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인공관절수술 후 재활
무릎인공관절수술 후 재활
관절의 통증은 퇴행성 관절염이 대부분이며
노화로 인해 진행되는 퇴행성 관절염은 연골이 마모되고 염증이 생기는 증상이며
비만과도 관련이 있어 40-60대에도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무릎 통증은 증상이 경미한 경우에는 비수술적 치료 요법으로 치료를 하고
증상이 심해지면 수술을 하게됩니다.
비수술적인 치료 : 주사치료, 도수치료
수술적인 치료 : 무릎인공관절수술(무릎인공관절치환술)
무릎인공관절수술을 한 후 몇 주는 좀 안정하고 쉬어야 하는게 아닌가 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우리 몸은 장시간 사용하지 않는다면 근육의 양도 감소되어 근력이 약해지고
관절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움직임도 제한되며 굳게됩니다.
또 운동 신경과 균형 감각도 둔해지고 관절 내 윤활 작용이 감소되어
퇴화가 빨리 진행됩니다.
이처럼 기능 회복이 늦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조기 재활이 중요합니다.
조기재활을 함으로 관절운동 범위가 회복되고, 균형 감각, 근육 강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
관절이 굳기 전에 재활로써 유연성이 좋아지기 때문에 무릎이
구부러지는 각도가 커지게 되면서 추후 일상생활이 빨리 가능하게됩니다.
빨리 회복하고 싶은 마음에 강도 높은 재활을 하게 된다면 역으로
조기 재활이 소용이 없어지게 되며 2차적인 손상을 입게 됩니다.
재활치료센터에서 전문 재활치료사의 도움으로 본인의 상태를 진단 받고
이에 맞춰서 재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체계적으로 받도록 합니다.
무릎인공관절수술후 주의사항으로는
스키, 에어로빅 같은 충격을 줄 수 있는 운동을 자제합니다.
무릎을 꿇는 자세나 과도하게 구부리는 자세를 삼가해야합니다.
그리고 무거운 물건을 들고 낮은 의자에 앉는 자세도 삼가해야 하며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수영, 자전거, 골프, 볼링 등의 운동이 좋습니다.