찍긴 하였지만 그렇다해서 그게 조던의 경기 방식이지 않고 최대의 효율성이지 않듯이요. 지금 듀란트-르브론은 각자가 최대치의 효율성을 발휘 할 수 있는 방식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렇긴 하죠, 듀란트 득점왕 레이스를 저지할수 있다면? 과연누가? 라는 가정으로 생각해 본겁니다. ^^ 오늘 클러치 3점 보고 완전 벙 쪘어요 ㅎㅎ
하지만 르브론은 그럴만한 충분한 능력은 있습니다. 본인이 워낙에 어시를 즐겨하고 팀 전체의 밸런스 유지에 치중하지만 리딤팀 시절처럼 폴,키드 같은 수준급 포가를 만나면 또 모르죠..
그냥 NBA 10 몇년 보면서 느낀건데, 선수에게 가장 중요한 점은 일단 건강이라는 겁니다.
부상만 없다면야 기대라도 할 수 있지만, 저렇게 짱짱한 선수도 부상으로 훅 가는걸 많이 봤거든요.
스타일이 큰 부상 당할만한 스타일이 아니라 기대는 됩니다.
다만 10년은 힘들것같아요
어느 한분은 거의 듀란트 대변인 같으시네요 ㅎㅎ
대변인 아닙니다
이번주 4경기 모두 봤다면 경기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느끼실텐데요.
그리고 비꼼은 사양하겠습니다.
저도 그런 생각 했었는데..(비꼬는건 아니에요..)
좀 비꼬는 리플같긴 하네요.
브롱이가 지금의 득점력을 유지하는것엔 부정적이지만 듀랭이는 30+ 정도는 해줄것 같은 느낌입니다.
최근에야 듀랭이의 플레이 스타일을 유심히 보고 있는데 정말 저런 괴물이 다 있나 싶습니다.
득점력에 관해선 현리그 최고인것 만은 분명해 보이고 마땅이 이를 저지할 선수도 보이지 않습니다.
장래를 보더라도 점퍼위주라 큰 부상만 없다면 이런 득점력을 꾸준히 보여줄것 같구요.
10연속 득점왕에는 의문 부호가 붙지만 10번이라면 충분히 가능해 보입니다.
득점왕타이틀이야 르브론보다 많이 가져갈 것 같습니다. 근데 둘 비교에 큰 의미를 두기는 무리가 있죠.
일단 르브론의 커리어 하이(3년차)를 넘지 못하였고 2년전에 고작 0.5점, 빅3를 이룬 작년엔 1점 차였을 뿐입니다. 대신 어시스트 갯수에 있어서 르브론은 09-10시즌엔 8.6개, 작년엔 7.0개인데에 반해 듀란트는 3개가 채 되지 않는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여기다 수비를 비교하면 차이는 더 커지게 되죠.
물론 듀란트가 르브론같이 플레이할 필요는 없습니다. 듀란트는 듀란트의 게임으로 경기를 지배하면 되죠. 하지만 르브론과 비교하기 시작한다면 적어도 득점력 부분에서 고야투율에 2점이상의 차이를 기록해야만 비교가 가능할 것입니
진심으로 서버럭이 이상한짓만 안하면 듀란트가 평득 33은 넘길수도 있어보입니다ㅋㅋ
근데 글 내용이 득점력만 놓고 득점왕을 먹을수 있을까에 대한건데요.. 르브론과 어시스트까지 비교하면서 전체적인 비교를 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그냥 글쓴님 의도처럼 득점왕 할 가능성만 놓고 본다면 듀랜트 vs 르브론 2파전은 거의 맞지않나요?
물론 커리어로 보면 듀란트는 아직 르브론에겐 한참 못미치지만.. 지금 현재의 리그에서의 포스만 본다면.. 올시즌 르브론의 최대 라이벌이 될것 같네요.
아무래도 점퍼위주로 쉽게 득점하는 선수라
게다가 팀 사정도 득점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고
딱히 경쟁자가 없어보이긴 하는데
평균 30득점은 못찍을거 같습니다.
팀내 경쟁자 아닌 경쟁자가 있긴하죠.
서버럭의 미친 볼 소유욕만 없다면 듀랭이 득점이 +3점은 될것 같습니다.
팀내 경쟁자가 없다면 저도 조심스레.. +3예상합니다
해가서쪽에뜨는날 님 댓글 센스 ㅎㅎㅎ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팀 사정이 득점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지는 않고있죠.. 더군다나 올 시즌 시야가 넓어진 듀랜트가 식도 패스 찔러줘도 펔이나 이박하가 못먹는경우가 많더라구요 ㅠ 언더사이즈들이라 그런지 아쉽습니다~
조던은 7년 연속 득점왕 하고, 2시즌 후 다시 득점왕 3연패 했습니다. 10년 연속 득점왕 한 선수는 없네요. 위에 애플 님 말씀처럼 10연속은 힘들다고 보지만 10번은 가능할것 같습니다.
전 절대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딱히 르브론 빼고는 앞으로 몇년간 득점 분야에서 경쟁자가 없네요;;
일단 조던은 10연속이 아니고 7연속->은퇴->3연속입니다. NBA 역사상 네번 이상 득점왕을 차지한 선수는 조던, 챔벌린, 거빈, 아이버슨 뿐입니다.
지금 듀란트의 나이가 조던의 루키시즌 나이와 비슷하긴 하지만, 솔직히 조던의 득점왕 레이스만큼 '경쟁자들과 차원이 다르다'는 게 느껴지진 않는 것 같습니다. 한창 때는 득점 2위와 8점, 4점씩 차이가 났으며 8리바, 8어시를 하면서도 32점을 찍었으니까요.
득점왕이란게 코비가 2회, 아이버슨이 4회, 심지어 챔벌린조차도 7회에 그친(?) 걸 보면 10회 차지하는 선수가 다시 나올지 의문입니다
새삼 거빈이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10년연속은 저도 금시초문입니디만... 통산 10회 득점왕이 맞는말이겟죠..
분명히 고득점을 올릴 수 있는 좋은 조건을 다 갖춘 좋은 선수지만, 논하기는 시기 상조가 아닐까 싶네요..
10연속 득점왕은 말도 안되는 게임에서도 실현해내기 힘든 기록 ㄱ-.. 애초에 10년동안 리그 탑수준의 득점력을 유지하기도 불가능에 가깝네요
3,3,4,1,2,2,2 작년시즌까지 르브론의 득점 순위입니다. 왠지 올해도 2위할 것 같아요..;;
아하 코비는 이미 10년간 리그탑수준이였다고 보면 되겠네요. 4,6,2,4,2,1,1,2,3,4,5 / 혹시 올해는 6위?
1,2,3,4,5...이것도 왠지 엄청난 기록같은데요. ^^
정확히 연속으로는 7년입니다.(챔벌린과 역대 1위 기록)통산 득점왕 횟수가 10회죠.
저나 글쓴분이나 비슷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조던이 뛴 풀시즌의 흐름으로 보면 92-93시즌 7연속 득점왕후 시즌 막바지에 복귀한 94-95는 제하고 95,96부터 97,98까지 3연속을 한걸 10연속이라고 말씀하신 듯 합니다.
그런 식이면 조던은 6연속 우승을 했다는 건데요...
말씀하신대로 조던본인 입장에서는 6연속 우승을 했다고 볼 수 있죠.
조던 평득 2,부상 ,1,1,1,1,1,1,1은퇴,1,1,1
총득점 1, 부상,1,1,1,1,1,1,1,은퇴,1,1,1
와 은퇴만 안했으면..
루키때는 평득3위 총득1위 일거에요 1위햇던선수가 50경기밖에못뛰엇죠
못 깰겁니다.
깬다해도 조던의 득점왕 가치와는 차이가 있을듯 싶네요. 10회 득점왕하면서 6번 우승했으니까요. 물론 아직 젊긴하지만 6번 우승이 쉽지않죠이~ㅇ~
조던... 본인 입장에서는 10년 연속이죠 -_-ㅋ
몇몇분들이 10년 연속 득점왕이라던가 6연속 우승이라고들 하시는데... 95년도 복귀시즌에 분명히 정규시즌 뛰었고 플옵에서 샥-페니의 올랜도에게 패했습니다 이유가 뭐건간에 94-95 시즌엔 득점왕도 우승도 실패했구요 괜히 NBA에서 10회 득점왕에 월트와 같은 7회 연속 득점왕이라고 소개하는게 아닙니다
일단 10년 연속 한적 없고요... 이제 고작 두번 했는데 1%정도 가능성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