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도 담아두면
나를 흔들때가 있고
햇살도 담아두면
마음을 쌔카맣게 태울때가 있다
아무리 영롱한 이슬도
마음에 담으면 눈물이 되고
아무리 이쁜사랑도
지나가고 나면 상처가 되니
그냥 흘러가게 놔둬라.
이런걸 진즉에 알았더라면
나는 철학자가 되어 있을텐데요
기억 저 멀리서 떠오르는 사랑
사랑으로 마음 아파 한적이 있었는가
한때엔 푸른 넝쿨처럼
휘감아 가던 사랑도 있었는가
거짓같은 사랑
인생은 질척이는 진흙과 같은 것
아무것도 믿을 수 있는 것이란 없다.
출석부가 뭐라고
꿈속에서 고문하더라구요~ㅎ
추워지는 날씨 범님들 감기조심 하세효 ~~^^♡
꿈에서 어떤 고문을 당하셨는지?
ㅋㅋㅋ 왜케 귀여워요😍
언제까지나
범방에 남아계시길요
꿈에선 출석부의 글이
자꾸 사라졌어요 ~ㅋ
찐 입니당~ ㅎㅎ
왜 그런 꿈을 꾸었는지
방장님만 알것 같습니다
누가 원고이고
누가 피고인지 구분이 안가서
고소도 못합니당 ~~ㅋㅋ
채금져유 ~~~
혜지영방장님~
댓글에서 웬지 여운이 느껴져요
왜 그럴까요?
도장 꾹 찍고갑니다.
좋은하루되세요.
보라색 이쁜 신발이
넘 귀엽네요 ~~ㅎ
별일없이 그날이 그날같은
나날들이 가장 행복하답니다
단조롭긴 하지만요 ~^^
늦은 출석하고 갑니다~~
뻥님 반가워요 ~
가을은 그냥 맘이 바빠지네요
김장들 하느라고 그런가
자주보이던 후배님들도
요즈음엔 잘 안보이네요~^^
무인도 파도소리 예요~^^
제게
효과있어서 공유합니다~^^
https://youtu.be/6rT9LrvgTDw?si=hR9zk2RQLxPXdomO
PLAY
스콜라님
잠 못 이루는 밤엔
빗소리를 찾아 헤메이곤 하는데
잔잔한 파도소리 또한 괜찮은데요
저장각입니다 ~
나이들어 세월과 다투다보니
밤이 무서워질 때가 가끔은 있어요
수면과 전쟁이죠
어쩌면 그렇게 말똥말똥 해지는지 ~ㅎ
굿 밤 되세요 ~^^♡
이 무인도의 파도소리
효과 쨩! 이었습니다
덕분에 3시간 숙면했어요 ~ㅎ
오늘따라 유달리 바빠 이제서야 아는제 합니다^^
보쳉님의 글을 읽으며 참 속이 단단하게 영그신 님이시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제 입가에 미소를 피어나게 만드시네요^^
왠지 잔잔히 가슴을 파고드는 글 내용에
늦게라도 출첵하러 들어오길 참 잘했다 싶네요^^
바쁜건 좋은일이라 생각됩니다
가만히 잊지 못하는 나는
시간이 무심히 가는게 제일 안타깝습니다.
이제 지나고보니 같은 자리에서
식사를 하면서도 몰랐네요
워낙 좁고 사람도 많고 또한
무덥기까지 해서 서로 아는체 할
겨를도 없었지요.
음식조차 맛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게 식사를 마치고 나왔거든요
담에 보거든 꼭 ~^^
명언 입니다
인생은 생방송 또한 지나가리라
묵묵히 살다 사라지리라 생각 합니다
시간이 늘 자유로운
노엘라친구님의
건강한 생활이 동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보기좋은 즐거움으로
느껴집니다 ~ㅎ
정신건강 몸도 건강하지 않으면
생활하기 힘들지요
늘 응원 합니다 ~^^~
@보쳉 감사 합니다 꾸벅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