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증인의 1260일간 사역 후, 예루살렘에 대하여,
그리하여 그들의(두 증인) 죽은 몸들이 큰 도성의 길거리에 놓이리니, 그곳을 영적으로는 소돔과 이집트라고 부르며 우리 주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신 곳이라(계 11:8).
장차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셔서 다스리게 될 땅인 이스라엘 예루살렘에 이런 가증한 일들이 벌어지는 것은 마귀가 미리서 자신의 종들을 통해 그렇게 더럽히고 있는 것이다.
장차 있을 큰환란 때 적그리스도는 예루살렘에 재건된 성전에서 스스로 왕이 되어(멸망의 가증한 것) 삼년 반 동안 통치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그곳을 “소돔과 이집트”라 부르는 것이다
1. 최후의 선지자가 무함마드임을 증거해 준 신성한 도시 예루살렘
이슬람교의 최대 성지는 지금도 전세계 무슬림들이 평생에 한 번은 꼭 순례해야 한다는 아라비아 반도에 있는 메카이고, 그 다음 성지는 역시 아라비아 반도에 있고, 이슬람교 창시자인 예언자 무함마드가 메카에서 이른바 성스러운 도망(헤즈라)을 감행하여 포교작업에 나선 메디나인데, 무슬림들에게 예루살렘은 메카와 메디나에 이은 세 번째로 중요한 성지라고 한다.
그런데, 이슬람교의 발상지이자 그 종교의 최후의 예언자라 불리는 무함마드가 주로 활동한 아라비아 반도에도 있지 않은 예루살렘이 어째서 무슬림에게 가장 중요한 성지 중의 하나가 된 것일까?
이는 헤즈라가 일어난 해인 서기 622년의 한 해 전인 621년에 일어났다고 알려진, 예언자 무함마드에게 일어난 신비한 체험 때문이라고 한다.
그 때 무함마드는 자신 이전의 예언자들(이슬람교에서는 아시다시피 무함마드 이전의 유대교와 기독교의 주요 인물이라고 부를 수 있는, 아브라함, 모세, 예수님 등도 예언자로 인정)을 이끌고 말하자면 예배를 주관하는 체험을 했다는 것이다.
하여간, 전승에 의하면, 대천사 가브리엘의 인도에 따라서, 예언자 무함마드가 일종의 공중부양(쿨럭;)을 하여 지금으로부터 약 1,400년 전에 아라비아 반도의 메카에서 이스라엘(팔레스타인)의 예루살렘까지 와서 무함마드 이전의 다른 예언자들을 인도하여 (알라)신에의 기도를 주도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예루살렘에서 승천하여 아마도 (알라)신을 영접하기까지 했다는 것이니 예루살렘은 무슬림에게 아주 각별한 곳이 되지 않을 수 없었다고 한다.
이렇게 예루살렘. 기도 버프(?)가 효험을 발휘해선지 그 한 해 뒤인 622년에 무함마드는 탄압받던 메카를 탈출하여 메디나에서 처음으로 도시의 판관으로 활동하며 이슬람교의 포교에 제대로 나서게 되고 나중에는 자신을 탄압하던 메카마저 굴복시키고 죽을 무렵엔 아라비아 전체를 이슬람교의 판도에 넣게 된다.
이슬람교의 선지자 무함마드가 예루살렘에서 했다는 이 신비한 체험을 한 장소라고 믿어지는 예루살렘의 구 시가지의 특정 장소에는 알 아크사 모스크가 세워졌고, 특히 무함마드가 승천했다는 장소(Dome of the Rock)은 특별한 기림을 받는다고 한다.
2. 유대교와 이슬람교의 성지가 한 곳에 겹쳐 있다니!
그런데, 문제는 이 예언자 무함마드와 이슬람교에 너무도 중요한 예루살렘의 무슬림 성지(하람 알 샤리프)가 바로 다름 아닌 유대교 성전이 있던 자리(템플 마운트)라는 것이다! 특히 예언자 무함마드가 승천했다는 장소를 유대교에서는 아브라함이 아들 이삭을 하나님의 명에 따라 제물로 바치려고 했던 성경 속의 유명한 사건이 일어났던 장소로 보는 모양이다(뭔가 이 장소는 하늘로 통하는 통로 같은 느낌적 느낌?).
우연도 이런 기막힌 우연이 있을까?
하필이면 유대교 절대 성지의 자리가 무슬림에게도 결코 양보할 수 없는 신성하기 그지 없는 곳 중의 하나라니!
그래서, 지금은 예루살렘의 구시가지 무슬림 구역에 있는 이 하람 알 샤리프(템플 마운트)를 유대인이 방문하기만 하더라도 대대적인 혼란과 소요가 일어날 지경이니 지난 2000년에 이스라엘 보수파 정치인이자 전 수상인 아리엘 샤론이 이 템플 마운트(하람 알 샤리프)를 방문한 것만 두고서도 제2의 인티파타(봉기)라 할만한 어마어마한 소요사태가 아랍/이슬람권에서는 일어났었다.
4. 안 그래도 혼란스러운 세상에 해묵은 상처까지 덧낼 필요가 있었을까?
그러기에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예루살렘이 (유대인 국가) 이스라엘 수도라는 선언은, 유대인이 팔레스타인 땅에서 쫓겨난 후 약 2000년 간 팔레스타인에서 살아 오다가 이스라엘이 건국(1948년)되면서 이번에는 자신들이 팔레스타인에서 쫓겨나고 예루살렘마저 6일 전쟁(1967년)에 패배하여 완전히 잃어버린, 무슬림인 팔레스타인 사람들과 전세계 (아랍)무슬림에게, 이제 정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그들의 넋에 입힌 것이라 볼 수도 있겠다.
성경에서의 제 3성전의 위치에 대한 노력
산헤드린은 성전위치에 대하여, 다시말해 성전의 주춧돌의 위치가 정확하게 어디에 있는가를
알아내는 일에도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이슬람에서 주춧돌의 흔적을 없앴음.)
첫번으로 추정하고있는 위치는 현재 모슬렘 황금사원이 서있는
Dome of Rock가 서있는 곳이다.
두번째로 추정하고있는 위치는 현 황금사원의 북쪽이다.
옛성전의 위치에 대한 근거에 의하면 성전의 동서의 중앙선은 반드시 중앙을 통과 하는 것.

“성신이 나를 들어 데리고 안 뜰에 들어 가시기로 내가 보니 여호와의 영광이 전에 가득하더라 들은즉 누구인지 전에서 내게 말하더니 사람이 내 곁에 서서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는 내 보좌의 처소, 내 발을 두는 처소, 내가 이스라엘 족속 가운데 영원히 거할 곳이라 이스라엘 족속 곧 그들과 그 왕들이 음란히 행하며 그 죽은 왕들의 시체로 다시는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그들이 그 문지방을 내 문지방 곁에 두며 그 문설주를 내 문설주 곁에 두어서 그들과 나 사이에 겨우 한 담이 막히게 하였고 또 그 행하는 가증한 일로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혔으므로 내가 노하여 멸하였거니와” (겔43: 5-8)
가증한 거짓성전이 거룩한 성전 옆에 담하나 사이에 있게하여 예수님의 분노를 가져오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사실을 생각할 수 있게 해준다.
“또 내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말하기를 일어나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척량하되 성전 밖 마당은 척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을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저희가 거룩한 성을 마흔 두달 동안 짓밟으리라” (계11:1-2)
동문의 중앙선으로 부터 현 황금성전의 가장 가까운 지역까지는 6미터의 공간이 있으며 이곳이 요한계시록 11장에 나오는 성전 밖 마당이다.
여기서 성전 밖 마당은 척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고 하였는데 그것은 이방인에게 주었기 때문이라고 요한계시록은 에언하고있다.
즉, 성전 밖 마당은 황금성전이며 이것은 곧 이방인에게 준 결과이다
그러면 이 모든 것이 무슨 의미를 지니고있는가?
앞으로 예루살렘에 제3성전이 세워진다면 현재의 황금사원을 폐할 필요가 없이 그 옆에 나란히 세워진다는 결론이 나온다.
또 성전 밖 마당은 이방인에게 주었다는 것은 그곳에 이방인 건물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말하며 이 건물이 바로 황금사원이 된다는 말이된다.
상기와 같이 되기에는 이스라엘과 적그리스도는 평화의 협정을 맺어야 할 것입니다.
성경은 이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계십니다.
적그리스도와 맺을 언약을 '사망과 지옥의 언약'이라 하며,
"이러므로 예루살렘에 있는 이 백성을 치리하는 너희 경만한 자여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찌어다
너희 말이 우리는 사망과 언약하였고 음부와 맹약하였은즉 넘치는 재앙이 유행할찌라도 우리에게 미치지 못하리니 우리는 거짓으로 우리 피난처를 삼았고 허위 아래 우리를 숨겼음이라 하는도다 "(사28;14-15)
이 논리는 제3성전의 건축을 관장할 산헤드린의 일부 의견인지,전체 의견인지 파악이 안돼고 있므며,
어찌됐듯, 그들이 결정하고 성전을 지을 것이다.
황금돔사원(바위사원)
황금돔사원 안에는 아브라함이 그의 아들 이삭을 제물로 바치고자 아들을 올려 놓은 바위가 중앙에 있으며, 이 바위는 이슬람의 마호메트가 하늘로 오르기 위해 밟고 올라섰던 그 바위인 것입니다.
과연 예루살렘 엣 성전 안에는 이 바위가 있었는지, 아니면 성전 밖에 있었는지, 성경에는 언급이 없습니다

황금돔사원 내부 중앙에 바위 모습(바위 외에는 기타 구조물이 없음)

황금돔사원 평면도(숫자 6 이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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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돔 사원에 대한 제3성전의 위치가 다르다는 견해도 있습니다.
예수께서 성전에서 나와서 가실 때에 제자들이 성전 건물들을 가리켜 보이려고 나아오니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보지 못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마 24:1 – 2; cf 막 13:1 – 2; 눅 21:5 – 6)
가까이 오사 성을 보시고 우시며 … 돌 하나도 돌 위에 남기지 아니하리니 … (눅 19:41 – 44)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려진 바 되리라 (마 23:38; 눅 13:35)
예수님께서 하신 위의 예언에 나타난 것처럼, 제 2 성전은 돌 위에 돌 하나도 남지 않을 정도로 황폐해 졌기 때문입니다.
“통곡의 벽”이 제 2 성전의 잔재가 아니라면 바위돔 자리는 제 2 성전이 위치 했던 자리가 아니라는 결론이 나옵니다—즉, 하나님께서 이름을 두시겠다고 하신 곳으로 솔로몬 성전(제 1 성전)이 세워졌던 곳이 아니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성전 자리가 아니라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아래의 링크들에 나타난 조사 결과에 의하면, 통곡의 벽은 분봉왕 헤롯이 지어서 로마의 황제와 신들에게 바쳤던 Fort Antonia(안토니아 요새)의 벽입니다:
http://endtimepilgrim.org/temple.htm
http://askelm.com/temple/t001211.htm
http://www.contenderministries.org/prophecy/templelocationPF.php
http://www.johnpratt.com/items/docs/lds/meridian/2008/temple.html
http://templemountlocation.com/chapterFour.html
바위돔 곁에 있는 통곡의 벽이 제 2 성전의 벽이 아니므로 바위돔 자리도 성전 자리가 아닌 것입니다.
위의 링크들에 나타난 조사 결과에 의하면, 바위돔 자리는 안토니아 요새의 뜰로서 예수님께서 빌라도에게 재판을 받으셨던 곳입니다.

그러므로 바른 성전 자리에 제 3 성전이 세워질 경우의 조감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중동 6일전쟁에 있어서.
1967년 6월 6일전쟁 기간 동안 유대인들이 거의 승리를 거둘 마지막 시기에 이스라엘의 국방장관 모세 다이얀이 모슬렘 최고 회의에 속한 5명의 지도자들과의 중요한 회동을 위해 알 아크사 이슬람 사원으로 갔습니다.

1967년 6일 전쟁시 예루살렘에 입성한 이스라엘 군인들.
아래 사진 왼쪽 헬멧을 쓴 군인(공수부대)이 제3성전 연구소를 창시한 랍비 Yisrael Ariel.

그동안 성전터는 1948년부터 1967년 이스라엘 방어군이 점령하기 전 까지 20년동안 요르단군이 예루살렘을 통제하고 있는 동안 이슬람 최고회의의 절대적인 통제하에 있었습니다.
모세 다이얀 장군과 이슬람 지도자들 간의 회의에서 템플 마운트에 대한 이스라엘의 종교 및 정치적 정책이 수립 되었으며, 그 때에 결정된 합의서가 아직 오늘에 이르까지 변동이 없이 지내왔습니다.
비종교적 유대인인 모세 다이얀장군은 성전터의 중요성을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아랍사람들에게 행정권을 포기하고 말았다. 불행하게도 아랍측은 유대인들의 가장 성스러운 성지를 포기하는 행위를 이스라엘 결의의 취약점의 징후로 해석하고말았습니다.
다이얀 장군은 황금사원에 휘날리던 이스라엘 기를 제거하도록 명령하였습니다.
그후 성전터에 대한 모든 행정권이 요르단이 컨트롤 하는 모슬렘 신탁 최고회의로 넘어가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유대인들에 의한 성전터 출입은 제한 되었으며 유대인이나 크리스챤에 의한 성전봉독도 금지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 다이얀 장군은 유대인들로하여금 성전터를 공적으로 이스라엘의 가장 성스러운 성지라 부르는 것을 거절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모세 다이얀 장군을 비롯한 이스라엘의 정치적, 군사적 지도자들은 성전터의 영적 종교적 가치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하고 오직 역사적 가치만 중요하게 여겼을 뿐입니다.
이같은 유대인들의 양보에도 불구하고, 또 이스라엘의 가장 중요한 성지인 성전터가 아랍사람들에 의하여 행정권이 행사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제3성전을 재건하도록 그의 백성들을 부르시고 있습니다.
제3성전 재건의 발전은 성경 예언의 성취에 치명적으로 중요할 뿐 아니라 주님께서 지상재림 하시기 전에 제3성전이 재건되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