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추(仲秋), 깊은 밤에
손댈 곳 하나 없이 둥근 마음 희고 맑아
송편 빚는 식구들을 또다시 돌아보네
편하게 마음 다지고 정성으로 버틴 밤
손쉽게 부푼 달빛 휘영청 밝은 날에
송골송골 맺힌 이슬 별빛과 짝을 지니
편들다 가슴에 묻고 온몸으로 받친 밤
첫댓글 짝짝짝~!!!!!박시인님께서 또 삼행시 기차표를 첫번째로 발권하여 주셨네요감사합니다.^^한가위 보름달 환한 방에온가족이 둘러 앉아 화목한 모습이아름답습니다추석!즐거이 보내세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으소서!!
첫댓글 짝짝짝~!!!!!
박시인님께서 또 삼행시 기차표를 첫번째로 발권하여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한가위 보름달 환한 방에
온가족이 둘러 앉아 화목한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추석!
즐거이 보내세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