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게티 좋아하세욤~ 파스타는요^^?
얼마전 끝난 드라마 파스타를 엄청 재밌게 본 1인으로... 호박은 스파게티/파스타를 엄청 좋아한답니다.
(옆에서 뭐는 안좋아하냐면서... 음식이라면 다 환장하지 않느냐면서... 쿠사리를 주네요 ㅡㅡ;;;)
이태리어에서 파스타는 밀가루로 만든국수 종류를 모두 일컫는 말이고요~
우리나라는 보통 스파게티라고 부르나 스파게티는 파스타의 한 종류일뿐이래요^^;
사실 호박은 파스타라고 하면 길다란 면이랑 새끼손가락 크기의 모양만 있는줄 알았쎄욤(ㅡㅡ^)
예전에도 한번 잠깐 소개했지만 종류가 허벌나게 많더라고용~ ㅋㅋㅋㅋㅋ
아무튼... 이 맛있는 파스타를... 우리의 미미씨가 만들어주셨쎄요~ 그것도 드라마 파스타에서 최쉐프 파스타였던 알리오올리오 파스타를요^^;
꺄아아아악~~~!!!
온동네 떠나갈듯 울어젖히는 소리~♬ 온동네 소문나게! 맛.이.익.는 소리~♪
니가 세상에 첫선을 보이던 바로 그날이란다~♬ 니가 모리카페에 첫선을 보이던 바로 그날이란다~♪
두리둥실 귀여운 아기 하얀 그얼굴이~♬ 알록달록 맛있는 파스타. 알리오올리오~♪
니가 세상에 첫선을 보이던 바로 그모습이란다~♬ 니가 모리카페에 첫선을 보이던 바로 오늘이란다~♪
(위에 노래따라 부른님은 쫌 멋진듯^^bb) ㅋㅋㅋ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재료는요~~~~~☆
파프리카, 햄, 마늘저민것, 청량고추, 옥수수콘, 피망, 버섯, 양파, 올리브유, 허브솔트, 먹을때 피클
(미리 미미씨가 집에서 조레~ 똘망똘망 + 봉지봉지 싸오셨쎄여~ 그대는 친절한 금자씨 부럽지않은 왕친절한 미미씨^^v)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만드는 순서는요~~☆
(1) 물이 88끓으면 파스타 면을 넣어요. (면끼리 뭉치지 않도록 스르륵~ 풀듯이 넣어주세요.)
tip
1인분 감지는 본인이 파스타 면을 쥐었을때 널널하게 한주먹이 되면 된답니다. (호박은 멱살잡듯이 꽉잡아 한주먹쯤 넣어요~ 배가 크니까요 ㅡㅡ;;)
물은 라면끓이는 물보다 1.5배정도? 라면끓일때보다 조금 더 넉넉하게 물을 부어주세요~ 삶는 그릇도 바닥이 넓고 면이 큰걸로~
(2) 물이 끓으면 찬물대신 올리브유를 넣어요~ (큰한술정도)
국수를 ?을땐 물이 부르르 끓어오를때마다 찬물을 부어 진정시킨다음 3번정도 반복해서 건져내면 딱 알맞게 삶아지는데요~
파스타 면을 삶을때는 찬물대신 올리브유를 넣어서 삶는답니다. 그럼 면이 더 쫄깃쫄깃~ 탱글탱글~ ㅎㅎㅎ
tip
소금간을 하셔야해용~ 물이 88끓으면 소금을 넣어 미리 밑간을 한답니다.
면을 삶는 시간에 대해선 7분/13분/14분... 의견이 많은데요~ 바로 드실꺼라면 13~14분 강불이 맞는듯해요(경험상)
예로 삶아진 파스타 면을 벽에 탁!하고 던졌을때~ 떨어지지않고 벽에 붙어있으면 다 익은거라고 하네용~ (이건 안해봤다눙)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만드는 순서는요~~☆
(3) 면이 잘 삶아졌으면 건진후, 또한번 올리브유를 뿌려 식힙니다. 서로 면끼리 들러붙는걸 방지하기 위해서에요~
면이 축축 쳐졌거나 들러붙어있다면 맛이 없어요(ㅡㅡ;;;) 대략난감이라능... (파스타 삶은물은 버리지마세요~ 소스가 뻑뻑할때 약간 넣어주면 굿!)
(4) 파스타 면이 다 삶아졌으면 자 이젠~ 소스를 준비하자구요^^; 먼저 납작하게 썬 마늘을 올리브유에 볶아요.
(5) 준비한 채소(버섯/파프리카/양파/고추)도 넣고 볶아요~ 채소에서 국물이 자작자작하게 우러나오죠?
(사실 채소는 있는것만 넣으셔도 되요~ 냉장고 뒤져서 나오는 녀석들만^^;)
(6) 옥수수콘도 넣어요~ 한결 고소하답니다^^;
△ 미미님이 격하게 아끼는 토토로 도시락 반찬통... (늠흐 탐났어요! 어흑!) 그녀에겐 예쁜게 넘흐 많아요~ ㅜㅜ;; 다 탐나! 다 탐나!
(7) 파스타 삶은물을 조금넣어 자작자작하게 만든다음 허브솔트를 넣어 간을 완벽하게 맞췄습니다^^; 냐하하하~
아웅~ 얼렁 먹고싶네요! (사진찍다 침을 한바가지나 흘렸다능 슬픈전설이... ㅡㅡ;;)
뚜둥!
이렇게해서 미미씨표
알리오올리오 파스타가 완성되었어욤^^; 눈깜짝할사이에~ 쿄쿄쿄
정말 거짓말 안보태고 늠흐늠흐 맛있었고요~ 청량고추를 써서 매콤한게 더 환상적인 맛을 만들어냈답니다~ (누군 울면서 다 쳐드시더라능... 히히)
△ 요건 발로찍은 호박사진(ㅡㅡ;;) 때깔이 왜 이따우로 찍혔을까? (털썩)
▽ 요거슨? 루믹스로 찍은 이경이 모친의 손으로 찍은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케 틀린고냐?)
또 먹고싶군화(시무룩)
△ 그리고 요거슨? 존경하옵는 미미님이 남겨주신 재료로 호박이 담날 점심때 만들어 잡순 파스타(낄낄낄)
미미표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늠흐 맛있었고요~ 별★★★★★
우리 모리카페에서도 쿠킹클래스 강좌가 가능할것 같다는 꿈을 심어주셔서 배꼽인사 드립니다(-.-)(_ _)
모리카페 구경오세요(클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